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눔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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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PM] 내 아이에게 주고 싶은 모자들을 떴습니다
사람들
2010.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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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생아 살리기 모자뜨기 캠페인 시즌4>가 시작된 지 2주 째 접어들고 있습니다.
시즌 4가 끝나는 2011년 3월 15일까지 주중 매일 오후 2시 <신생아 살리기 모자뜨기 캠페인> 시즌2와 시즌3에 참여해주신 모자 후원자님의 사연을 소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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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사연은 시즌3에 참여해주신 한 모자 후원자님의 사연입니다.

저는 결혼 15년차 된 아이를 기다리는 예비엄마입니다.
처음 이 모자뜨기를 알게 된 것은, 조카의 학교 과제물 때문이었습니다.

집에 와서 모자뜨기에 대해 알아보고 싶어져서 컴퓨터를 켰는데,
남은 실로 내 소일거리를 생각했던 제가 부끄러워졌습니다.

내 아이에게 주고 싶은 모자들을 떴습니다. 사랑과 정성으로.

더 중요한 것은 아직 아이가 없어 부모 마음을 잘 모르던 제가 엄마의 마음을 조금은 알게 됐다는 것...

이 모자를 받은 아이들이 생명을 얻어, 사랑으로 크길 소원하며,
사랑의 사람들이 되길 기대합니다.

모든 모자 뜨는 분들 파이팅! 축복합니다.


사진/ 조카의 모자를 떠주다가 신생아살리기 모자뜨기 캠페인을 알게 되셨다는 예비엄마 모자 후원자님의 사연

 <신생아 살리기 모자뜨기 캠페인 시즌 4>2011 3월 15일까지 계속됩니다.
많은 참여 부탁드립니다.

 

사진/ 시즌3에 참여해주신 한 모자 후원자님께서 보내주신 실 색이 고운 신생아 모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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