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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긴급지원물품 잘 받았어요. 감사합니다˝

대구경북지역을 비롯한 전국 저소득가정 1500가구에 긴급지원물품을 보내고 얼마 안 되어 세이브더칠드런에 감사 인사를 전하는 전화가 걸려왔습니다.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이지만 긴급지원물품에 한시름 걱정을 덜었다고요. 후원자분들도, 긴급지원물품을 받은 분들도 서로가 누군지 모르는데 마치 연결되어 있는 것 같습니다. 모든 아동이 건강하게 자라길 바라는 후원자분들의 마음이 어떻게 전달되었는지 직접 이야기를 들어봤습니다.▲긴급지원물품 받은 분들이 직접 보내준 사진입니다.“지금 다 어려울 텐데, 도움 주셔서 감사드려요.”대구에 사는 김효민(가명) 씨는 코로나19로 벌써 자활근로센터에서 일하지 못한 지 한참 되었습니다. 3학년이 되는 첫째도, 4살이 되는 둘째도 엄마와 함께 꼼짝없이 집에 있어야 합니다. 잠깐 집 앞에 나갈 수 있지만 마스크를 쓰기 싫어하는 둘째가 자꾸 마스크를 벗으려고 해서 엄두도 못 내고 있다고요. 하지만 답답한 것보다 생활비가 부족한 게 더 걱정이라는 효민 씨는 세이브더칠드런에서 온 긴급물품을 받아 다행이라고 합니다.“정말 도움이 많이 됐어요. 먹는 게 제일 중요하니까. 카레, 햄, 냉동식품, 참치, 밥, 라면도 받았어요. 밖에 나가기 힘들어서 보내주신 거 많이 먹고 있어요. 집 가까운 데로 한 번씩 장보러 가는데 생활비 때문에…. 지금 다 어려울 텐데, 저희한테 도움 많이 주셔서 정말 감사드려요. 정말 감사합니다.”“저도 다른 사람 도우면서 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어요”혼자서 아이 둘을 키우는 남자현(가명) 씨는 일을 하고 있지만 한 달 넘게 지속된 코로나19에 평상시보다 더 많은 돈이 드는 것 같다고 합니다.“애들도 뉴스 보고 아니까, 밖에 나가고 싶어 하면서도 못 나가죠. 애들이 학교나 어린이집에 가면 점심을 먹거나 간식을 먹는데 지금은 집에 먹을 걸 사 놔야 하니까. 버는 게 한정되어 있는데 한 달 넘게 이런 상황이라서요.”그러던 중 몇 차례에 걸쳐 온 긴급지원물품을 보고 세이브더칠드런에 전화를 했다고 합니다.“처음에 왔을 때는 동사무소에서 지원이 나왔나 했는데 두 번째 왔을 때 세이브더칠드런에서 온 걸 확인하고 전화했어요. 진짜 감사해서…. 잘 먹고 있어요. 애들이 간식이나 밥 먹을 때 잘 먹더라고요. 후원해주신 분들께 너무 감사드려요. 그분들도 이런 시기에 똑같이 힘드실 텐데 도와주시는 거잖아요. 저도 언제가 될지는 모르겠지만 다른 사람 도우면서 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어요.”▲긴급지원물품 받은 분들이 직접 보내준 사진입니다.“냉동실이 푸짐하니까 행복해요”이윤주(가명) 씨는 3월 셋째 주가 지나서야 자가격리에서 해제되었습니다. 아이가 어려서 일을 많이 하기 어려워 설거지나 청소 아르바이트를 하는데, 자가격리로 일을 하지 못해 생활이 많이 어려웠다고요. ‘카드 값이 뭐가 중요하노 건강하고 보자’ 하며 인터넷으로 물건을 샀지만 일을 하지 못하게 되는 시간이 길어지면서 점점 비용이 감당이 안 되었다고 합니다. 그런데구청에서 받았던 쌀도, 라면도 다 떨어졌을 때 한 박스씩 택배가 왔습니다.“처음에는 구청에서 온 건가 했어요. 그런데 보내준 곳이 세이브더칠드런. 모자뜨기 하는 곳으로 유명한 곳이더라고요. 너무 감사했어요. 이렇게 골고루 담아 주셔서요. 제가 기름기 있는 게 먹고 싶어서 속으로 ‘아 탕수육 먹고 싶다’고 그랬거든요. 근데 탕수육 왔더라고요. 애기 먹으라고 고등어도 있고. 얼마나 감사했는지. 제대로 확 도와주는 느낌이 들었어요.”윤주 씨 옆에서 9살짜리 아이도 ‘엄마 이 시국에 우리 도와준 사람한테 너무 감사하다’라고 말했다고 합니다. “솔직한 마음으로 감동 먹어가지고. 얼굴도 모르는 가정에 도움의 손길이 있기에 아직 살만하다 싶었어요. 그 전에는 라면만 먹다가…. 입맛도 없었거든요. 그런데 냉동실이 푸짐하니까 (냉장고) 열 때마다 행복해요. 볼 때마다 감사해요. 언제 다 먹지 싶어서 좋아요. 잊지 않으려고 노력합니다. 감사합니다.”“아이들이 이런 선물을 나눌 수 있는 사람이 되면 좋겠어요.”김진명(가명) 씨 가정에는 다섯 명의 아이가 있습니다. 밖에 나가는 게 어렵다 보니 아이들이 자주 싸우지만 같이 대화하는 시간이 더 많아졌다고요. 게다가 후원자 분들이 힘을 모아 세이브더칠드런을 통해 보내주신 긴급지원물품이 있어서 어려운 시간을 잘 보내고 있다고 합니다.“보내주신 것마다 유용하고 좋았어요. 아이들이 만두, 돈까스, 탕수육을 얼마나 좋아하던지. 정말 생각지도 못한 선물이었어요. 생필품과 손세정제, 마스크, 라면, 등등 자녀가 많은 저희 가정에는 너무 큰 선물이었어요. 아이들에게 그런 이야기를 했어요. 너희가 조금 크면 이런 선물을 나눌 수 있는 사람이 되면 좋겠다고요. 이름없이 도와주신 분들에게 감사하다는 말씀 드리고 싶어요. 감사하다는 표현으로 부족한 것 같지만 이 말밖에 드릴 수가 없네요. 감사합니다.”글한국화(미디어커뮤니케이션부)사진세이브더칠드런 .btn-group{text-align:center;} .btn-group button{width: 350px; height: 80px; font-size: 26px; border-radius: 5px; background: #da281f; margin-bottom: 100px; color: #fff;} .btn-group button.second{margin-left:40px;} @media all and (max-width:768px) { .btn-group button{width: 49%; height: 51px; font-size: 17px; border-radius: 5px; background: #da281f; margin-bottom:50px; color: #fff; line-height: 41px;} .btn-group button.second{margin-left:0.5%;} } 정기후원하기 일시후원하기

[코로나19] 아이들과 함께 하는 슬기로운 '집콕'생활

코로나19가 우리의 일상을 송두리째 바꿔 놓은 지 두 달이 넘었습니다.그사이 개학은 몇 차례 연기되었고 새 학년의 설렘, 새봄에 대한 기대도 자꾸만 미뤄지고 있습니다.교실과 운동장은 텅 비었고 아이들은 배움과 놀이, 친구와 함께 하는 소중한 시간을 잃어가고 있습니다. 아이들에게 공부와 놀이, 가족과 함께 하는 시간 등 일상을 다시 돌려주기 위해,세이브더칠드런이 아이들과 함께 하는 슬기로운 ‘집콕’ 생활을 제안합니다. 불안과 불확신이 넘치는 시기이지만 이 속에서도 아이들은 일상을 누려야 하고,건강을 유지해야 하며, 배움을 이어가야 하기 때문입니다. 모든 아동이 건강하게 성장할 권리는 어떠한 위기 속에서도 반드시 지켜져야 합니다. 모두가 어려운 때 더 어렵게 삶을 지탱하는소외된 아동과 가정에 희망을 선물해주세요! .zipcok19{margin-bottom:150px;} .zipcok19_bg{margin-bottom:50px; padding:120px 0 50px 0;background:#f2e0d2; } .zipcok19_img01{margin-bottom:50px;} .zipcok19_btnarea{overflow:hidden; padding-top:50px; margin:0 auto; width:911px;} .zipcok19_btnarea li{float:left; width:297px; height:342px; margin-right:10px; margin-bottom:35px;} .zipcok19_btnarea li.last{margin-right:0;} .zipcok19_btnarea li a img{display:block;} @media all and (max-width:768px) { .zipcok19{margin-bottom:10%;} .zipcok19_bg{margin-bottom:18%; padding:10% 5% 5% 5%; background:#f2e0d2; } .zipcok19_img01{margin-bottom:6% !important;} .zipcok19_btnarea{padding-top:10%; width:100%;} .zipcok19_btnarea li{float:left; width:49%; height:auto; margin-right:1.9%; margin-bottom:5%;} .zipcok19_btnarea li.etclast{margin-right:1.9% !important;} .zipcok19_btnarea li.molast{margin-right:0;} .zipcok19_btnarea li a img{display:block;} .zipcok19 .info-contents p{margin:0} }

