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발 3200m, 히말라야를 품은 네팔 남부의 카필바스투 지역. 20대 대학생부터 50대 동화 작가까지 10명의 산타가 두근거리는 마음으로 호기심 어린 눈을 빛내는 아이들과 마주했다. 네팔의 아동들에게 학교를 지어주자며 뭉친지 꼬박 5개월 만에 이뤄진 만남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