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눔이야기
나눔을 통해 만들어 가는
마음 따뜻한 이야기를 전합니다.
스트레이 키즈는 모든 아이들의 꿈을 응원합니다!
사람들
2020.0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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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를 믿어주고 응원해주는 한 사람만 있어도 삶이 달라진다고 합니다. 해외결연후원에 함께해 주시는 후원자 여러분이 아이들에게 힘이 되는 그 한 사람이 아닐까요? 세이브더칠드런은 해외결연후원에 새롭게 함께해 주시는 분들께 2020년 5월 25일부터 8월 31일까지 소중한 사람과 나눌 수 있는 실팔찌 세트를 보내드리고 있습니다. 


사랑하는 사람과, 그리고 후원 아동과 따뜻한 마음을 나누기 위해 그룹 스트레이 키즈(Stray Kids)도 해외결연후원에 응원의 목소리를 더했습니다. ‘스트레이 키즈’라는 이름에는 정형화된 틀에 얽매이지 않고 차별화된 개성과 자유분방한 매력을 표출하며 나만의 길을 찾아가겠다는 의미가 담겨있다고 합니다. 스트레이 키즈 그룹 이름에 담긴 뜻처럼, 모든 아이들이 어려운 상황에서도 씩씩하게 길을 찾아갈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첫 정규앨범을 내고 활발하게 활동하는 스트레이 키즈와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먼저 소개 부탁드려요.

안녕하세요. 저희는 스트레이 키즈입니다.

 

해외결연후원 실팔찌를 찬 스트레이 키즈 (왼쪽 위부터 시계방향으로) 한, 아이엔, 승민, 현진, 창빈, 방찬, 필릭스, 리노


어떻게 세이브더칠드런 해외결연후원 실팔찌 이벤트에 함께하게 되셨나요?

현진  저희가 하는 말 한마디 한마디에 많은 분들이 움직이고, 동참해 주시고, 공감해 주시더라고요. 이런 직업 특성을 활용해서 더 많은 사람들이 좋은 일에 함께하면 어떨까 싶어서요. 나눔이나 후원 단체에 관심이 있는 사람들도 많지만, 잘 모르시는 분들도 계시잖아요. 그런 분들을 위해 세이브더칠드런과 함께하는 좋은 일을 알릴 수 있으면 좋겠다는 취지로 시작했습니다.


나눔이나 봉사활동에 관심이 많으신가 봐요.

승민  데뷔 때부터 멤버들이랑 같이 유기견 센터나 보육원에 정기적으로 봉사활동을 갔어요. 이번에 세이브더칠드런과 함께할 기회가 생겨서 후원이나 기부에 대해 더 자세히 찾아보게 됐어요.

필릭스  해외 일정이나 스케줄이 많아서 자주 가지는 못하는데, 시간을 내서 봉사활동 하려고 해요. 팬분들도 많이 관심 가져주시고 같이 하기도 하고요.

 

(왼쪽부터) 현진, 승민, 필릭스


세이브더칠드런은 이름 그대로 아이들을 위한 기관인데요. 유엔아동권리협약에서 명시한 것처럼 아동을 만 18세 이하의 사람으로 정의합니다. 스트레이 키즈 멤버들 중에서도 최근까지 아동이었던 분들이 계실 텐데요. 아이들에게 가장 필요한 건 뭐라고 생각하세요?

창빈  시대가 엄청 빠르게 발전하다 보니까, 직업을 선택하는 폭도 넓어진 것 같고, 자기 꿈을 찾아나가는 과정이 예전보다 더 빨라진 것 같아요. 아이들이 안정적인 환경에서 꿈을 꿀 수 있게 하는 밑바탕이 중요한 것 같아요. 

  평소에 관심을 많이 가져주고. 물어봐주고, 응원해주고, 공감해주고, 이해해주고 얘기를 들어 주는 거요.

리노  관심과 사랑이 되게 중요한 것 같아요.


해외결연후원을 하면 세이브더칠드런 해외사업장의 아동 한 명과 일대일로 편지를 주고받을 수 있는데요. 결연아동은 어딘가에 나를 응원하는 사람이 있다는 것만으로도 힘과 용기가 난다고 합니다. 스트레이 키즈에게 힘이 되는 사람은 누구인가요? 

현진  저는 많은 사람들이랑 함께 지내는 것 자체가 굉장히 힘이 돼요. 혼자 있을 때보다 멤버들이랑 같이 있으면 이야기를 더 많이 하게 되고, 우울하거나 잡생각이 많다가도 기분이 좋아지거든요. 옆에서 한마디 한마디 건네주는 말이 힘이 될 때가 많아요.

방찬  스테이 팬 분들과 음악을 들어주시는 분들이요. 음악을 할 때나 생활할 때 큰 힘이 되어주세요. 그리고 저희를 위해 신경써 주시는 회사 분들도 큰 힘이 됩니다. 아, 그리고 가족들이요.



실팔찌를 멤버들과 나눠 낀 스트레이 키즈 (왼쪽부터) 아이엔, 현진, 창빈, 승민


실팔찌를 멤버들과 나눠 낀 스트레이 키즈 (왼쪽부터) 필리스, 방찬, 한, 리노


해외결연후원을 신청하는 분들께 소중한 사람과 서로 나눠 낄 수 있는 실 팔찌 두 개를 드리는데요. 실팔찌를 받는다면 누구와 나눠 끼고 싶나요?

필릭스  아까 실팔찌 받았을 때 멤버들 안에서 팔찌 나눠 낄 사람 정해놓긴 했는데요. 가족들과도 같이 끼고 싶어요. (웃음)

현진  까미라는 강아지 친구가 있거든요. 그 친구를 위해 특별히 제작해서 나눠 끼고 싶어요.

창빈  저는 이런 방법도 떠올랐는데, 두 개가 있으니까 밖에 길거리에서 모르는 사람에게 선물하면 기분도 좋고 재미있을 것 같아요. 우연하고 특별한 선물이잖아요.


해외결연후원 실팔찌 이벤트 외에도 세이브더칠드런과 함께 하고 싶은 또 다른 활동이 있다면요?

현진  뭔가 손수 만들어서 사람들에게 나눠줄 수 있는 활동이 있으면 해보고 싶어요. 팔찌 하나만 끼고 있어도 기분이 좋아지니까요. 


(왼쪽부터) 방찬, 아이엔


컴백 후 바쁜 일상을 보내고 계실 텐데요. 앞으로 계획은 무엇인가요?

리노  컴백 준비하면서 스트레이 키즈 음악을 들어주시는 많은 분들께 얼른 노래를 들려 드리고 싶었어요. 코로나19 때문에 직접 만나는 게 어렵지만 최대한 팬 분들과 많이 소통하려고 해요. 코로나19 상황이 좋아져서 해외에 있는 팬들도 만나고 싶네요. 


마지막으로, 해외결연후원 실팔찌 캠페인에 많은 분들이 참여하실 수 있도록 한마디 부탁드립니다.

아이엔  어려운 환경에 처한 아이들에게 힘이 될 수 있도록 저희도 노력하겠습니다. 여러분도 많은 관심 가져주세요.


 (왼쪽부터) 한, 아이엔, 필릭스, 리노, 현진, 창빈, 승민, 방찬







 한국화(커뮤니케이션부)       사진 세이브더칠드런




해외결연후원 #너와함께 실팔찌로 마음을 나누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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