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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가리, 세이브더칠드런과 협업 7년... 5000만 달러 기부
파트너십
2016.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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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작가 파브리지오 페리가 찍은 'Raise your hand' 캠페인.


불가리 세이브더칠드런 팔찌


 가리가 세이브더칠드런 반지와 팔찌 컬렉션으로 이제까지 5000만 달러(약 555억7천만원)를 기부해 33개 나라 1백만명 아이들에게 혜택이 돌아갔다. 불가리와 국제 구호개발NGO 세이브더칠드런은 2009년부터 파트너십을 이어왔다. 불가리는 세이브더칠드런 컬렉션이 한 개 팔릴 때마다 100달러를 기부했다. 
 알바니아, 아프가니스탄 등 33개 나라에서 세이브더칠드런이 벌이고 있는 여러 사업 가운데 교육 분야에 방점을 뒀다. 여자 아이, 장애아 등 불평등에 노출된 아이들의 교육 받을 권리를 지켜주는 게 초점이다. 아이티, 네팔, 시리아 등 긴급구호가 필요한 지역도 도왔다. 시리아 난민들이 모인 요르단 자타리 난민 캠프에 유치원 세 곳을 세웠다. 올해엔 알바니아, 우간다 등에서 직업교육 등 등 청년 맞춤 프로젝트를 펼치고 있다. 
 세이브더칠드런과 불가리 협업의 성공에는 250명 세계 유명인들도 일조했다. 세계적인 사진작가 파브리지오 페리가 ‘Stop, Think, Give'를 모티브로 찍은 작업에 배우 차승원 씨, 벤 스틸러, 에릭 바나, 장쯔이 등이 참여했다. 유명인들의 세이브더칠드런 사업 현장 방문도 이어졌다. 배우 애드리언 브로디는 네팔, 데비고와 자넷오 등은 베트남 현장을 찾았다.
 불가리는 2020년까지 세이브더칠드런과 협업을 연장하기로 하고 지난 7월부터 ‘Raise Your Hand’ 캠페인을 시작했다. 모든 불평등에 맞서 행동할 것을 촉구하는 이 캠페인에 사진작가 파브리지오 페리와 맥 라이언, 나오미 와츠, 한국 모델 박수주 등이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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