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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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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이브더칠드런과 함께하는 이유
Save the Children - 2023년 12월 뉴스레터
세이브더칠드런 크루로 만난 사람들
 

후원자님, 반짝이는 연말 보내고 계신가요? 오늘처럼 새해를 얼마 남기지 않은 날에는 한 해를 돌아보며 고마웠던 얼굴을 떠올려봅니다. 혼자라면 힘들었겠지만 함께여서 해낸 일들이 참 많거든요. 세이브더칠드런의 1년도 마찬가지였어요. 각자의 분야에서 최선의 가치를 실현하는 분들 덕분에 아동의 삶에 크고 작은 변화를 만들 수 있었습니다. 이번달 뉴스레터에는 꼭 소개하고 싶은 든든한 친구들의 이야기를 가져왔어요. 후원자님과 동시대를 살며 아동을 구하는 크루들이에요. 올 한해도 함께 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12월 뉴스레터 미리보기👀

1. 우리가 함께하는 이유
2. 따뜻한 연말을 선물해요
3. 2023년 연말정산 체크

 

 

 

우리가 함께하는 이유 🙌

 

아동인권 옹호가의 소명으로. 국제아동인권센터 김인숙 이사

 

대한민국 아동권리의 살아있는 역사

 

‘원조를 받는 나라에서 주는 나라로’ 한국의 성장을 표현할 때 흔히 쓰는 표현이죠. 김인숙 이사님은 70년대부터 세이브더칠드런의 직원으로 근무하며 받는 일과 주는 일을 현장에서 경험한 개발협력 전문가입니다. 89년에 채택된 유엔아동권리협약을 한국에 최초로 알린 분이기도 하죠. 퇴임한 뒤에도 국제아동인권센터를 설립해 아동권리를 널리 알리는 일에 앞장서고 계십니다. 아동권리 옹호가로서의 소명을 따라 실천하는 삶을 보여주시는 멋진 어른입니다.

 

💌 “세이브더칠드런은 정말 많은 가르침과 배움이 있는 일터였습니다. 일을 하고 돈 받기가 미안할 정도로 배우는 게 너무나 많은 가치로운 기관이었죠.”

 

📍 [추천] 김인숙 이사의 기고문 시리즈 읽기

 

친구이자 동료로 함께. 사단법인 두루 엄선희 변호사

 

봄날의 햇살처럼 빛나는 변호사

 

어느 분야든 편견을 깨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사익보다는 공익을, 탁상보다 현장을 찾는 엄선희 변호사님도 그 중 하나입니다. 법률전문가 공동체 사단법인 두루의 아동·청소년 공익 변호사로 아동의 권리 향상에 기여하고 있습니다. 세이브더칠드런과는 아동의 놀권리, 장애아동 참여권 등의 연대 활동으로 법적인 전문성을 더하고 있습니다. 아동을 시혜적 관점으로 바라보지 않고 공동체의 일원으로서 권리를 보장하는 사회를 지향합니다.

 

💌 “세이브더칠드런은 친구이자 동료인 것 같아요. 특히 아동·청소년과 관련된 일을 할 때 같은 방향을 바라보면서 가고 있다는 생각이 많이 들어요. 아동의 권리를 지키기 위한 고민을 같이 할 수 있는 그런 단체여서 함께하고 있습니다”

 

📍 [함께 읽어요] 아동권리 컨퍼런스 다시보기

 

좋아하는 것을 지키는 마음. 지구기후팬클럽 어셈블 허윤나 학생

 

지구를 지키는 청소년

 

밤하늘의 별과 변화하는 계절에 영감을 받아 시를 쓰는 허윤나 학생. 그런데 기후위기가 심해지며 좋아하는 것을 잃게 될 수 있다는 것을 알게 됐습니다. 학교에서 받은 장학금을 기부할 곳을 찾던 중 세이브더칠드런을 알게 되었고, 지구기후팬클럽 어셈블의 창립 멤버가 됐습니다. 기후위기라는 큰 문제 앞에서 막막함이 느껴질 때도 있지만 다 같이 행동하는 연대 안에서 실천할 수 있는 용기를 얻었습니다. 전 세계를 향해 지구를 함께 지키자는 목소리를 높이고 있습니다.

 

💌 “주변 친구들이나 지구의 아이들이 당연한 권리를 누리지 못한 채 살아가고 있다는 걸 처음 접했을 때 나의 세상이 굉장히 좁았구나 자각할 수 있었어요. 세이브더칠드런과 함께하며 저의 세상이 한 발자국 더 넓어지는 경험을 할 수 있어서 보람찼습니다.”

 

📍 [추천] 허윤나 학생 세바시 기후위기 강연

 

원하는 꿈을 펼칠 수 있도록. 안산시글로벌청소년센터 은수연 실장

 

건강한 정착을 돕는 활동가

 

97년부터 다문화가정 아동을 지원해온 세이브더칠드런은 이주배경 아동을 지원하는 전문가들과 오랜 기간 연대해왔습니다. 국내 최초로 설립된 안산시글로벌청소년센터의 은수연 실장님은 다문화, 난민 등 경제적, 언어적으로 취약한 가정의 아동을 지원합니다. 외국인 아동 출생등록 통보제 도입을 위해 함께 연대하고 공론화에 앞장서고 있기도 합니다. 우리가 구하는 아동이 세상을 구한다는 세이브더칠드런의 믿음이 실현되는 것을 매일 현장에서 경험하고 있습니다.

 

💌  “스스로 일어서기 힘든 가정에서 아이들을 지원했을 때, 결국 그 아이들이 힘을 내 부모를 끌게 되는 모습도 많이 보았습니다. 빈곤의 굴레를 끊어내고 꿈을 펼치기 위해서는 이주배경 아동과 함께하는 기관이 많이 필요합니다.”

 

📍 [캠페인] 외국인아동 출생등록 법제화 캠페인

 

누군가의 곁에 있어주는. Wesave 김건우 후원자

 

어두웠던 어린 시절을 기억하는 어른

 

세울 건, 도울 우. 이름까지 멋진 김건우 후원자님의 꿈은 부자가 되어 소외된 환경에 있는 사람들을 돕는 것입니다. 아버지의 사업이 어려워지고 학교에서의 따돌림으로 힘들었던 어린 시절을 기억하기 때문입니다. 그럼에도 내일을 기대하며 사는 김건우 후원자님은 카페를 운영한 수익의 일부를 기부하는 위세이브입니다. 그 시절의 나와 비슷한 환경에 사는 아이들을 이해하기 때문입니다.

 

💌 “많이 힘들지만, 견뎌야 한다. 너희는 강하단다. 어린 시절의 나에게 해주고 싶은 말이자 도움이 필요한 아이들에게 전하고 싶은 말입니다. 혼자라는 생각을 하는 아이들에게 누군가 옆에 있고 너를 기다리는 사람이 있다는 것을 알리고 싶습니다.”

 

📍 [캠페인] 후원자님께 보내는 감사 인사

 

 

 

 

따뜻한 연말을 선물해요⛄

 

 
  선착순 등록하고 선물받기

 

한파에도 따뜻한 공간에서 지내기 어려운 국내 아이들이 있습니다. 지난해, 820명을 대상으로 긴급생계비를 지원한 세이브더칠드런은 올 겨울 위기가정을 집중적으로 발굴하고 지원할 계획입니다. 이번 연말, 마음을 나눌 곳을 찾고 있다면 겨울나기 선물 어떠신가요?

 

 

 

 

이번 달 뉴스레터는 어땠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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