코로나19 긴급지원 1차 결과보고

세이브더칠드런은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이하 ‘코로나19’)에서 아동을 보호하기 위해 단계별(1단계 코로나19 예방용품지원, 2단계 긴급물품지원, 3단계 생계비 지원) 긴급지원 활동을 벌였습니다. 가장 도움이 필요한 아동이 혜택을 누리도록 전국 20개 지부와 사업장(가정위탁지원센터, 지역아동센터, 종합사회복지관), 지역자치단체(시청, 구청 등), 지역사회 네트워크를 적극적으로 활용했습니다. 후원금 5억8600만원으로 총 2180가구를 지원했고추가로 500가구에 긴급생계비를 지원할 계획입니다. ▲방역용품과 긴급물품을 지원받은 가정에서 '정말 감사하다'며 메시지를 보내주셨습니다.· 1단계 - 방역용품지원2월 7일부터 22일까지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사회 취약계층 아동이 코로나19 위험에서 안전하게 생활하도록 마스크 지원 모금 활동을 펼쳤습니다. 후원금 2000만원으로 마스크를 구하지 못하는 가정 100가구에 코로나19 예방에 필요한 마스크, 손 세정제, 손 소독제와 같은 개인위생용품을 지원했습니다. 또한 가수 백지영님이 보내주신 마스크 1만장 중 5000장은 전국에서 가장시급하게 필요한아동에게, 나머지 5000장은 아동을 대하는 어른들에게 전달했습니다.(2020. 3.3 기준)지역명지원대상지원수량대구, 경북장애아동가정/다자녀가정/ 이주배경가정아동마스크 3600개부산, 경남학대피해아동마스크 1098개서울, 경기, 인천다문화가정/아동생활시설에 입소한 아동마스크 2000개전북, 전남, 광주광역시, 제주도, 대전시, 세종시, 충북, 충남장애아동가정/한부모가정 다자녀가정/다문화가정/ 조손가정마스크 8300개, 손 소독제 200개, 손 세정제 145개(리필106개)· 2단계 - 긴급물품지원코로나19 확산으로 피해를 본 사회 취약계층 아동이 최소한의 식생활을 보장받도록 필요한 긴급물품(식료품)을 지원하고 예방용품(마스크, 손 세정제, 손 소독제, 소독용 물티슈)도 함께 나누어주었습니다. 후원금 4억5000만원으로 구성한 30만원 상당의 긴급물품키트(식료품과 예방용품)는 대구경북지역을 중심으로 지부와 사업장을 통해 사회 취약계층 1500가구에 전달했습니다.(2020. 3.13기준)지역명지원대상지원가구대구, 경북조손가정/한부모가정/다자녀가정/다문화가정/기타 저소득가정1107부산, 경남조손가정/한부모가정/다자녀가정/다문화가정/기타 저소득가정274서울, 경기, 인천학대피해아동40전북, 전남, 광주광역시, 제주도, 대전시, 세종시, 충북, 충남조손가정/한부모가정/다자녀가정/다문화가정/기타 저소득가정79※ 지원가구는 지역별 피해규모에 따라 다릅니다.· 3단계 - 긴급생계비지원후원금 1억1600만원으로 저소득가정이 코로나19 위기를 극복하고 긴급한 상황에 대비하도록 긴급생계비 20만원을 580가구에 전달했습니다.추가로 장기간 수입이 없어 생계유지가 어려운 500가구에 긴급생계비를 지원할 예정입니다. (2020. 3.13기준)지역명지원가구지원대상대구, 경북228조손가정/장애아동가정/한부모가정/다자녀가정/다문화가정/기타 저소득가정부산, 경남52서울, 경기, 인천150전북(군산, 고창, 전주, 순천, 익산)50전남, 광주50대전, 세종, 충북, 충남50※ 지원가구는 지역별 피해규모에 따라 다릅니다.‘코로나19 긴급지원’에 함께 뜻을 모아주신 후원자님들과 후원기업(함소아한의원, 전주병원, 롯데마트, ㈜농심, 삼다수, 롯데칠성음료, ㈜엠와이엠, ㈜플래시드웨이브코리아, 롯데글로벌로지스, 현대자동차㈜ 서비스사업부, 현대트랜시스㈜ 임직원, 효원커머스), 배우 이혜리님, 가수 백지영님, 방송인 유병재님, 배우 이민호님 X 프로미즈, 배우 기은세님, 배우 이규형님, 바둑기사 이창호님, 크리에이터 흑운장님께도 감사드립니다.'코로나19긴급지원 2차현황'도 계속 업데이트할 예정입니다. 앞으로도세이브더칠드런은 위기 상황의 아이들을 돕는 일에 힘쓰겠습니다.모든 아동이 건강하게 성장할 권리는 위기 속에서도 반드시 지켜져야 합니다..btn-group{text-align:center;} .btn-group button{width: 350px; height: 80px; font-size: 26px; border-radius: 5px; background: #da281f; margin-bottom: 100px; color: #fff;} .btn-group button.second{margin-left:40px;} @media all and (max-width:768px) { .btn-group button{width: 49%; height: 51px; font-size: 17px; border-radius: 5px; background: #da281f; margin-bottom:50px; color: #fff; line-height: 41px;} .btn-group button.second{margin-left:0.5%;} } 정기후원하기 일시후원하기

코로나19 긴급지원물품 1500박스를 포장하던 날

겨울과 봄의 경계선에 있는 3월. 볕이 제법 따뜻해졌는데도 찬 바람이 붑니다. 코로나19 바이러스도 확진자가 줄어들고 있지만 여전히 안심하기는 어려운 상황입니다. ‘사회적 거리 두기’ 기간이 길어지면서 저소득가정은 생계도 어렵고, 마스크를 구하기도 힘든 상황에 놓여있습니다.세이브더칠드런은 대구경북지역 저소득가정 아동이 위기상황을 건강하게 보낼 수 있도록 1500가구에 식료품 키트를 보낸 데 이어 위생키트를 전달했습니다.이틀에 걸쳐 세이브더칠드런 직원들이 직접 마스크, 손 세정제, 소독제, 손세정티슈가 들어있는 위생키트 1500박스를 포장했습니다.▲위생키트에 들어갈 물품을 내리는 세이브더칠드런 직원들.위생키트에 들어갈 물품이 본부 앞에 도착했습니다. 트럭에서 물품을 내려서 물품을 포장할 지하주차장과 본부 2층으로 싣고 갑니다. 끝이 보이지 않는 것 같은 손 세정제 박스가 조금씩 자취를 감출 때쯤 소독제 박스가 담긴 트럭이 새로 옵니다.▲위생키트를 포장하는 세이브더칠드런 직원들그렇게 물품을 포장할 장소로 박스 나르기를 몇 번. 본격적으로 위생키트를 만드는 작업을 시작합니다. 누군가는 마스크 개수를 세고, 누군가는 물품을 넣습니다. 그 옆에서는 송장을 붙이거나 물품 박스를 정리합니다. 아이들이 얼른 마스크를 받아보았으면 하는 마음으로 업무를 분담해 작업 효율을 높입니다.▲위생키트에는 마스크, 손소독제, 손세정제, 손소독티슈와 안내지가 들어있습니다.빈 박스가 하나하나 위생키트로 만들어지면서 벽 한쪽 빼곡히 상자가 쌓입니다. 집중하다 보면 한 시간 두 시간이 훌쩍 갑니다. 100여 명 직원들의 손놀림이 능숙해질 즈음 1500개의 위생키트가 완성됐습니다.▲벽에 차곡차곡 쌓이는 위생키트이제는 다시 위생키트를 택배 트럭에 실을 차례입니다. 카트에 담아서 운반하기에는 시간이 오래 걸려서 일렬로 줄지어 키트를 전달합니다. 일 년에 몇 번씩 ‘이리이리바자회’ 물품과 신생아살리기캠페인 모자 박스를 옮기는 직원들은 능숙하게 박스를 나릅니다.▲2층과 지하에서 작업한 위생키트를 밖으로 옮기는 직원들본부 1층 앞으로 키트를 옮기고 나니 택배 트럭이 도착했습니다. 위생키트를 저소득가정 아이들에게 전달하겠다는 이야기에 롯데택배에서 택배 배송을 후원했습니다. 다시 여러 차례 박스를 꺼내오고 옮기고 나른 끝에 세 트럭에 위생키트가 꽉 찼습니다.▲총 세 대의 트럭에 빼곡하게 위생키트를 실었습니다.후원자님들의 마음이 담긴 위생키트는 곧 대구경북 지역 아이들의 가정에 도착할 것입니다. 작지만 보탬이 되면 좋겠다면서 어려운 가운데도 더 어려운 상황의 아이들을 생각해 주신 후원자님들께 감사합니다. 앞으로도 세이브더칠드런은 위기 상황의 아이들을 돕는 일에 계속해서 힘쓰겠습니다.모든 아동이 건강하게 성장할 권리는 위기 속에서도 반드시 지켜져야 합니다.[코로나19 지원결과보고]세이브더칠드런은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이하 ‘코로나19’)에서 아동을 보호하기 위해 단계별 긴급지원 활동을 벌이고 있습니다. 세이브더칠드런은 코로나19 피해에 발 빠르게 대응하기 위해 전국 20개 지부와 사업장(가정위탁지원센터, 지역아동센터, 종합사회복지관)을 통해 물품을 전달하며 가장 도움이 필요한 아동이 혜택을 누리도록 지역자치단체(시청, 구청 등)와 지역사회 네트워크를 적극적으로 활용하고 있습니다.·1단계 방역용품지원- 저소득가정 100가구에 마스크, 손 세정제, 소독제와 같은 개인위생용품을 지원했습니다.·2단계 긴급물품지원-취약계층 1500가구에 생필품(식료품)과 방역용품(마스크, 손 세정제, 소독제)을 전달했습니다.·3단계 긴급생계비지원- 긴급한 상황에 대비하도록 580가구에 긴급생계비 20만원을 지원했습니다. 앞으로500가구에 긴급생계비를 지원할 예정입니다.글한국화(미디어커뮤니케이션부) 사진 세이브더칠드런  .btn-group{text-align:center;} .btn-group button{width: 350px; height: 80px; font-size: 26px; border-radius: 5px; background: #da281f; margin-bottom: 100px; color: #fff;} .btn-group button.second{margin-left:40px;} @media all and (max-width:768px) { .btn-group button{width: 49%; height: 51px; font-size: 17px; border-radius: 5px; background: #da281f; margin-bottom:50px; color: #fff; line-height: 41px;} .btn-group button.second{margin-left:0.5%;} } 정기후원하기 일시후원하기

