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눔이야기
나눔을 통해 만들어 가는
마음 따뜻한 이야기를 전합니다.
[2PM] 한코한코 뜨면서
사람들
2011.01.26
공유하기

<신생아 살리기 모자뜨기 캠페인 시즌4>는 2011년에도 계속됩니다.
시즌 4가 끝나는 2011년 3월 15일까지 주중 매일 오후 2시 <신생아 살리기 모자뜨기 캠페인> 모자 후원자님들의 사연을 소개합니다.

오늘은 시즌 4 참여하신 모자 후원자님께서 보내 주신 따뜻한 사연입니다.


***

직장인이 아니라 용돈받으며 생활하고 있어서
다른 기관에서 후원하는 프로그램은 사정상 어려웠습니다.

평소 뜨개질을 좋아하고 목도리며 부모님 조끼, 숄이며 뜨기도 하였는데
Save the Children 은 이런 저에게 딱 맞는 후원프로그램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12,000원의 부담스럽지 않은 재정으로
정성들여 조그마한 모자를 만들어
한 아이의 생명을 살릴 수 있다는 것 자체가
큰 기쁨이고 감동입니다.

한코한코 뜨면서 아이에게 불편하진 않을까, 따뜻할까, 늘어나진 않을까,
걱정되면서 더 정성스럽게 뜨게 되었습니다.

식사 후 커피한잔 대수롭지 않게 사마시며 호강(?)을 누렸었는데
단돈 500원, 1000원으로
아이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다는 사실 또한 놀라웠습니다.

뜨는 내내 행복했고 얼른 완성되길 제가 많이 기다렸습니다.
제 모자와 꼭 닮은 미니사이즈 모자 만들어
책상앞에 두고두고 보면서 아이를 위해 기도하겠습니다.


사진/ 작은 정성과 관심으로 한 아기의 생명을 살릴 수 있다는 것이 놀랍고 기쁘다는 모자 후원자님의 사연

 

<신생아 살리기 모자뜨기 캠페인 시즌 4>2011 3월 15일까지 계속됩니다.
많은 참여 부탁드립니다.



사진/ 시즌4에 참여해주신 한 모자 후원자님께서 보내주신 신생아 모자. 

GS Shop 블로그 리얼 쇼핑 스토리 신생아 살리기 모자뜨기, 편지도 함께 쓰면 어떨까요?  보러 가기>>


 

상단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