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눔이야기
나눔을 통해 만들어 가는
마음 따뜻한 이야기를 전합니다.
한 줄기 햇살 같았으면 좋겠다
사람들
2010.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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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생아 살리기 모자뜨기 캠페인 시즌4>가 시작된 지 2주가 접어들고 있습니다.
시즌 4가 끝나는 2011년 3월 15일까지 주중 매일 오후 2시 <신생아 살리기 모자뜨기 캠페인> 시즌2와 시즌3에 참여해주신 모자 후원자님의 사연을 소개합니다.

***

오늘의 사연은 시즌3에 참여해주신 한 모자 후원자님의 사연입니다.

어디선가 살아 숨쉴 작은 천사들에게

너희들덕에 처음으로 뜨개질을 해보았어.
누군가를 위해 뭔가 열심히 한 건 이번이 처음인 것 같아.

처음엔 굉장히 어렵고 복잡해서 포기하려고도 했어.
그런데 그 때 엄마께서 도움을 주셨어.
한 줄기 햇살 같았다고나 할까?
내게 우리 엄마가 이런 존재인만큼
너에게 이 모자도 한 줄기 햇살 같았으면 좋겠다.

난 어릴 때부터 힘들게 자라서 너희들 마음을 잘 알아.
그렇지만 너희만큼은 아닐거야.
그래서 너희를 도우려고 참여한거고.

서툴지만 내가 짠 모자를 쓰고 건강을 되찾길 빌게.^^

 


사진/ 떠 주신 모자가 한 줄기 햇살이 되길 바라셨던 모자 후원자님의 사연

  

 <신생아 살리기 모자뜨기 캠페인 시즌 4>2011 3월 15일까지 계속됩니다.
많은 참여 부탁드립니다.

 

사진/ 시즌3에 참여해주신 한 모자 후원자님께서 보내주신 색 배색이 예쁜 신생아 모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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