시리아 분쟁 9년 나의 마음은 고향의 올리브나무에 있습니다

故박완서 작가는 6·25 전쟁이 발발한 이후 미처 피난을 떠나지 못해 인민군에 수복된 서울에서 겪었던 겨울을 소설로 남겼습니다. 소설 그 많던 싱아는 누가 다 먹었을까와 그 산이 정말 거기 있었을까는 참담한 한국 전쟁의 흐름에 이리 나부끼고 저리 휩쓸리는 평범한 사람들의 삶을 조명합니다.‘우리가 지금 이고 있는 하늘이 대한민국의 하늘인지 인민공화국의 하늘인지’ 는 생존과는 거리가 멀었습니다. 총상을 입은 오빠와 갓난 조카들을 굶기지 않기 위해 매일을 살아남은 그의 자전적 소설은 우리의 어머니, 할머니 세대의 경험을 보여줍니다. 지금으로부터 70년 전, 내전의 아픔을 겪은 우리 사회의 경험치입니다.지금 시리아의 피난민이 이고 있는 하늘은 누구를 위해 존재할까요? 아이들을 위한 세상이 아닌 것만은 분명합니다. 세이브더칠드런이 지난 3월 8일 이들리브 남부에서 촬영한 드론 영상은 처참히 무너진 시리아의 모습을 고스란히 담고 있습니다. 이제는 거주민이 모두 떠난 유령 도시입니다. 지난해 말부터 공격이 재개된 탓에 피난 행렬이 시작된 것입니다. 끔찍한 공격이 밤낮없이 계속됐고 학교와 병원도 파괴됐습니다. 아동 55만 명을 포함한 100만 명의 피난 행렬이 이어졌습니다. 이 중 81%가 여성 그리고 아동입니다.▲위성사진으로 본 시리아. 2018년과 비교해 공중 폭격으로 대부분의 가옥이 파괴됐다.지구 바깥에서 본 모습도 크게 다르지 않습니다. 위성 사진 속 건물은 처참한 공습에 무너져 내렸고 이제는 잿빛 시멘트 덩어리만 남아 도시의 흔적을 보여줍니다. 지난 2월 25일에는 이들리브에서 학교와 유치원 열 곳이 공격받아 아동 9명이 사망하고 수십 명이 부상을 당했습니다. 학교에 가서 뛰어놀아야 할 아이들에게 교육은 생명과 맞바꿔야 하는 것이 되었습니다.▲ 부모님을 도와 피난을 위한 짐을 꾸리고 있는 사라(왼쪽)와 아야(오른쪽).알레포 서쪽에 살던 두 자매 사라(7세, 가명)와 아야(6세, 가명)의 가족도 피난을 결심했습니다. 밤새 이어진 공습 때문입니다. 사라의 아버지 무사(66세, 가명)는 천지를 분간할 수 없을 정도로 퍼부은 폭격으로 행여 집까지무너질까 뜬눈으로 밤을 지새웠습니다. 한 번으로도 힘들었던 피난을 두 번이나 떠나는 절망적인 상황이지만 다른 길이 없었습니다.▲고양이를 안고 있는 사라. 피난 짐을 가득 실은 차에 아이들이 탔다. 세이브더칠드런의 현지 파트너기관의 도움을 받아 인근 피난민 캠프로 갈 예정이다.사라도 간밤을 기억합니다.“무서워요. 어제 혼자 자고 있을 때 공습이 시작됐어요. 제가 무서워서 잠을 못 자고 있으니까 엄마가 제 옆으로 와 주셨어요.”가족들은 가져갈 수 있는 모든 짐은 모두 챙겼습니다. 짐으로 가득 한 차 안에 아이 둘이 간신히 들어갑니다. 하지만 사라는 가족 같은 고양이를 두고 갈 수가 없습니다. 불쌍한 고양이를 두고 갔다가는 죽을지도 모른다며 고양이를 꼭 끌어안습니다.▲마지막으로 올리브 나무를 돌아보고 있는 아버지 무사. 터져나오는 눈물을 참을 수 없다.언제 다시 고향 땅을 밟을지 모르는 기약 없는 여정. 아이들까지 동원돼 피난 짐을 싣고 마지막으로 집을 둘러봅니다. 아버지는 꼬박 9년을 채운 전쟁 통에도 살아남은 올리브 나무를 보며 눈물이 터져 나오는 것을 참을 수 없습니다.“이 고장에서 1990년부터 살았어요. 무척 가난한 때에 이곳으로 와서 방 한 칸짜리 집을 사고, 양을 치고 살면서 이만큼 늘려 놨습니다. 간밤엔 한 숨도 잘 수가 없었어요. 아이들은 피난을 가고 싶지 않아 했지만 지금 떠나지 않으면 아이들이 죽을 수도 있어요. 가야만 해요. 하지만 제 영혼은 여기에 있습니다. 바로 이곳에 있는데 대체 어딜 가겠습니까. 정말 어쩌면 좋죠?”쏟아져 내리는 폭탄을 피해 떠났지만 굶주림과 질병은 피난길 곳곳에 숨어들어 아이들의 목숨을 노립니다. 아이들은 급조된 텐트에서, 때론 부서진 건물이나 나무를 지붕 삼아 혹독한 겨울을 보냈습니다. 2019년 12월 이후로 그나마 운영되던 병원, 보건소, 이동식 진료소 72개 곳이 활동을 중단했습니다. 우여곡절 끝에 머물 곳을 발견하더라도 가져온 음식은 충분치 않습니다. 인도적 지원 없이는 오래 버틸 수 없습니다.▲왼쪽부터 2017년 9월, 2018년 9월, 2019년 12월에 촬영한 위성 사진. 난민 캠프의 면적이 177%로 늘었다.시리아 피난민의 이동을 연구한 세이브더칠드런과 월드비전, 하버드 인도주의적 이니셔티브의 연구 보고서가 위성 사진을 발표했습니다. 2017년 9월 처음 촬영한 위성 사진을 보면 몇몇 건물과 공터 그리고 우측의 농가가 눈에 띕니다. 하지만 불과 2년 뒤인 2019년 12월, 사진 속의 공터는 온데간데없습니다. 피난민 텐트로 가득 찬 것입니다. 두 배를 훌쩍 넘긴 177%에 달하는 면적이 피난민으로 가득 찼습니다.▲시리아 북서부 난민캠프 정경. 눈과 비가 내리는 습한 겨울 날씨가 이어졌다.사람은 늘어나지만 피난처의 삶은 부족한 것 투성입니다. 음식, 주거시설, 안전한 식수, 보건의료, 교육, 심리 지원 같은 아이들의 건강과 밀접하게 연결된 지원이 필요합니다. 이번 겨울을 나면서 열악한 난민촌 환경에 사망한 아동이 최소 일곱 명에 달합니다. 저체온증으로 심정지가 오거나 텐트 안에서 불을 피우다 질식한 사례도 있습니다. 온기를 유지할 수 있다면 플라스틱까지 닥치는 대로 땔감으로 써야했기 때문입니다.지금 가족들에게 필요한 것은 따뜻한 이불, 위생 용품, 요리용 가스, 난방 기구와 연료입니다. 비를 막아줄 텐트와 방수포도 필요합니다. 모두 가장 기본적인 생존 물품입니다. 전쟁이 너무 오래 지속된 탓에 식품 가격의 인플레이션도 심합니다.세이브더칠드런은 현지 파트너 기관 여섯 곳과 함께 매일 시리아 피난민 가족들을 만나고 있습니다. 2019년 9월부터 약 6만 5천명(아동 4만 5천 명)의 시리아 피난민에 긴급구호를 지원했습니다. 모두 후원자님이 모아주신 긴급구호 후원금 덕분입니다. 세이브더칠드런은 다음과 같은 활동을 추진했습니다.난민촌에 새로 도착한 가족에게 긴급 현금지원을 하고 가장 필요한 음식과 옷을 구입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또한 영양식을 제공했습니다.출산 서비스를 제공하는 진료소 두 곳을 지원하고 있습니다.아이들이 혼란 속에서도 계속해서 배움을 이어갈 수 있도록 임시학습센터를 설치하고 교과서와 책가방을 배부합니다.가장 취약한 상태에 놓인 아동의 사례를 조사합니다. 트라우마를 겪고 있거나 심리적 지원이 필요한 아동을 도와 어려운 상황을 이겨낼 힘을 길러줍니다. 또한, 아동의 가족에게도 1:1 및 그룹 상담을 지원하고 있습니다.영양실조 증세를 보이는 아동을 검진하고 위기 상황일수록 아기의 건강을 위해 반드시 필요한 수유실을 마련해 모유 수유를 돕습니다.▲2020년 2월, 학교 폭격이 발생한 시리아의 도로변에 책가방이 떨어져있다.겹겹이 이어진 피난길에 시리아 가족들은 지쳐가고 있습니다. 무려 열 번이나 피난처를 옮겨야 했던 가족도 있습니다.세이브더칠드런은 가족의 생존을 최우선으로 지원하는 한편 아동의 교육과 보호에 힘쓰고 있습니다. 세이브더칠드런은 임시교육센터 설치가 어려운 곳에서는 이동식 학교를 운영하기도 하면서 아이들을 만나고 있습니다. 학교는 단순히 교육을 제공하는 시설이 아닙니다. 끔찍한 전쟁의 한 가운데서도 아이들을 버티게 하는 힘인 정서적 안정과 일상의 감각을 제공해줍니다. 더 많은 학교가 필요한 이유입니다.시리아의 미래를 위해서는 살아남는 것 이상의 힘이 필요합니다. 아이들이 계속해서 학교에 가고 배움을 이어가야만 전쟁으로 산산이 조각난 시리아를 재건할 동력이 될 것입니다. 그렇습니다. 시리아의 미래는 아이들에게 있습니다. 세이브더칠드런은 아이들을 지키기 위해 무슨 일이든 해나갈 것입니다.

