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눔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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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결연 편지의 모든 것! A to Z
해외사업
2022.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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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결연 후원자님, 안녕하세요.

결연아동은 어떻게 지내고 있는지, 매년 받아보는 아동의 성장한 사진 외에도 아동의 안부를 알 수 있는 방법이 궁금하지 않으셨나요?


▲ 코로나19 확산 이전 해외결연후원자가 쓴 편지를 받는 잠비아 아동


이전에는 해외결연사업장과 우편으로 편지를 주고받았지만, 코로나19 이후 우편 발송이 제한되거나 지연되는 것을 최대한 방지하기 위해 온라인 편지 교환 방식을 도입하여 활발하게 운영 중에 있습니다.

후원자님께서 온라인으로 편지를 보내주시면 시스템에 바로 등록되어 더 빠르게 해외결연사업장으로 보낼 수 있을 뿐만 아니라, 편지가 분실되는 사고를 방지하여 더 안전하게 편지를 주고받을 수 있습니다.


온라인으로 편지를 교환하는 방법과 더불어, 그동안 후원자님께서 궁금하셨던 해외결연 편지의 모든 것을 알려드립니다!



Q1. 온라인에서 어떻게 아동에게 편지를 작성하나요?

세이브더칠드런 홈페이지에 로그인한 다음 나의 해외결연 > 편지쓰기(👈클릭!) 페이지에서 아동에게 편지를 작성해보세요! 




Q2. 아동에게 손편지나 선물은 보낼 수 없나요?

보내주시는 손편지는 스캔본으로 사업장에 전달한 후 원본은 후원자님께 반송해드립니다. 온라인으로 편지를 보내주시면 스캔과 등록 과정이 생략되어 더 빠르게 편지를 보낼 수 있습니다. 단, 개별적인 선물은 전달하지 않습니다. 선물을 받지 못한 아동이 질투심이나 상대적 박탈감을 느끼지 않도록 선물을 대신해 일시후원금인 ‘마을지원금’을 보내 아동이 사는 마을에 추가 후원을 할 수 있습니다.

▷마을지원금 보내는 방법: 세이브더칠드런 홈페이지 로그인 > 나의 해외결연 > 마을지원금 보내기



Q3. 편지에 무슨 내용을 써야 할지 모르겠어요.

이미 사진으로 만나 본 아동이지만, 실제로 아동에게 어떤 내용의 편지를 써야할지 고민되실 텐데요. 홈페이지에서 ‘주제별 예문’을 활용하면 더 편리하게 편지를 작성하실 수 있습니다. 결연아동은 한국이라는 낯선 나라에 사는 후원자님에 대해 궁금해한다고 합니다. 편지쓰기 페이지에서 후원자님의 사진이나 한국의 풍경 사진을 첨부해주시면 아동에게 좋은 선물이 될 수 있어요!


Q4. 매년 아동에게서 오던 편지가 오지 않아요.

2020년 코로나19 확산 이후 해외결연사업장에서는 결연아동과 현지 직원의 안전을 위해 아동과 직원이 한 자리에 모여 편지를 작성하는 활동을 더 이상 진행하지 않습니다. 매년 결연아동이 후원자님께 안부를 전해오던 연례아동편지(PAL)를 보내드리지 않는 점 양해 부탁드립니다.

처음 후원을 시작하고 받아보는 아동소개편지 이후에는 아동에게 편지 작성에 대한 부담감을 주지 않기 위해서 후원자님께서 먼저 편지를 보내주시면 아동이 답장하는 방식으로 운영되고 있습니다. 온라인으로 아동에게 편지를 작성해주시면 아동의 최근 근황이 담긴 답장을 전달드리고 있으니, 먼저 편지를 보내주시는 건 어떠세요?



Q5. 아동의 편지를 우편으로도 받고 싶어요.

아동의 편지가 도착하면 후원자님께 카카오 알림톡으로 안내해 드리고 있습니다. (휴대폰번호를 입력하지 않은 후원자님께는 입력하신 이메일 주소로 안내해 드리며, 휴대폰번호와 이메일 주소 모두 기재하지 않은 분께는 우편으로 보내드립니다.) 우편으로도 아동편지의 스캔본을 받고 싶으시다면, 세이브더칠드런 대표번호(T. 02-6900-4400)으로 연락 부탁드립니다.


결연아동에게 보내주시는 후원자님의 마음에 다시 한번 감사드리며, 남은 2022년도 따뜻하게 보내시기 바랍니다.


‘리틀 프로페서(Little Professor, 친구들의 편지 작성을 도와주는 방과 후 활동)’에 참여하는 잠비아 아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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