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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원자님의 질문이 세상을 구할거예요!
2024.0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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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시작 #이벤트
Save the Children - 2024년 1월 뉴스레터
우리의 질문이 세상을 구한다!
 

혹시 생각해 본 적 있나요? 수많은 후원 단체 중 세이브더칠드런을 선택한 우리들은 어떤 사람들일까. 서로 통하는 관심사나 공통점이 있을까. 혹은 그저 우연일 뿐일까. 궁금한 건 못 참는 세이브더칠드런이 직접 물었어요. 어머, 그랬더니 정말 흥미로운 결과가 나왔답니다. 새해의 첫 뉴스레터는 우리가 가진 공통적인 질문이 어떻게 세상을 구할 수 있는지를 담아봤어요.

 

 

1월 뉴스레터 미리보기👀

1. 이거 정말 큰일이네!
2. 그래서 계획이 있어?
3. 오늘의 너에게 보내는 편지
4. 12개의 특별한 질문(🎁)

 

 

 

이거 정말 큰일이네!

 

지난해 말, 세이브더칠드런은 우리 후원자와 일반인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진행했어요. 국내외 사회 문제 중 가장 걱정되는 이슈 세 개를 골라 달라고 요청했죠. 그 결과를 통해 사회 문제를 바라보는 우리만의 독특한 시선을 발견했답니다.

 

국내, 어떤 문제가 있어?

 

 

우리나라 아이들 도와야 해! 🧸

 

우리가 선택한 압도적 1위는 ‘빈곤과 사회적 불평등’. 무려 11%p가 높았어요. 21세기 대한민국에 온전한 권리를 누리지 못하는 아이들이 있다는 사실에 공감하고 행동하는 사람들이 세이브더칠드런에 모여 있다는 사실!

 

기후변화에도 관심 가져줘 🥶

 

우리는 보통의 사람들보다 기후변화에 더 큰 관심이 있어요. 우리나라도 기록적인 폭염, 산불, 국지성 폭우 등 기후위기의 여파를 경험했죠. 해마다 늘어나는 기후 재난은 빈곤한 가정에 더 큰 어려움을 줘요. 지난해에 홍수로 집을 잃은 지영이 남매의 이야기를 소개했던 것처럼요.

 

범죄와 폭력을 멈추자 🚫

 

언제쯤이면 뉴스 사회 면에서 어린 목숨의 안타까운 희생을 보지 않을 날이 올까요. 아동 학대와 가정 폭력을 비롯한 사건·사고가 이어지는 한 우리 아이들의 소중한 생명은 여전히 큰 위협 속에 머물러 있습니다.

 

 

 

해외, 이거 정말 문제야!

 

 

전 세계가 뜨거워 🔥

 

해외 이슈 원픽도 기후변화였어요. 지구온난화와 엘니뇨가 겹치며 아프리카의 뿔 가뭄, 하와이 산불 등 굵직한 재난이 지구촌을 강타했죠. 기후변화는 취약한 국가의 아동에게 특히 가혹해요. 재난 피해로 교육을 받지 못하거나, 가족의 생계가 어려워져 생필품을 구할 수 없거든요.

 

전쟁과 평화 🌹

 

지금 이 순간에도 아동 6명 중 1명은 분쟁 지역에서 살고 있어요. 모든 전쟁은 아동에 대한 전쟁이라는 걸 우린 알고 있죠. 포화 속에서 살아남아도 피난 중에 부모님을 잃거나, 평생 지속되는 신체적·정신적 상처를 남기니까요.

 

굶주림, 기아, 불평등 🍴

 

유엔과 국제사회는 빈곤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노력해왔어요. 분명 세상은 나아지고 있었고요. 하지만 코로나19 팬데믹, 분쟁, 기후위기 등 각종 요인이 그간 인류가 쌓아온 성과를 뒤흔들고 있어요. 우리는 이 문제를 중요하게 여기는 사람들이에요.

 

 

 

 

그래서 계획이 있어?

 

 

기후위기는 세이브더칠드런!

 

국제 공인된 유일무이 NGO 🌐

 

녹색기후기금(GCF)을 들어보셨나요? 맞아요, 인천 송도에 있는 국제기구! GCF는 개발도상국의 이산화탄소 절감과 기후변화 문제를 해결하는 곳에 기금을 지원해요. 대신, 철저한 인증 절차를 통해 실력을 인정받아야 해요. 그런데, 세이브더칠드런이 국제개발 NGO로서는 유일하게 GCF의 인증을 받았어요! (뿌듯) 100년 넘게 쌓아온 국제사업 전문성으로 현지 지역사회의 기후위기 적응을 이끌어낼 수 있음을 증명했거든요.

 

세계 최대의 기후교육 프로젝트 💚

 

이제, 세이브더칠드런은 기후와 교육을 연결해요.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에서 GCF와 글로벌 교육 파트너십을 통해 941억 원(7천 만 달러) 규모의 투자를 이끌어냈어요. 우선, 캄보디아, 남수단, 통가에서 기후 재난으로 교육의 기회를 놓친 아이들을 지원해요. 기후변화에 대응한 학교 시설을 짓고, 교육 커리큘럼을 확산할 예정이에요.