코로나19 확산 막고 취약계층 돕고자 나선 기부 천사 크리에이터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지역 내 이동이 제한되거나 휴업, 폐업 등으로 일 할 곳이 없어 생계 위기에 처한 저소득가정이 전국적으로도 많습니다. 이러한 가정을 발 빠르게 돕고 있는 세이브더칠드런 활동과 이 활동에 큰 힘을 보태준 연예인 기부 릴레이 소식을 전해드렸었는데요.연예인 못지않게 많은 인기를 누리고 있는 SNS 크리에이터들도 선한 영향력으로 '코로나19 기부'에 동참해 주었습니다.유튜브 크리에이터 흑운장, 1천만 원기부"코로나19로 생계에 어려움을 겪는 위기가정의아이들이 있다는 소식을 들었습니다.어떻게 아이들을 도울 수 있을지 고민 끝에아이들의 생계에 직접적인 도움을 주고자기부를 결심하게 되었습니다."- 유튜브 크리에이터 흑운장 (이성은)샌드박스 네트워크 소속 게임 유튜브 크리에이터로 32만 여명의 구독자를 보유한 흑운장(이성은) 님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아동을 돕기 위해 1천만 원을 기부해 주셨어요!흑운장(이성은) 님이 보내신 기부금은 대구경북지역 조부모가정 및 위기가정 아동들을 위한 생계지원에 사용됩니다. 따뜻한 마음을 나누어주신 흑운장(이성은) 님, 감사합니다!효원커머스 소속 인플루언서, 손 세정제 3천 개 기부"코로나19가 지역사회에 더 이상 확산되지 않고아이들과 시설의 선생님들이 안전하게 보호되길 바라는 마음이에요.감염 예방에 도움될 수 있도록 작은 힘을 보태고자손 세정제를 기부하기로 했어요."- 효원커머스 김효진 대표/소속 인플루언서 일동주아민, 프리지아, 일칠일, 밥이핫딜 등이 소속돼 있는 효원커머스에서 소속 인플루언서들과 함께 코로나19의 확산을 방지하고 아동을 보호하기 위해 손 세정제 약 3천 개를 기부했습니다.세이브더칠드런 산하 지부와 아동센터, 아동보호전문기관, 위탁가정지원센터의 경우 코로나19 예방 및 확산 방지를 위해 프로그램 강사와 자원봉사자 등 외부인의 출입을 통제하고 있으나, 긴급돌봄 등으로 아동과 사회복지사가 머무르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때 손 세정제와 같은 위생용품이 간절히 필요한 실정입니다. 꼭 필요한 물품을 기부해 준 효원커머스와 소속 인플루언서분들께 감사드립니다.세이브더칠드런은 대구경북을 중심으로 부산 및 영남, 기타 지역의 만 18세 미만 아동을 양육하는 저소득가정, 조부모가정 및 기타 위기가정의 생계 곤란을 해소하기 위해 식료품과 생필품, 위생용품을 지원하고 있습니다.​세이브더칠드런은 갑작스러운 코로나19 바이러스로 어려움을 겪게 된 아이들을 돕고 구하는데 최선을 다하겠습니다.[코로나19 지원결과보고]세이브더칠드런은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이하 ‘코로나19’)에서 아동을 보호하기 위해 단계별 긴급지원 활동을 벌이고 있습니다. 세이브더칠드런은 코로나19 피해에 발 빠르게 대응하기 위해 전국 20개 지부와 사업장(가정위탁지원센터, 지역아동센터, 종합사회복지관)을 통해 물품을 전달하며 가장 도움이 필요한 아동이 혜택을 누리도록 지역자치단체(시청, 구청 등)와 지역사회 네트워크를 적극적으로 활용하고 있습니다.· 1단계 방역용품지원 - 저소득가정 100가구에 마스크, 손 세정제, 소독제와 같은 개인위생용품을 지원했습니다.· 2단계 긴급물품지원 - 취약계층 1500가구에 생필품(식료품)과 방역용품(마스크, 손 세정제, 소독제)을 전달했습니다.· 3단계 긴급생계비지원 - 긴급한 상황에 대비하도록 580가구에 긴급생계비 20만원을 지원했습니다. 앞으로 500가구에 긴급생계비를 지원할 예정입니다. .btn-group{text-align:center;} .btn-group button{width: 350px; height: 80px; font-size: 26px; border-radius: 5px; background: #da281f; margin-bottom: 100px; color: #fff;} .btn-group button.second{margin-left:40px;} @media all and (max-width:768px) { .btn-group button{width: 49%; height: 51px; font-size: 17px; border-radius: 5px; background: #da281f; margin-bottom:50px; color: #fff; line-height: 41px;} .btn-group button.second{margin-left:0.5%;} } .btn-group{text-align:center;} .btn-group button{width: 350px; height: 80px; font-size: 26px; border-radius: 5px; background: #da281f; margin-bottom: 100px; color: #fff;} .btn-group button.second{margin-left:40px;} @media all and (max-width:768px) { .btn-group button{width: 49%; height: 51px; font-size: 17px; border-radius: 5px; background: #da281f; margin-bottom:50px; color: #fff; line-height: 41px;} .btn-group button.second{margin-left:0.5%;} } 정기후원하기 일시후원하기

코로나19 긴급물품지원 현장, “어떻게 해서든 구하는 게 우리 역할”

빼곡하게 쌓인 상자 더미와 컨베이어에 놓인 것처럼 한 줄로 길게 늘어선 상자들.‘코로나19 긴급지원 물품’이눈에 띕니다. 사람들은 허리를펼 새도 없이트럭에 상자를 실어 나릅니다. 이곳은 ‘코로나19 긴급지원’ 현장입니다.▲ 코로나19 피해지역 저소득가정아동에게 전달할 지원물품들노성훈 팀장(동부 2팀)도 부지런히 상자를 옮깁니다. 온종일 긴급물품(식료품)을 포장하고 상자를 싣고 나르는 고된 작업 속에서도 웃음을 잃지 않는 노팀장을 만났습니다. 그는 대구경북지역 ‘코로나19 긴급지원’ 총괄입니다.▲ 열심히긴급물품을 나르는 노성훈 팀장(오른쪽에서 첫 번째)“저소득가정은 코로나19 때문에 정말 힘들어하고 있어요. 일용직으로 하루 벌어 하루 먹고 사는 가정이 많은데 일을 못 하고 있어요. 게다가 집에 머무는 시간이 길어지니 전보다 식비는 더 많이 들고, 원래도 살림이 넉넉지 않은 집들이라점점 더 생계유지가 힘들어지는 거죠.이제는 애들 분유나 기저귀를 사는 것도 너무 힘든 거예요. 이주배경가정은 더 힘들어요. 지금처럼 특수한 상황이 아닐 때도일자리 구하기가 힘들었는데 현재 시장 상황이 좋지 않으니 아예 일을 못 하는 겁니다. 당장 먹을 음식도 없는 거죠. 조손가정 같은 경우 보호자가 정보 취득에 약하다 보니 가족이 써야 하는 마스크를사지 못하는 문제도 있어요" ▲ 저소득가정에 전달할 긴급물품을 포장하고 배송을 준비하는 현장세이브더칠드런은 취약계층 아동과 가정이 더는 코로나19로 피해를 입지 않도록 긴급지원시스템을 구축하고빠르게 지원을 시작했습니다. 특히 코로나19로 가장 큰 피해를 본 대구경북지역을 중심으로 코로나19 예방용품을 저소득가정에 전달했습니다. 이어 3월 초부터 즉석밥, 즉석카레와 같은 긴급물품(식료품)지원을 시작했습니다.▲ 오랜기간 저장가능하고 조리가 간편한 즉석밥, 즉석카레, 냉동식품 등을 긴급물품으로 전달해위기 상황에 대응할 수 있도록 지원했습니다.“식료품 수량이 얼마나 되는지, 기간 안에 확보할 수 있는지를 먼저 확인했어요. 물품 수량 목록을 작성한 후 효율적으로 배송하기 위해 식료품 포장과 발송을 한 번에 해결할 곳을 찾았어요. (사진 속 현장)여기가 바로 가정에 전달할 물품을 포장하고 배송 준비를 하는 곳이에요.이미 물건을 받은 분들은 ‘물건 잘 받았다’ ‘고맙다’고 전화를 주셨어요. 저소득가정에 빠르게 필요한 물품을 전달하는 게 목표였어요. 가정에서도 ‘마침 필요할 때 딱알맞은 물건이 도착했다’고 좋아하셨어요. 냉동식품도 이번 주 수요일(3/11)이나 목요일(3/12)이면 지원가정에서 도착할 거예요. 다음 주부터는 마스크, 손 세정제, 소독제 같은 코로나19 예방용품 배송을 시작할 거고요”▲ 코로나19 피해지역 저소득가정에 긴급물품을 전달하기 위해 물건을 실어나르는 직원들위기상황에 대응하려면 빠르게 움직여야 했습니다. 한 명이라도 더 많은 아이를 지원하려면 더 꼼꼼하고 신중하게 일을 처리해야 했습니다. 빠르지만 신중하게 일을 처리하는 건 결코 쉬운 일이 아니었습니다. “지원이 필요한 아이들이 많이 있어요. 그런 아이들은 워낙 가정형편이 어렵기 때문에 저희(세이브더칠드런)뿐만 아니라 지방자치단체나 다른 복지시설에서 지원하는 경우도 있어요. 한 아이에게 지원이 몰리는 것보다 한 명이라도 더 많은 아이를 지원하는 것도 중요하거든요. 지역사회 네트워크와 자료를 활용해 지원대상 아동이 다른곳에서도지원받는지확인했어요.우리(세이브더칠드런) 지원 목록에있는 아동이지방자치단체나 다른 기관에서도 지원 대상이면 그 아이를 제외하고다른 아동을지원목록에 추가하는 방식으로 중복지원을 예방하려고노력했어요. 공평하게 여러 아이에게 기회가 주어지도록 우리(세이브더칠드런)가 더 애써야죠. 주소나 연락처가 정확한지 목록을 보며 하나하나 확인하는 작업도 했어요. 물품을 지원해야 하는 가정에 확실하게 물품을 전달해야 하니까요.”▲ 저소득가정에 전달할 긴급물품을 포장하고 배송을 준비하는 현장“문제는 지원할 마스크나 체온계를 구하기 쉽지 않다는 거예요. 하지만 어떻게 해서든 구해서 지원이 필요한 아이들에게 전달하는 게 우리 역할이라고 생각해요.모두가 힘든 시기죠. 하지만 희망을 잃지 않겠다고 말씀해주시는 분도 있고, 어려울 때 서로 힘내자며 도움 주신 분도 많아요. 그런 분들과 함께 긍정적으로 생각하며 견뎌내면 괜찮아지지 않을까 생각해요. 모두 힘내셨으면 좋겠어요”세이브더칠드런은계속해서 저소득가정에긴급물품과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위생용품을 전달할 예정입니다. 더불어 현대자동차와 함께 아동복지시설과 아동이용차량 등을 방역할 계획입니다.[지원현황]세이브더칠드런은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이하 ‘코로나19’)에서 아동을 보호하기 위해 긴급지원활동을 벌이고 있습니다. 취약계층 아동에게 감염 예방에 필요한 마스크, 손 세정제, 소독제와 같은 개인위생용품을 지원합니다. 일자리를 잃거나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저소득가정 아동에게 긴급생계지원물품(식료품)을 전달합니다. 세이브더칠드런은 코로나19 피해에 발빠르게 대응하기 위해 전국 20개 지부와 사업장을 통해 물품을 전달하며 보다 더 많은 아동이 혜택을 누리도록 지역자치단체와 지역사회 네트워크를 적극 활용하고 있습니다.· 1단계-코로나19 긴급지원 결과보고경제적 어려움으로 마스크를 구하지 못하는 취약계층 100가구에 감염 예방에 필요한 마스크, 손 세정제, 소독제와 같은 개인위생용품을 지원했습니다.(2020. 3.3 기준)지역지원대상지원수량대구,경북장애아동가정/다자녀가정/이주배경가정아동마스크 3600개부산,경남학대피해아동마스크 1098개서울,경기,인천다문화가정/아동생활시설에 입소한 아동마스크 2000개전북, 전남,광주광역시제주도, 대전시, 세종시, 충북, 충남장애아동가정/한부모가정 다자녀가정/다문화가정/조손가정마스크 8300개, 손 소독제 200개, 손 세정제 145개(리필106개)· 2단계-코로나19 긴급지원 현황보고코로나19로 생계에 어려움을 겪는 저소득가정 1500가구에 생필품(식료품)과 코로나19 예방용품(마스크, 손 세정제, 소독제)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지원현황은 계속해서 업데이트 하겠습니다.글| 이정림(미디어커뮤니케이션부) 사진| 세이브더칠드런  .btn-group{text-align:center;} .btn-group button{width: 350px; height: 80px; font-size: 26px; border-radius: 5px; background: #da281f; margin-bottom: 100px; color: #fff;} .btn-group button.second{margin-left:40px;} @media all and (max-width:768px) { .btn-group button{width: 49%; height: 51px; font-size: 17px; border-radius: 5px; background: #da281f; margin-bottom:50px; color: #fff; line-height: 41px;} .btn-group button.second{margin-left:0.5%;} } 정기후원하기 일시후원하기

