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눔이야기
나눔을 통해 만들어 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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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PM]하나 하나가 잊지못할 감동
사람들
201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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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생아 살리기 모자뜨기 캠페인 시즌4>가 시작된 지 3주 째 접어들고 있습니다.
시즌 4가 끝나는 2011년 3월 15일까지 주중 매일 오후 2시 <신생아 살리기 모자뜨기 캠페인> 시즌2와 시즌3에 참여해주신 모자 후원자님의 사연을 소개합니다.

***

연예인, 주부, 할머니 할 것 없이 캠페인에 참여하는 걸 보고 저도 모자뜨기 kit를 구입하게 되었습니다.
솔직히 12,000원이라는 돈은 저에게 꽤나 큰 돈입니다.
집안형편이 그닥 좋지 못해서 뭐 하나를 사먹으려 해도 고민하면서 하루하루를 지냈거든요.

그런데 이번엔 달랐습니다.
몇년 만에 쏟아진 폭눈에 미끄러워진 땅과 추위를 뚫고
저의 손에 잡힌 작은 털실과 그 안에 있는 내용물 하나 하나가 저에겐 잊지못할 감동이 되었습니다.
방학이라 집안에서 누워있고, 컴퓨터하고 그런 의미없는 생활에서 벗어나
뜻밖에 의미있는 일이 생긴다는 건 참 기분좋은 것 같아요.

비록 삐뚤삐뚤하고 방울도 예쁘게 달진 못했지만
처음 만든 것 치곤 꽤 잘 만든 것 같아 스스로 굉장히 뿌듯합니다.


사진/ 모자뜨기로 잊지 못할 감동을 받으셨다는 모자 후원자님의 사연과 5세 미만 영유아 살리기 캠페인을 지지하는 손바닥 그림

 

<신생아 살리기 모자뜨기 캠페인 시즌 4>2011 3월 15일까지 계속됩니다.
많은 참여 부탁드립니다.

 

사진/ 시즌3에 참여해주신 한 모자 후원자님께서 보내주신 무늬와 방울이 예쁜 신생아 모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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