 

당연히 국내에서도 해야죠 🌿

 

방과 후 돌봄이 필요한 아동이 머무는 지역아동센터. 보건복지부 조사에 따르면 62%가 노후 건물에 위치하고 개보수가 필요했어요. 이중단열 창호, 단열 방화문, 태양광 패널 설치 등 등 총 103곳에서 그린 리모델링을 지원해요. 아동에게는 건강한 환경을 만들고, 지구에게는 에너지 효율성을 높여 탄소 배출을 줄였죠.

 

아동에 대한 폭력을 멈춰라

 

파악도 못하고 어떻게 바꿔 📊

 

2022년에 사망한 아동 1,745명 중 학대가 원인으로 밝혀진 아동은 50명. 하지만 정확한 데이터가 아니에요. 아동학대 사망으로 신고 접수된 사례와 경찰, 언론 보도를 통해 파악된 경우만 기록되거든요. 특히 암수범죄* 가능성이 높은 아동학대를 막으려면 아동사망검토제도 도입이 시급해요. 아동이 사망에 이른 과정을 조사·분석하고 대응 방안을 마련 해야죠. 또한, 자녀 살해 후 자살같은 비극이 반복되지 않도록 정부에 제도 개선의 목소리를 높일 거예요.

* 범죄가 실제로 발생했지만 공식적 범죄 통계에 집계되지 않는 범죄.

 

이 선 넘으면 침범이야 💣

 

국제법은 전쟁 중 민간인 피해를 최소화 할 것을 규정해요. 그럼에도 아동은 분쟁의 가장 큰 피해자가 됩니다. 세이브더칠드런은 우크라이나 아동의 지뢰 피해를 막기 위해 보드게임을 만들고 교육해요. 영양실조 위기에 처한 팔레스타인 아동을 위한 인도적지원을 진행하고요.

 

가장 도움이 필요한 아동에게

 

사각지대를 찾아서 🚸

 

한 아이를 키우려면 온 마을이 필요하듯, 국가와 가정의 보살핌의 빈 자리를 메꿔요. 기초수급비로 감당이 어려운 가정의 난방비를 지원하고, 아기의 성장을 따라잡기 어려운 분유, 기저귀 등 영유아 물품을 지원해요.

 

너의 가족이 되어줄게 🏡

 

세이브더칠드런은 가정위탁지원센터 4곳을 위탁 운영하고 있어요. 친부모가 양육하기 어려운 상황에 놓인 아동을 위탁가정에서 보호하고, 친가정의 회복을 위해 양육자를 교육하죠. 성인이 되어 보호가 종료되는 아동의 자립을 돕고요.

 

 

 

 

오늘의 너에게 보내는 편지

 

세이브더칠드런이 보낸 감사 편지 <어제의 나에게, 오늘의 너에게> 캠페인에 많은 분들이 답장을 보내왔어요. 세이브더칠드런의 후원을 받는 아이들에게 보내는 편지인데, 어른인 제게도 큰 위로가 되네요. 다정한 진심의 힘은 강한 것 같아요.

 

나는 학교에선 왕따로, 집에선 부족한 딸로 지내며 힘들었어. 그 시간은 날 강한 사람으로 만들어줬어. 옆에서 격려하고 응원해주는 사람들 덕분에 무너지지 않았거든. 내가 너희에게 그런 사람이 되어줄게.  - 하늘 크루님

 

나는 28살 보호 종료 아동이야. 어릴 땐 하고 싶은게 있어도 못하는 가난이 싫었고, 부모님이 안 계시는 걸 원망했어. 열심히 살다 보니 내가 진짜 하고 싶은 걸 찾게 되더라. 아직 한참 달려야 되지만, 포기하지 않으려고. 우리 친구들도 꿈 포기하지말고 달려!  - 혜리 크루님

 

앞으로 힘든 시간도 많을거야. 하지만 스스로 강해져야 한단다. 쉽게 스스로를 망가뜨리지 말고, 너희들이 좋아하는 일을 할 수 있도록 힘을 내. 작은 씨앗에서 폭풍에도 뽑히지 않을 큰 나무가 될 너희들의 꿈을 응원할게.  - 성원 크루님

 

나는 가정 폭력으로 어머니와 둘이 살아왔어. 어린 마음엔 내가 세상에서 가장 불행한 사람같았어. 지금 와서보니 가족 , 선생님, 친구, 동네 이웃들 모두 나를 돕고 있었더라. 결국 행복한 삶이 다가온다는 사실을 더 빨리 알았다면 행복한 시간을 보냈을거야. 그러니 너도 혼자가 아니라는 말을 해주고 싶어.  - 용현 크루님

 

더 많은 크루들의 답장을 확인해보세요 💌  더보기

 

 

 

 

12개의 특별한 질문 (EVENT🎁)

 

 
  12개의 특별한 질문노트 이벤트

 

첫 후원의 순간을 기억하세요? 어떤 일이든 처음의 설렘은 익숙함으로 변하곤 해요. 그래서 올해는 함께 초심으로 돌아갈 수 있는 12개의 질문을 준비했어요. 담당자의 마음을 울리는 답변은 뉴스레터에서도 소개할 예정이랍니다. 첫 달부터 참여하시는 분들께는 기분 좋은 선물도 준비했는데, 후원자님 우리의 크루로 함께 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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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달 뉴스레터는 어땠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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