혜리·유병재·이민호·백지영·이규형, 코로나19 성금 · 마스크 '통큰' 기부

앞서 세이브더칠드런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대구경북지역과 전국 각지의 취약계층 아동·가족들에게 마스크, 손소독제 등 위생용품을 긴급지원한소식을 전해드렸는데요.최근 코로나19가 '심각' 단계로 격상되고 확진자가 계속 늘고 있어, 감염을 막는데 필수적인 마스크와 같은 개인위생용품에 대한 수요가 증가해 전국적으로 품귀 현상이 벌어지고 있습니다.생계가 급급한 저소득 가정에서는 소독제, 마스크와 같은 개인위생용품을 구비하는 것이 더 어려운 실정인데요.이러한 가정들과 아동들을 긴급지원하고 있는 세이브더칠드런 활동에 통큰 기부로 힘을 실어준 스타들이 있습니다.배우 이혜리, 1억 원 기부"코로나19로 생필품과 필요한 지원이 부족해 고통받는 아동들을 위해 후원금을 써주시길 부탁드립니다. 아이들을 돕기 위해 애써주시는 모든 분들과 의료진에게 감사드리며 모든 아이들이 건강하게 보내길 바랍니다." - 배우 이혜리지난달 27일, 걸스데이 출신으로 드라마와 영화에서 종횡무진 활약하고 있는 배우 이혜리 님이 코로나19 확산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대구경북지역의 저소득 가정과 조부모 가정, 난민 가정 아동을 돕기 위해 세이브더칠드런에 1억 원을 기부해 주셨어요.방송인 유병재, 5000만 원 기부"#코로나19피해아동지원 #세이브더칠드런 우리는 이겨낼 수 있습니다!!"- 방송인 유병재같은 날인 27일, 예능 프로그램과 유튜브 채널 등에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는 방송인 유병재 님이 코로나19 확산으로 어려움을 겪는 대구경북지역 아동을 위해 5천만 원을 기부해 주셨습니다. Instagram에서 이 게시물 보기 #코로나19피해지역아동지원 #세이브더칠드런 우리는 이겨낼 수 있습니다!! 유병재(@dbqudwo333)님의 공유 게시물님, 2020 2월 27 4:36오전 PST 유병재 님은 개인 인스타그램에 후원 내역을 공개하고 세이브더칠드런 코로나19 피해 지역아동 긴급지원 후원계좌도 적극 알리며 많은 분들께 후원을 독려해 주셨습니다. 유병재 님은 작년 1월에도 "받은 사랑 나누기"라는 메시지와 함께 아이들을 위해 세이브더칠드런에 1천만 원을 기부해 주셨답니다.배우 이민호 X 프로미즈, 1000만 원과 쌀 기부"지역 사회 감염 확산를 방지하고 면역 취약계층 아동들이 안전하게 보호받기를 바라는 마음에 기부하게 됐습니다. 필수 방역 물품 구입에 어려움을 겪는 가정에 도움이 되어 아이들이 건강하게 자랄 수 있길 바랍니다."- 배우 이민호/프로미즈(PROMIZ)3월 2일, 배우 이민호 님은 팬들과 함께하고 있는 기부 플랫폼 '프로미즈(PROMIZ)'를 통해 코로나19 관련 성금을 8개 기부기관에 전달했는데요.총 성금 3억 원 중 세이브더칠드런에는 1천 만원을 기부해주셨습니다.더불어 확진자가 집중적으로 발생해 가정경제가 위축돼있는 대구경북지역을 포함, 코로나19로 경제적 어려움이 심화되고 있는 저소득가정·취약계층 아동들이 이용하는 지역아동센터, 사회복지시설 등에 쌀 1.5t 트럭 한 대 분을 세이브더칠드런을 통해 추가 기부해 주셨어요.2014년에는 이민호 팬클럽 'MINOZ' 회원분들이 신생아살리기 캠페인에 참여해 직접 뜬 털모자 320개를 '이민호MINOZ' 이름으로 기부해주시기도 했답니다.배우 이규형, 1000만 원 기부3월 5일, 드라마 하이바이 마마!에서 열연을 펼치고 있는배우 이규형 님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아동을 돕기 위해 1천만원을 기부했습니다.이혜리 님과 유병재 님, 이민호 님, 이규형 님이 전달해 주신 기부금은 대구경북지역의 저소득 가정, 조부모 가정, 난민 가정의 아동들을 위해 긴급생계지원에 사용됩니다. 각 가정의 개별 상황에 따라 분유와 기저귀, 식료품과 의약품 등 생필품과 감염병 예방을 위한 개인위생용품을 지원하게 됩니다.가수 백지영, 마스크 1만 장 기부"최근 코로나19가 확산되면서 마스크를 구하기 어려워졌다고 들었어요. 경제적인 이유로 마스크 구입에 어려움 겪는 아이들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에 기부를 결정하게 됐어요."- 가수 백지영지난달 28일, 가수 백지영 님이 코로나19 확산 방지와 예방을 위해 마스크 1만 장을 세이브더칠드런에 기부했습니다.마스크 기부에 앞서, 백지영 님은 콘서트 BAEK STAGE에서 '공연장 나눔자리'를 통해 세이브더칠드런 신생아살리기 캠페인에 동참하며 후원자들이 직접 뜬 모자와 수익금을 세네갈과 코트디부아르에 전달하기도 했답니다.백지영 님이 기부한 마스크는 마스크 구매가 어려운 세이브더칠드런 산하 아동보호전문기관, 저소득 가정, 다문화가정의 아동 등에게 전달됩니다.아동에게 가장 도움이 필요할 시기에 선한 영향력으로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신 이혜리 님, 유병재 님, 이민호 님, 이규형 님, 백지영 님께 감사드립니다. 세이브더칠드런은 갑작스러운 코로나19 바이러스로 어려움을 겪게 된 아이들을 돕고 구하는데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btn-group{text-align:center;} .btn-group button{width: 350px; height: 80px; font-size: 26px; border-radius: 5px; background: #da281f; margin-bottom: 100px; color: #fff;} .btn-group button.second{margin-left:40px;} @media all and (max-width:768px) { .btn-group button{width: 49%; height: 51px; font-size: 17px; border-radius: 5px; background: #da281f; margin-bottom:50px; color: #fff; line-height: 41px;} .btn-group button.second{margin-left:0.5%;} } 정기후원하기 일시후원하기

