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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학년 2학기 사회 시간에 알아보는 세이브더칠드런 로고의 의미

해외사업 2020.08.13

곧 초등학교 6학년 2학기를 맞는 학생들을 위해 ‘세이브더칠드런 로고의 의미’를 준비했습니다. 6학년 2학기와 세이브더칠드런이 무슨 상관이 있냐고요? ‘사회’ 시간에 지구촌의 평화와 발전에 관해 배우면서 비정부기구의 로고를 조사하는 활동을 하게 되는데요. 세이브더칠드런 로고의 의미를 조사해서 작성하는 탐구활동이 있습니다. 


초등학교 6학년 2학기 사회 교과서 지구촌의 평화와 발전 단원에서 세이브더칠드런 로고의 의미를 조사하는 활동이 있습니다.


세이브더칠드런은 ‘아이를(the children) 구한다(save)’는 이름 그대로 아동을 위한 비정부기구입니다. 101년 전 세이브더칠드런을 처음 만든 ‘에글렌타인 젭’이라는 사람이 한 말처럼, 세이브더칠드런은 어느 나라 아이건, 어떤 종교를 가졌건 상관없이 모든 아동의 권리를 지키고 실현하기 위해 전 세계 120개 국가에서 활동하고 있습니다.


세이브더칠드런 창립자 '에글렌타인 젭'은 1차 세계대전 후 패전국인 적국의 아이들을 돕자며 전단지를 만들어 배포했습니다.


아동을 위한 세이브더칠드런의 마음은 로고에도 잘 드러납니다. 동그란 원 안에 양 팔을 활짝 펼친 아이가 있는데요. 세이브더칠드런 로고는 세계 속에서 자기 의사를 자유롭게 표현하며, 꿈과 희망이 넘치는 활동적인 아동을 의미합니다. 심볼의 빨간색은 아동에 대한 따뜻한 마음과 끊임없는 열정을 상징합니다.

세이브더칠드런 직원들은 로고 속 아이를 ‘찰리’라고 부릅니다. 스누피가 등장하는 것으로 유명한 만화 <피너츠>에 나오는 ‘찰리 브라운’의 이름과 관련이 있습니다. 1970년대 세이브더칠드런이 사용한 로고가 긴 티셔츠를 입은 찰리 브라운의 모습과 비슷했기 때문입니다. 시간이 흘러 지금은 로고 속 아이의 티셔츠가 조금 짧아지긴 했지만 여전히 찰리라고 부르고 있습니다.


세이브더드런의 예전 로고는 스누피로 유명한 만화 <피너츠>의 찰리 브라운이 긴 티셔츠를 입은 모습처럼 보입니다. 


101년 전, 세이브더칠드런이 설립된 후 처음 사용한 로고에도 아이가 등장합니다. 이 로고는 13세기 베니스 아동보호시설에서 쓰던 그림을 따온 것입니다. 아동보호시설 입구의 돌에는 ‘천에 싸여 발견된 아이’의 모습과 아동을 구한다(Save the Children)는 뜻의 ‘Salvate Parvulos’라는 글이 새겨져 있었다고 합니다.


(왼쪽)세이브더드런의 초기 로고입니다. (오른쪽) 1921년, 러시아 대기근으로 아이들에게 음식을 나눠주고 있습니다.


지난 100년간, 세이브더칠드런의 로고는 조금씩 모습을 바꿔왔지만 아동에 대한 따뜻한 마음과 열정은 변하지 않았습니다. 모든 아동이 두 팔을 벌린 ‘찰리’처럼 꿈과 희망이 넘치는 삶을 살아가도록, 세이브더칠드런은 아동을 보호하고 아동을 위해 목소리를 내겠습니다.



 한국화(커뮤니케이션부)      사진 세이브더칠드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