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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이브더칠드런 어셈블, GGGWeek참석… 기후위기 대응 주체로서 국제무대서 목소리내
보도자료
2025.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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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이브더칠드런 어셈블, GGGWeek참석… 기후위기 대응 주체로서 국제무대서 목소리내


국제아동권리 NGO 세이브더칠드런은 글로벌녹색성장기구(GGGI)가 주최하는 국제행사 ‘Global Green Growth Week 2025(이하 GGGWeek)’에 ‘세이브더칠드런 어셈블’이 참여했다고 밝혔다. ‘세이브더칠드런 어셈블’은 기후위기로 인한 아동권리의 위기에 대해 함께 고민하고 알리는 아동·청소년 참여형 모임이다.

 

GGGWeek는 각국 정부, 국제기구, 기업, 학계, 시민사회가 모여 녹색성장과 기후행동의 해법을 논의하는 GGGI의 대표 국제행사로, 올해는 ‘Innovation in a World in Transition: Driving Green Solutions for Climate and Development(전환의 시대 속 혁신: 기후와 개발을 위한 녹색 해법을 추진하다)’를 주제로 10월 27일부터 31일까지 서울과 경주에서 개최된다.

 

세이브더칠드런 어셈블은 10월 27일 행사에서 국제무대 속 아동 주도의 기후행동 사례를 공유하고, 기후위기 대응의 주체로서 아동의 역할을 알리기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쳤다. 어셈블 최연우 운영진 은 ‘Youth Innovation in the Digital Age’ 세션의 유일한 아동 발표자로 참여해 플라스틱 재활용과 순환경제에 중점을 둔 사회적 기업 ‘Us Happy Earth’를 창업한 경험을 중심으로 발표를 진행했다.


세이브더칠드런 어셈블 활동을 소개하는 부스도 운영됐다. 부스에서는 어셈블의 활동 영상이 상영되었으며, 운영진들은 청년 및 국제기구 관계자들과 직접 만나 기후위기 대응에 있어 아동의 참여가 갖는 의미를 설명하고 활동을 소개했다. 박해밀 운영진은 기존 국문 소개 영상을 바탕으로 2025년 활동을 포함한 영문 소개 영상을 새롭게 제작해 QR코드를 통해 참가자들에게 공유했다. 또한, 어셈블이 선정한 질문에 방문객들이 의견을 적어 붙이는 캠페인을 진행했다.

 

세이브더칠드런 유혜영 아동권리사업팀 팀장은 “기후위기는 아동에게 가장 큰 영향을 미치는 문제로, 이번 행사를 통해 기후위기 대응의 주체로서 국제사회에 함께 목소리를 낸 점이 뜻깊다”며, “세이브더칠드런 어셈블 활동을 통해 기후위기대응 논의에 아동의 목소리가 반영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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