코로나19 긴급지원 중간보고-저소득가정 마스크지원

지난 2월 7일 세이브더칠드런은 저소득가정 아동을 위한 마스크지원 모금을 시작했습니다. 한 달 수입 30만원이 전부인 엄마와 사는 6살 연주(가명), 엄마 홀로 4남매를 키우는 12살 주민이(가명) 사연을 접한 많은 분이 후원금을 보내주셨습니다.* 모금 기간: 2020년 2월 7일 ~ 2020년 2월 22일* 모금액: 20,000,000원예상보다 빠르게 모금이완료되었습니다. 좋은 곳에 쓰이길 바란다며 응원하는 댓글도 많이 남겨주셨습니다. 또 아이들을 위해 꼭 소중하게 써주길 바라는부탁의 목소리도 들렸습니다.넵~ 보내주신 후원금으로 마스크 샀습니다. 정말 필요한 곳에 소중하게 사용했습니다. 취약계층아동과 가정을 지키기 위해 열심히 달렸습니다. 마스크와 함께 손 소독제(피부 살균과 소독을 하는 제품)∙손 세정제(청결을 위해 물에 손을 씻을 때 사용하는 제품)도 지원했습니다. 전국 네트워크를 이용해 저소득가정 중 가장 시급하게 도움이 필요한 가정을 조사하고 마스크를 전달했습니다. 각 가정에 빠르게 방역용품을 전달하기 위해 세이브더칠드런 동부지부, 서부지부, 중부지부가 어느 때보다 더 열심히 뛰었습니다. 지원 상황 보고 드립니다. 코로나19로 가장 큰 피해를 본 대구는 장애아동가정, 다자녀가정, 이주배경가정을 중심으로 마스크 3600개(대형 1500개, 소형 2100개)를 지원했습니다. 부산은 아동보호전문기관을 통해 피해 규모를 파악하고 학대피해아동에게 마스크 1098개(대형 618개, 소형 480개)를 보냈습니다. 전라북도, 광주광역시, 전라남도, 제주도, 대전시, 세종시, 충청북도, 충청남도는 지역 내 종합사회복지관을 통해 지원대상을 확보했습니다. 저소득가정 중 지원이 시급한 장애아동가정, 한부모가정, 다자녀가정, 다문화가정, 조손가정에 마스크 8300개(소형 1600개, 중형 2900개, 대형 3800개)와 손 소독제 200개, 손 세정제 145개(리필 106개)를 전달했습니다. 서울,인천,경기지역은 지역 내 복지시설과 연계해 지원 가정을 파악하고 다문화가정, 아동생활시설에 입소한 아동에게 대형 마스크 2000개를 지원했습니다. 서울,인천,경기지역은 가수 백지영 후원자님이 보내주신 마스크 중소형 마스크 5000개를 저소득가정 아동에게보낼 예정입니다. 이후에도 자세한 지원내용을 확인하는 대로 보고 드리겠습니다. 코로나19 감염 확진 환자가 급증한 지 2주가 지났지만, 확진 환자는 계속 늘어만 갑니다. 모두가 어려운 시기입니다. 그래도 나보다 더 어려운 이웃을 돌아봐 준 후원자님들이있어 다행입니다. '해줄 게 없던 할머니∙할아버지'와 '이것도 못 해줘 미안해하던 엄마∙아빠'는 마스크를 받아든 순간 조금이나마 불안한 마음을 놓을 수 있었습니다. 보이지 않는 곳에 늘 존재하는 사랑, 누군가를 토닥여주는 위로, 힘들어도 우리를 다시 일어나게 해주는 희망.이런귀한 말들이 후원자님의 마음이란 걸잊지 않겠습니다. 보내주신 마음 하나하나 허투루 쓰지 않겠습니다. 지켜봐 주세요. 함께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코로나19 피해지역 저소득가정아동 긴급지원세이브더칠드런은 코로나19 피해로 아픔을 겪는 저소득가정 아동을 긴급지원하고 있습니다. 보내주신 소중한 후원금은 식료품과 마스크, 소독제를 포함한 개인위생용품을 지원하는 데 우선 사용되며 추가적으로 국내 저소득가정 아이들의 생계비 지원에 사용될 예정입니다. 도움이 필요한 아이들이 지속적으로 안정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아이들을 위한 따뜻한 관심 부탁드립니다. 글| 이정림(미디어커뮤니케이션부) 사진| 세이브더칠드런  .btn-group{text-align:center;} .btn-group button{width: 350px; height: 80px; font-size: 26px; border-radius: 5px; background: #da281f; margin-bottom: 100px; color: #fff;} .btn-group button.second{margin-left:40px;} @media all and (max-width:768px) { .btn-group button{width: 49%; height: 51px; font-size: 17px; border-radius: 5px; background: #da281f; margin-bottom:50px; color: #fff; line-height: 41px;} .btn-group button.second{margin-left:0.5%;} } 정기후원하기 일시후원하기

코로나19 감염에서 아동을 보호하는 방법

2020년 1월 20일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이하 ‘코로나19’) 국내 첫 확진환자(이하 ‘확진자’)가 발생했습니다. 코로나19 감염은 한 달이 지나 잠시 소강상태를 보였으나, 2월 중순을 기점으로 확진자가 급증하는 상황입니다. 아동 확진자까지 발표되며 상황은 더 심각해지고 있습니다. 질병에 취약한 아동에게 모든 순간이 위기입니다.코로나19 국내 첫 확진자 발표 후코로나19 국내 첫 확진자가 발표되자마자, 세이브더칠드런은 발 빠르게 대응을 시작했습니다. 먼저, 감염 예방과 피해 최소화를 위한 ‘관리대응지침서’를 마련하고 전국 지부와 사업장(지역아동센터, 아동보호전문기관 등)에 배포했습니다. 지침서를 통해 직원 대응 수칙, 사업 수행 시 대응 요령과 직원, 시설에 방문하는 사람, 시설 이용 아동에게 시행해야 할 감염 예방법 교육을 안내했습니다. 또 감염 예방을 위해 아동과 성인용 마스크, 알코올 손 소독제, 디스펜서(센서를 이용해 손을 대지 않고 비누, 세제, 치약 등을 사용할 수 있는 생활용품), 살균 티슈를 각 사업장에 전달했습니다.▲ 손 소독제, 마스크, 체온계 등 방역용품이 비치된 지역아동센터 입구아이들이 매일 드나드는 지역아동센터, 안녕한가?세이브더칠드런에서 운영하는 지역아동센터는 지역사회와 연계해 저소득가정, 조손가정 아동과 같이 방과후 돌봄이 필요한 아동을 보호하고 교육, 놀이 프로그램 등을 제공하는 곳입니다. 시설 특성상 아이들이 매일 드나들기 때문에 지역아동센터는 코로나19 감염 예방에 더 민감하게 대응하고 있습니다. 세이브더칠드런에서 운영하는 전주 새움지역아동센터, 부산 백양지역아동센터, 대구 입석지역아동센터는 코로나19가 발생하기 전부터 아동보호프로그램으로 아이들에게 손씻기, 기침예절 등 위생과 생활 예절을 지도하고 있었으나, 대응 지침에 따라 시설 이용 아동, 직원, 시설 방문자에게 다시 한번 감염병예방법을 교육했습니다.▲ 위생교육을 받은 후 마스크를 착용한 상태로손 소독제를 사용하는 아동시시각각 상황을 공유하기 위해 1)예방수칙과 대응요령 인지 여부, 2)돌봄종사자, 급식지도, 도우미, 시설이용아동, 학부모 감염 여부, 3)시설 내 알코올 손 소독제, 마스크, 체온계, 살균 티슈 비치 여부, 4)외부인 출입제한 조치 시행 여부 등 모니터링에 필요한 사항을 세분화해 체크리스트를 만들고 일 단위, 주 단위로 현황과 대응 상황을 사업장 관할인 세이브더칠드런 지부와 공유합니다. 시설 방문 아동과 직원의 체온이 37.5도를 넘길 경우 구청에 보고하는 방식으로 구체적인 대응 지침을마련해 따르고 있습니다.▲ 코로나19 감염 전파 예방을 위해 아동의 체온을 측정하고 있습니다.특히 가정돌봄이 어려운 소외계층 아이들이 코로나19로 피해를 보는 일이 없도록 수요조사를 통해 가정돌봄과 긴급돌봄이 필요한 아이들을 구분했습니다. 가정돌봄이 가능한 아이들은 시설 이용을 자제할 것을 가정에 권하고 가정돌봄이 힘든 아이들은 급식을 지원하는 방식으로 보이지 않는 부분까지 배려하고 있습니다. ▲ 철저한 위생관리를 위해 많은 사람의 손이 닿는 문 손잡이를 소독하고 있습니다.대구 입석지역아동센터, 부산 백양지역아동센터, 전주 새움지역아동센터는 만일의 사태에 대비해 휴원(2월 24일 기준)했습니다.가정돌봄이 어려운 가정의 아동을 위해지역아동센터 직원은 모두 출근하고 있으며아이들에게 벌어질 긴급상황에 대비하고 있습니다.▲ 현황 공유를 위해 모니터링 체크리스트를 작성하고 있습니다.코로나19 감염에서 아동을 보호하자코로나19 환자가 기침이나 재채기를 하며 뿜어내는 바이러스 오염 침방울 등이 가까이 있는 사람의 입이나 코로 들어가면 감염됩니다. 아직 백신도, 치료제도 없기 때문에 감염 전파 확산을 막으려면 마스크 착용과 손 씻기는 필수입니다. 위생 마스크 가격은 한 달 전과 비교하면 두 배 이상 뛰었고, 물량 부족으로 마스크를 구하는 일도 쉽지 않습니다.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가정의 부담이 커졌습니다. 소외계층 아동을 코로나19 감염에서 보호하려면 마스크 지원이 시급합니다. 이러한 현실에 공감한 많은 분이 세이브더칠드런 방역용품 지원에 쓰라며 정성을 모아 보내주고 있습니다. 보내주신 후원금 일부는 당장 지원이 필요한 저소득가정에 마스크를 보내는 데 쓰고 있습니다. 지금, 이 순간도 모아주신 정성으로 소외계층 아동을 보호하고 긴급상황에 대응하고 있습니다.▲ 함소아 한의원에서 지원해준마스크와 다른 방역용품이 비치된 지역아동센터 내부한편, 함소아 한의원에서 지원한 아동용 마스크 1만200장은 지역아동센터(대구/부산/전북)와 해당 지역아동센터 인근 시설, 학대피해아동쉼터(울산/안산)에 전달했습니다. 와이컨텐츠(바오밥 성장그림)에서 지원해준 마스크 2000장은 부천아동보호전문기관, 전북가정위탁지원센터에 전달해저소득가정과 시설 방문 아동을 위해 전달했습니다. 코로나19 확진자 급증으로 전국이 혼란에 빠졌습니다. 세이브더칠드런은 이러한 위기상황에 주저하지 않고 모든 아이가 더 안전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멈추지 않고 일하겠습니다. 글 이정림(미디어커뮤니케이션부) 사진 세이브더칠드런 모두가 어려운 때 더 어렵게 삶을 지탱하는소외된 아동과 가정에게 희망을 선물해주세요!--> .btn-group{text-align:center;} .btn-group button{width: 350px; height: 80px; font-size: 26px; border-radius: 5px; background: #da281f; margin-bottom: 100px; color: #fff;} .btn-group button.second{margin-left:40px;} @media all and (max-width:768px) { .btn-group button{width: 49%; height: 51px; font-size: 17px; border-radius: 5px; background: #da281f; margin-bottom:50px; color: #fff; line-height: 41px;} .btn-group button.second{margin-left:0.5%;} } 정기후원하기 일시후원하기

