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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이브더칠드런, 척척밥상과 ‘위세이브 5000호’ 후원협약식 진행
2025. 7. 22.
국제아동권리 NGO 세이브더칠드런은 ‘아동을 살리는 가게’ 위세이브(WESAVE)에 척척밥상(육신동·제준경 대표) 전 매장이 참여하며 5000호점을 돌파했다고 22일 밝혔다.
아동을 살리는 가게 ‘위세이브’는 가게, 병원, 기업, 단체 등의 이름으로 매월 5만 원 이상 수익의 일부를 후원하는 참여형 기부 프로그램이다. 지난 2016년 8월 캠페인 시작 후 2018년 9월 함소아한의원 100호, 2021년 9월 담꾹 1000호, 2024년 12월 커피방하착 4000호에 이어 지난 7월 11일 5000호점을 돌파하는 등 매해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육신동 대표는 “작은 나눔이지만, 누군가의 하루가 따뜻해지길 바라는 마음으로 아이들의 내일을 함께 지키는 일에 작게나마 보탬이 되고 싶었다”고 위세이브 후원 참여 계기를 밝혔다. 척척밥상은 본사와 직영점 4곳, 가맹점 16곳까지 총 21개 매장이 함께 참여해 국내 아동지원사업을 정기 후원한다.
제준경 대표는 “5000호점에 저희 척척밥상이 함께하게 되어 영광이다. 척척밥상은 이번 후원 참여를 시작으로 앞으로도 세이브더칠드런과 함께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으로 ‘따뜻한 밥상을 통한 따뜻한 나눔’이 이어지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세이브더칠드런 정태영 총장은 “척척밥상이 위세이브 5000호점에 참여해 주셔서 감사드린다. 경제적으로 어려운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꾸준히 ‘아동을 살리는 일’에 참여해주시는 전국의 사장님들 덕분에 위세이브 매장이 5000호점을 돌파했다”며, “앞으로도 세이브더칠드런은 위세이브의 선한 영향력을 전하고, 아이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위세이브는 소상공인을 포함한 프랜차이즈, 학원, 병원, 기업 등 국내외 도움이 필요한 아동을 후원하기 위해 누구나 가입할 수 있다. 서울, 경기·인천, 부산·울산·경남, 대전·세종·충청, 광주·전라, 대구·경북, 강원, 제주 등 전국에 분포돼 있으며, 기업, 자영업, 의료·보건, 교육 등 업종별로 다양하게 참여하고 있다.
위세이브 가입 시 위세이브 현판, 도어스티커, 와블러, 온라인배너 등을 제작해 제공하며, 위세이브 홈페이지와 인스타그램, 스마트 서울맵, 배달의민족 함께가게 등에 홍보가 가능하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위세이브 홈페이지(/wesave)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