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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홀튼, 결식위기 아동 위해 세이브더칠드런에 ‘스마일쿠키 캠페인’ 조성 기금 기부
보도자료
2025.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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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홀튼, 결식위기 아동 위해 세이브더칠드런에 ‘스마일쿠키 캠페인’ 조성 기금 기부






2025. 7. 1.


국제아동권리 NGO 세이브더칠드런은 캐나디안 커피 하우스 팀홀튼(Tim Hortons)이 ‘스마일쿠키 캠페인’을 통해 조성된 기금을 결식위기 아동을 위해 기부한다고 밝혔다. 캠페인은 7월 1일부터 한 달간 열리며, 캠페인을 통해 팀홀튼 매장에서 판매되는 스마일쿠키의 수익금은 세이브더칠드런을 통해 국내 취약계층 아동을 위한 식사지원에 사용된다.

 

스마일쿠키 캠페인은 1996년 캐나다 해밀튼의 한 아동 병원을 지원하며 시작된 이래 29년째 이어져 온 팀홀튼의 대표적인 사회공헌 활동이다. ‘서로를 연결하고, 고마움을 표현하고, 존중하며, 모두를 아낀다’는 CARE(Connect, Appreciate, Respect, Everyone) 가치를 바탕으로 캐나다 전역 600여 개 지역 자선단체를 지원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누적 기부액은 1억 3천만 캐나다 달러(약 1,300억 원)를 넘어섰다.

 

작은 쿠키가 큰 변화를 만든다’는 슬로건 아래, 스마일 모양의 쿠키를 구매함으로써 고객들이 일상 속 기부에 손쉽게 참여할 수 있는 스마일쿠키 캠페인은 국내에서 지난해 5월 첫발을 뗐다. 올해는 총 21개 팀홀튼 매장(롯데월드몰점 제외)에서 실시된다. 캠페인을 통해 판매되는 스마일쿠키 초코, 스마일쿠키 마카다미아 등 쿠키 2종 수익금은 세이브더칠드런을 통해 결식 위기 아동의 건강한 성장을 돕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

 

세이브더칠드런 김희권 ESG사업부문장은 “성장기 아동에게 균형 잡힌 건강한 식사를 지원하는 것은 곧 아이들이 꿈을 갖고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다”라며, “좋은 캠페인을 마련해주신 팀홀튼에 감사드리며, 아이들의 일상에 실질적인 변화를 가져올 수 있도록 많은 분이 참여해주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세이브더칠드런은 아동의 건강권을 지키기 위한 아동식사지원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장애부모가정, 조부모가정, 한부모가정 등 다양한 위기 상황에 놓인 아동이 주요 지원 대상이며, 매주 두 차례 5식 분량의 식사 키트를 제공한다. 아동식사지원 캠페인 '아이를 채우는 한 끼'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세이브더칠드런 홈페이지(sc.or.kr/eunyoung/)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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