“세이브더칠드런 YP는 인큐베이터 같아요”

"작년의 나에게 '잘했어! 꼭 지원해! 일단 해봐!'라고 말해주고 싶어요"코이카(KOICA) 영프로페셔널(YP)*로 7개월간 세이브더칠드런 해외사업부에서 근무한 김여진 사원과 박소라 사원의 말입니다.YP를 하기 참잘했다는 두 사람은 NGO 직원으로서 첫발을 내디뎠던 시간을 마무리하며 세이브더칠드런과 함께여서 행복했다는 말을 꼭 하고 싶었다고 합니다.*코이카(KOICA) 영프로페셔널(YP)은 국제개발협력 사업에 관심 있는 청년들에게 ODA사업에 참여하는 NGO, 대학, 사회적 기업 등에서 7개월 동안 근무하며 국제개발협력 사업 실무에 참여하는 기회를 제공하는 사업입니다. ODA(Official Development Assistance, 공적개발원조)는 정부를 비롯한 공공기관이 개발도상국의 경제발전과 사회복지 증진을 목표로 제공하는 원조를 말합니다. 코이카(KOICA, 한국국제협력단)는 외교부 산하 국제원조기구로서 시민사회, 기업, 학계와 파트너십을 구축하여 ODA 사업을 수행하며, 세이브더칠드런도 코이카와 협력하여 ODA 사업에 참여합니다.자기소개 부탁드려요.박소라안녕하세요, 해외사업부 교육팀에서 일하는 박소라입니다.김여진인도적지원/보호팀 소속 김여진입니다.▲(왼쪽부터) 박소라 사원, 김여진 사원 왜 YP를하게 되었나요?박소라 오랫동안 NGO 개발협력분야에서 일하고 싶었어요. 그런데 NGO는 진입 장벽이 높은 편이라서요. 저희 부서(해외사업부)에서 근무하시는 분들은 대부분 외국에서 석사를 했고, 다들 영어는 기본이고 불어까지 같이 하시는 분들도 많거든요. 해외 경험도 많으시고요. 입사하기 어려운 편이라 해외 봉사나 인턴으로 처음 NGO에 발을 딛는 사람들이 많더라고요. 저도 대학교 졸업하고 NGO 봉사단으로 해외 파견을 다녀왔는데, 그다음 단계의 일을 하기 위한 과정으로 지원하게 되었습니다.김여진저는 대학원 진학을 할지 취업을 할지 고민이 많았어요. 개발협력을 전공했지만 너무 분야가 넓다 보니까 뭘 집중해서 공부하고 싶은지 잘 모르겠다는 생각이 들어서 실무 경험을 쌓기 위해 YP를 해봐야겠다고 생각했어요.YP는 어떤 업무를 하나요?박소라코이카 사업을 지원하는데요. 반기나 1년에 한 번씩 연간보고를 합니다. 사업 지출을 증빙하는데, 영수증 하나하나의 사유를 파악하고 정당한지 아닌지를 확인해야 해요. 일하면서 얼마나 투명하게 사업하는지 알 수 있었어요.김여진 예를 들어 에티오피아에서 PDF 회계보고 자료가 오면 종이로 된 증빙 자료랑 금액과 지출 사유가 일치하는지 확인하고 계획했던 예산과 맞는지 살펴봅니다. 그 외에도 신규 사업 기획을 위한 사전조사에 참여했어요.박소라 교육사업을 소개하는 글을 작성하기도 했어요. 관련 이슈와 보고서를 찾아서 동향파악 자료를 만들기도 했고요.▲세이브더칠드런 해외사업부 교육팀 YP로 근무한 박소라 사원밖에서 볼 때는 잘 모르잖아요. 직원으로서 세이브더칠드런에 대해 알게 된 점은 무엇인가요?김여진 입사 전에는 아동권리에 대해 하나도 몰랐어요. 그런데 신입직원교육에서 왜 아동권리를 지켜야 하는지, 모금부터 사업까지 아동권리를 어떻게 업무에 적용하고 있는지 들으면서 아동권리의 중요성에 대해 알게 되었어요.박소라 인권, 권리를 존중하는 조직이라는 거요. 저는 회사생활이 수직적이고 보수적일 거라고 생각했는데요. 직급에 상관없이 자기 의견을 말하는 분위기에 놀랐어요.YP에 지원하기 전 고민했던 부분들도 있었을 텐데요.김여진근무 기간이 7개월인 점이 망설여졌어요. 그런데 지금 생각하면 YP는 저에게 꼭 필요한 경험이었다고 생각해요. 저한테 이 업무가 맞는지 안 맞는지 파악하는 시간이었어요. 정해진 기간이 있으니까 이걸 계속 해도 되고 안 해도 되는 거잖아요. 오히려 선택의 기회가 주어지는 거죠.박소라저도 인턴 기간이 길어서 고민했어요. ‘YP도 합격하기 어려운데 YP 업무가 끝나고 나면 그다음은 어떻게 해야 하지?’라는 생각이 많이 들었죠. 그런데 YP가 정말 좋은 기회였다고 생각해요. 바로 실무에 투입되었다면 몰랐을 내용을 어깨너머로 볼 수 있었거든요. 학교에서는 사업할 때 무엇을 중요하게 생각하고 어떻게 기획하는지 뜬구름 잡듯이 배우지만, YP 업무를 하며 직접 사업이 이루어지는 걸 보고 성과 평가 방법이라든가 기획 방법을 배울 수 있어서 좋았어요.▲세이브더칠드런 해외사업부 인도적지원/보호팀 YP로 근무한 김여진 사원YP에 지원하기 위해서는 영어를 얼마나 잘해야 하나요?김여진 영어를 잘하면 잘할수록 좋지만 YP 합격을 위해서는 의사소통 가능한 수준이면 되는 것 같아요. 영어면접에 무난하게 대답하는 정도요. 그런데 영어로 된 교육이나 포럼에 참여할 수도 있고 보고서를 많이 읽어야 하니까 영어를 잘 못하면 일할 때 힘들 수 있어요. 저는 처음에 영어 이메일 쓸 때 어떻게 제 소개를 하고 의견을 전달해야 할지 막막했어요. 그런데 영어 이메일을 자주 보고 공부하다 보니까 영어에 대한 두려움이 사라졌어요. 같이 일하는 분들이 피드백을 해주셔서 많이 배웠습니다.박소라 영어 잘하면 좋은 것 같아요. 언제 어디서 영어를 써야 할지 몰라요. 갑자기 외국인이 사무실에서 근무하고 있고….(웃음)YP에 합격하기 위해 영어 말고도 필요한 능력이나 조건이 있을까요?박소라 전공은 크게 상관없어요. 국제개발협력 외에도 다른 분야를 전공한 분들도 있었거든요. 그래도 기본적으로 개발협력에 대한 이해가 있어야 업무에 잘 적응할 수 있을 것 같아요. 컴퓨터 능력, 예를 들면 엑셀이라거나 파워포인트를 다루는 것도 필요합니다.김여진 국제개발협력에 관심이 없는 상태에서 입사하면 재미없을 것 같아요. 인턴은 개발협력 실무를 경험할 수 있는 자리라서 무엇보다 업무에 대한 관심과 열정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제2외국어 중에 불어 할 줄 알면 좋을 것 같아요.▲캄보디아 영유아 교육사업과 기초교육사업 현장을 방문하여현지 직원,학부모와 회의하는 박소라 사원세이브더칠드런에서 YP를 해서 좋았다고 생각되는 점은 무엇인가요?박소라 국제개발협력 관련된 실제적인 교육을 들을 수 있어서 좋았어요. 사업 모니터링을 위해 출장을 다녀올 기회를 주시는 것도 좋았고요. 무엇보다 좋은 선배들을 많이 만날 수 있는 시간이어서 감사했어요. 사회에서 좋은 어른 만나기가 쉽지 않더라고요. 그런데 세이브더칠드런에는 단순히 국제개발협력 분야의 선배를 넘어 좋은 어른들이 많이 계셨어요. 넘쳐요. 바른 가치관을 가지고 꾸준히 일해오신 분들이 많더라고요. 어떻게든 도와주고 잘 대해주려고 하시고, 늘 고맙다고 미안하다고 말씀해주시고, 정말 잘했다고 칭찬해주고 존중해주시는 분들과 함께 일할 수 있어서 행복했습니다.김여진세이브더칠드런 YP는 인큐베이터 같아요. 저는 국제개발협력 분야에서 신생아인거죠. 무럭무럭 자랄 수 있도록 지난 7개월간 여러 사람들의 도움을 받았습니다. 단순히 행정업무뿐만 아니라 각 사업에 대해 깊이있게 고민하는 태도를 배웠어요. 모두 애정을 갖고 일하시는 모습이 인상깊었습니다.마지막으로 YP를 고민하는 분들에게 전하고 싶은 말이 있다면요?박소라작년에 나에게 말해줄 수 있다면 ‘YP 지원 잘했어! 꼭 해!”라고 하고 싶어요. 절대 시간이 아깝지 않고, 연장을 해서라도 더 하고 싶으니까요. 경험해보지 않고서는 모르니까 꼭 해보라고 하고 싶어요.김여진 고민이 된다면 일단 합격한 뒤에 생각해도 돼요. 일단은 지금 해봐요. 주저하지 말고요.글한국화(미디어커뮤니케이션부)사진세이브더칠드런

