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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동의 목소리가 가진 힘
2023.0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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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여권 #아동권리 #씨네아동권리학교
Save the Children - 2023년 6월 뉴스레터
목소리를 높이는 아이들
 

세이브더칠드런 인터내셔널 CEO 잉거는 전 세계 116개국의 사업을 총괄하는 글로벌 여성 리더입니다. 어린 시절, 스웨덴의 다문화 가정에서 태어나 각종 차별을 경험했죠. 하지만 그 경험은 잉거 어린이의 마음속에 불씨를 피웠고, 인종차별과 폭력에 맞서 목소리를 높인 계기가 됐어요. 이제 잉거는 세계에서 가장 큰 아동권리 NGO의 수장이자 ‘아동의 목소리가 가진 힘’을 믿는 어른입니다. 오늘 우리가 구한 아동이, 내일 세상을 구한다는 믿음은 이렇게 시간을 통해 증명되죠. 이번 달에는 아동의 참여권과 목소리를 높이는 아이들의 이야기를 소개합니다. 인터뷰 보러 가기

 

 

6월 뉴스레터 미리보기👀

1. 이만큼 색다른 아동참여
2. 아동을 존중하는 어른의 역할
3. 영화로 배우는 아동권리

 

 

 

🎨이만큼 색다른 아동 참여

 

모든 아동에게는 자신과 관련된 일에 생각을 말하고 참여할 수 있는 ‘참여권’이 있습니다. 아동이 직접 참여하기 시작하면 어떤 결과가 나타날까요?

 

앞으로 만날 아이들의 세계

 

아티스트 ‘지구’를 지키는 아이들

 

유난히 긴 장마가 예상되는 이번 여름. 우리가 사랑하는 지구가 활동 중단이라도 외치진 않을지 걱정이죠. 이런 지구를 위해 목소리를 높인 아동이 있습니다. 지구기후팬클럽 ‘어셈블’ 친구들이 전시회를 열고 기후위기 속 태어난 아동의 이야기를 우리 시대에 건넸어요. 현장으로 함께 가볼까요?

 

📣"기후위기의 심각성에 공감하는 마음으로 모였어요. 혼자서 기후위기를 걱정하다 보면 막막하고 무력한 기분이 들 때가 많아요. 우리가 함께 모여 지구를 생각하는 마음을 나누고 목소리를 내면 많은 변화를 만들 수 있다고 믿어요. 어셈블위크를 통해 많은 사람들이 놀랍도록 아름다운 아티스트인 지구의 팬이 되길 바라요.”

 

📍 어셈블위크 기후위기 전시회 후기

 

 

앞으로 만날 아이들의 세계

 

인도네시아 플라스틱 구출 작전

 

세계에서 두번째로 플라스틱 해양 오염이 심한 인도네시아. 세이브더칠드런은 현대자동차와 손잡고 아동이 주도하는 환경 캠페인 사업을 진행합니다. 아이들이 머리를 맞대고 직접 캠페인을 기획하니 다채로운 아이디어로 가득합니다. 재활용 패션쇼, 플로깅, 강연 등을 통해 플라스틱 오염의 심각성을 널리 알렸습니다.

 

📣”우리의 목소리가 어른, 선생님, 정부 그리고 인도네시아와 전 세계 모든 사람에게 닿기를 진심으로 바라요. 플라스틱 쓰레기를 제대로 재활용하지 않으면 환경이 오염되고 위험한 화학물질이 배출돼요. 플라스틱 쓰레기 폐기장 근처에 사는 아이들은 질병에 더 취약할 수 있어요. 플라스틱 오염 문제는 우리의 문제이자, 우리 다음 세대의 문제에요.”

 

📍 인도네시아 환경 캠페인 더보기

 

 

 

 

👪아동을 존중하는 어른의 역할

 

 
  지금까지 이런 돌봄은 없었다  
 

 

세이브더칠드런은 아동의 목소리가 실제 변화로 이어지도록 돕습니다. 돋움지역아동센터가 대표적인 공간입니다. 프로그램 기획부터 인테리어까지 참여 아동의 의견을 반영하죠. 이번 달에는 돋움 아이들의 초대를 받아 다녀왔어요. 전 세계에서 날아온 세이브더칠드런 직원에게 재활용품을 활용한 딱지, 투호 같은 전통 놀이를 가르쳐 주기로 했거든요. 언어가 통하지 않아도 놀이만으로 하나가 된 현장으로 함께 가볼까요.

 

📍 지역아동센터 참여 활동 보러 가기

 

 

 

 

🎬영화로 배우는 아동권리

 

학대 피해를 입은 아동에게 관심을 갖고 문제를 더 깊게 파헤쳐주세요.

 

좋은 영화는 타인의 삶을 이해하도록 돕고 나를 돌아보게 하죠. '씨네아동권리학교'는 아동과 함께 아동권리영화제의 수상작을 관람하고, 아동권리를 교육하는 프로그램입니다. 교과서에서 개념으로만 접한 아동권리를 나의 삶에 적용해본 친구들의 이야기를 들어보세요. 아직 신청하지 못한 학교 및 단체도 지금 바로 신청할 수 있으니 많은 관심 부탁드려요.

 

📍 씨네아동권리학교 후기 보러 가기

 

 

 

 

 

후원자님은 살면서 부당한 일을 당했을 때
목구멍이 꽉 막힌 느낌을 받은 적 있으신가요?
저는 그럴 때마다 입구가 막힌 굴뚝처럼 가슴이 답답해 지곤 해요.
어릴 때부터 나의 권리를 당당히 주장하고, 의견을 펼칠 수 있었다면
조금 덜 눈치 보고 덜 두려워 할 텐데요.

 

자라나는 아이들은 자신과 타인의 권리를 소중히 여기며,
누군가 이를 해치려 할 때 자신 있게 나설 수 있다면 좋겠어요.
아동권리를 어려서부터 교육하고 목소리에 힘을 실어줘야 하는 이유죠.
이렇게 자라난 아이들은 모든 사람의 ‘나다움’을 존중할 수 있는 사회를 만들어갈 테니까요.

 

후원자님도 어릴 때 아동권리를 알았더라면 좋았을 텐데 싶은 순간이 있나요?
다시 돌아간다면 당당히 목소리를 높였을 순간과 해줄 말을 공유해주세요.
담당자의 가슴을 뻥 뚫리게 하는 이야기를 전해주신 5명에게 선물을 보내드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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