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 따뜻한 이야기를 전합니다.
아동의 미래를 바꾸는 Change the Future사업,
2011년 신규 거점 협약식 실시
국제아동권리기관 세이브더칠드런은 지난 2010년부터 국내 빈곤아동을 위한 Change the Future(부제-빈곤아동성장발달을 위한 통합지원사업) 사업을 실시해오고 있습니다. Change the Future는, 세이브더칠드런 법인의 산하지부를 거점으로 지역사회 내 지역아동센터 및 관련 기관들과 협력하여, 2차년에 걸쳐 빈곤가정 아동의 영양, 건강, 교육, 심리정서, 문화 등 아동 성장/발달에 중요하면서도 필수적인 요소들을 보다 체계적, 전문적 서비스를 통해 제공함으로써 아동의 기본권을 보장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 Change the Future 사업 소개 ☞ 자세히 보기
* 2010년, Change the Future 참여 센터 사연 ☞ 보러가기
현재 2010년부터 1차년도 사업에 착수한 4개 산하지부를 중심으로 하여, 부천, 안산, 대구, 전북 지역의 총 36개 지역아동센터를 이용하고 있는 1300여명의 아동에 더하여, 2011년부터는 새롭게 대전, 부산지역 거점을 중심으로 12개 지역아동센터, 약 340명 아동이 합류하게 되었습니다. 현재 전국의 1,600명이 넘는 아동이 세이브더칠드런과 함께 미래를 바꾸어가고 있습니다.
2011년부터 사업에 참여하게 된 세이브더칠드런 대전, 부산지부는 Change the Future 사업의 시작을 알리고, 지역사회 내 세이브더칠드런 지부를 거점으로 한 아동 통합지원서비스 네트워크 구축을 본격적으로 도모하기 위해 각각 선정된 6개 지역아동센터 및 지역사회 협약기관과 함께 1월 중, 협약식을 진행하였습니다.
사진/ 2011년 1월 14일, 세이브더칠드런 부산지부 Change the Future 협약식
사진/ 2011년 1월 7일, 1월 11일 세이브더칠드런 대전지부 Change the Future 협약식
앞으로 세이브더칠드런이 대전, 부산 지역의 지역아동센터, 유관 기관, 아동이 함께 협력하여 1차년도 주력 사업 내용인, 사례관리를 중심으로 한 영양․건강 서비스(영양 간식 지원, 영양제 지원, 영양교육-부모/아동대상, 주 1회 체육활동), 아동 및 실무자 권리교육, 취사시설 개보수 실시 등을 통해 아동의 권리가 보장되는 밝은 미래를 만들어가는 멋진 모습을 기대해봅니다.
* 본 엠블럼은 일러스트레이터 이종원 작가님의 재능기부를 통해 제작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