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후 1개월... 폐렴과 영양실조로 생명이 위급한 툰다의 손을 잡아주세요

쌍둥이 아기는 하늘나라로 먼저 보냈지만 이 아이만은 꼭 살려야 합니다...

태어난 지 한 달, 툰다(가명)는 심각한 영양실조와 폐렴으로 작은 가슴을 들썩이며 힘겹게 숨을 쉬고 있었습니다.
같이 태어난 쌍둥이 아기를 출산 5일만에 영양실조로 떠나 보내고 나서, 엄마는 멍든 가슴에 툰다를 꼭 품고, 이 아이만은 살려야겠다는 집념 하나로 150km 떨어진 병원에 찾아왔습니다.

전쟁과 가뭄으로, 임신 중에도 먹지 못했던 엄마… 모든 게 제 탓인 것 같아 가슴이 미어집니다

임신 중, 눈앞에서 남편이 죽었습니다. 전쟁으로 초토화된 마을에 극심한 가뭄까지 찾아와, 엄마는 남편의 죽음을 슬퍼할 겨를도 없이 배고픔과 싸웠습니다.
홀로 외롭게 출산을 한 후에도, 마을에 보건소도 없고 병원비를 마련할 수도 없어 설사와 기침이 심했던 아기들을 그저 안아 주기만 했습니다.

영양실조로 12초에 한 명, 폐렴으로 30초에 한 명… 툰다와 같은 아이들이 너무 많이 사망하고 있습니다

영양실조 치료식, 항생제와 같은 아주 간단한 방법으로도 이 아이들을 살릴 수 있습니다. 하지만 아직 많은 저개발국가에서는 치료비를 감당할 수 없어서, 또는 병원 시설이 너무 열악하고 약품이 부족해서 소중한 아이들이 하늘나라로 떠나는 것을 지켜볼 수 밖에 없습니다.

당신의 소중한 관심이, 툰다와 같은 아이들에게 생명을 살리는 치료식과 항생제가 되어 전달됩니다

우리에게는 너무나 흔하고 당연한 항생제 한 알을 먹지 못해 지금도 지구 다른 곳에서는 아이들이 죽어가고 있습니다. 툰다와 같은 아이들을 여러분의 손으로 지켜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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