'내가 생각하는 아동 참여는 _______이다'

문제 하나 드릴게요. OX 문제입니다. [청소년에게도 권리가 있다] 정답은? O입니다.너무 쉽지요.다음 문제는 조금 어려울지도 모르겠습니다. [유엔아동권리협약에서 명시하는 대표적인 아동권리는 생존권, 보호권, 발달권, 투표권이다] 잠깐 생각할 시간을 드릴게요. 정답은? 두구두구두구두구…. X입니다! 어떤 부분이 틀렸을까요? 투표권 대신에 참여권이 들어가야 합니다. 유엔아동권리협약에서는 아동에게 필요한 권리를 4가지로 제시하고 있는데요. 생존권, 보호권, 발달권, 참여권입니다.▲전주 덕일중학교에서 학생들이 참여권에 관해 의견을 쓴 투표용지나에게 어떤 권리가 있는지 모른다면 그 권리를 누리기도 쉽지 않죠. 세이브더칠드런은 지난 12월 19일, 전주덕일중학교에서 ‘우리가 말하는 우리들의 참여’ 공청회를 열고 학생들과 함께 참여권과 학교에서 아동 참여를 보장하는 방법을 논의했습니다. 전주덕일중학교 학생들은 아동 참여권에 대해 얼마나 알고 있을까요? 공청회를 시작하기 전, 한 명씩 투표소에서 참여권에 대해 알고 있는지, 아동 참여가 무엇이라고 생각하는지 적었습니다. 설문 결과 참여권이 무엇인지 안다고 답한 학생들은 58명 중 18명(31%)이었습니다.▲투표소에서 참여권에 관한 의견을 쓰는 덕일중학교 학생들공청회에서 학생들은 영상을 보고 OX 퀴즈를 풀며 참여권이 무엇인지 알아가는 시간을 보냈습니다. 참여권은 아동이 자신과 관련된 일에 생각을 말하고 참여할 수 있는 권리를 말합니다. 학생회장 선거나 반장 선거에 참여하고 투표하는 것을 대표적인 예로 들 수 있습니다. 그뿐만 아니라, 학교 운영과 교육청의 교육정책 결정 과정에 참여하고, 학교 규정을 만들거나 수정을 요구할 수도 있습니다. 자신들에게 영향을 미치는 일에 관해 의견을 모아 정부에 전달할 수도 있고요. 또한 학교는 학생들이 인터넷 홈페이지나 학교신문에서 자신의 의사를 표현할 수 있도록 표현의 자유를 최대한 보장해야 합니다.▲아동 참여권 관련 OX 퀴즈를 푸는 덕일중학교 학생들이어진 시작 대담에서 반 대표로 나온 박정음(15) 학생은 학교에서 의견을 내서 결정해 본 경험을 이야기했습니다. “급식실과 학교 운동장을 어떻게 사용해야 하는지 전체 학생들과 함께 정했어요.” 정음이는 평소 하고 싶은 말이 많았기에 의견을 낼 수 있는 공청회가 마련되어서 좋았다고 말했습니다. “우리 학교는 한 달에 한 번씩 전교생이 모여서 만민공동회를 해요. 자기 의견을 낼 수 있는 덕바시(덕일중을 바꾸는 시간)도 만민공동회에서 이루어져요. 그런데 덕바시에서 말하려면 대본도 써야 하고 전교생 앞에서 말해야 해서 부담스러웠거든요. 오늘은 친구들끼리만 있어서 편하게 말할 수 있었어요. 이렇게 우리의 의견을 말할 기회가 많아지다 보면 아동 참여권이 더 잘 지켜질 것 같아요.”▲시작대담에서 아동 참여권 관련 이야기를 나누는 사회자와 반 대표로 나온 김예원, 박정음, 안태정 학생(왼쪽부터)전체 학생들이 참여하는 모둠 토의에서는 먼저 ‘학교에서 우리들의 참여권을 행사하는 방법’에 대해 논의했습니다. 토의하며 학교에서 어떤 부분들을 개선하고 싶은지에 대한 의견도 자연스럽게 나왔습니다. 기존에 학교에서 진행하는 덕바시(덕일중을 바꾸는 시간)를 개선하는 방법에 대해서도 고민해보고, 서명을 받는 방법도 생각해봤습니다. 소리함을 더 여러 곳에 배치하고 익명으로 의견을 받을 수 있는 게시판을 만들자는 이야기도 나왔습니다. 다음으로 이어진 토의에서는 ‘아동 참여권을 모르는 다른 친구와 어른들에게 알리는 방법’으로 참여권에 관한 교육을 하거나 온라인에서 카드뉴스 또는 웹툰을 활용하는 등 다양한 의견이 나왔습니다.▲원탁에서 아동 참여권에 관해 토의하는 덕일중학교 학생들전주덕일중학교에서 한문을 가르치는 강미지 선생님은 토의와 발표를 보며 “원탁토의 방식이 신선해요.아이들이 충분히 관심을 가지고 제안할 수 있는 의견이라 저도 내년에 어떻게 반영하면 좋을까 생각해봤어요. 만민공동회가 열리지만, 아이들의 목소리를 들을만한 프로그램을 기획하지 못했거든요. 만민공동회라는 취지에 어울리는 활동은 오늘처럼 아이들의 의견을 들어보는 게 아닐까 생각이 듭니다”라고 말했습니다.▲토의한 내용을 발표하는 덕일중학교 학생김형곤 교장선생님도 학생들의 의견에 귀를 기울였습니다. “여러분이 오늘 제안한 내용은 같이 더 이야기해보면 좋겠습니다. 예를 들어 휴대폰 사용은 충분히 논의할 수 있습니다. 휴대폰을 걷는 건 수업을 잘하기 위해서이지 여러분의 자유를 억압하기 위해서가 아니니까요.” 아이들의 발표 내용에 하나하나 세심한 대답을 해주시며 자기가 생각하는 걸 스스럼없이 이야기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는 교장선생님 말씀에 참여한 학생들 모두 뿌듯한 얼굴이었습니다.▲덕일중학교 학생들의 발표를 듣고 있는 김형곤 교장선생님선거법 개정안이 통과되어 제21대 국회의원 선거부터 만 18세 아동도 투표권을 행사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그러나 아동 참여권은 꼭 정치적 참여권으로만 귀결되지 않습니다. 인간으로서 자신의 의사를 표현하는 것은 아주 어린아이 때부터 가능합니다. 아이들에게 영향을 미치는 모든 것, 무엇을 먹고 싶은지, 어떤 것을 하고 싶은지 물어보고 들어줄 때 아동 참여권을 보장하기 위한 첫발을 내딛는 것일지도 모릅니다. 아이들이 한 사회의 일원으로 권리를 존중받으며 자랄 수 있도록 가정과 학교, 사회 전반에서 아이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였으면 좋겠습니다.세이브더칠드런은 우리 사회에서 아동의 참여권이 존중 받을 수 있도록 2020년 ‘아동 참여 가이드라인’을 개발하고, 성인들에게 교육을 실시할 예정입니다.글한국화(미디어커뮤니케이션부)사진세이브더칠드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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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곤, 사회적 악습, 편견으로 인해 교육의 기회를
빼앗긴 아프리카 여아들을 지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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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기후원

전 세계 모든 아동, 마지막 한 아동까지 함께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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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결연후원

결연아동의 성장단계에 맞춰
프로그램을 지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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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물가게

도움이 절실한 아동들에게
꼭 필요한 물품을 선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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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단체 후원

기업에 맞춘 사회적 책임 실천과
사회 공헌 방안을 제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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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액·유산기부

노블리스 오블리주로서
아동의 삶에 더 큰 변화를 만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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