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눔이야기
나눔을 통해 만들어 가는
마음 따뜻한 이야기를 전합니다.
[2PM] 아프지 않았더라면
사람들
2011.0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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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생아 살리기 모자뜨기 캠페인 시즌4>는 2011년에도 계속됩니다.
시즌 4가 끝나는 2011년 3월 15일까지 주중 매일 오후 2시 <신생아 살리기 모자뜨기 캠페인> 모자 후원자님들의 사연을 소개합니다.

오늘은 시즌 4 참여하신 모자 후원자님께서 보내 주신 따뜻한 사연입니다.


***

안녕하세요. 저는 대구에 사는 26살 어린 교사입니다.
올해 초까지 근무를 하고 건강상의 이유로 잠시 쉬고 있는 중입니다.
제가 아파보니 주변의 작은 관심이 큰 힘이 된다는 점을 직접 느끼게 되었습니다.
아마 아프지 않았더라면 지금 이 순간도
술약속을 핑계로, 갖가지 이유로 시간을 허비하고 있겠죠?

저도 아이들에게 큰 위로가, 그리고 희망이 되어 주고 싶었습니다.
비록 작은 모자 하나지만 몸이 따뜻한 것보다
그 작은 아이들의 마음이 따뜻해지고

더불어 건강까지 잃지 않고 무럭무럭 커갔으면 좋겠네요.

아이들아
비록 지금은 절망적이거나 견디기 너무 힘든 하루하루 속에서 살아가지만
이렇게 너희를 멀리서 걱정해주고 돕고 싶은 이들이 많으니
혼자라 생각말고 힘을 다시 더 내보렴
.

힘을 내서 꼭 건강하게 훌륭한 사람이 되어 줘.



사진/ 죽어가는 어린 생명들이 있다는 사실에 가슴이 아프다는 모자 후원자님의 따뜻한 사연

 

<신생아 살리기 모자뜨기 캠페인 시즌 4>2011 3월 15일까지 계속됩니다.
많은 참여 부탁드립니다.



사진/ 시즌4에 참여해주신 한 모자 후원자님께서 보내주신 신생아 모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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