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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이브더칠드런, 피터 보익 신임 연맹 이사장 선임
해외사업
2008.0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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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이브더칠드런은 세이브더칠드런 국제연맹의 신임 이사장으로 피터 보익(Peter Woicke)씨를  임명하였습니다. 신임 보익 이사장은 6년 동안 연맹의 이사장직을 맡아온 베리 클락(Barry Clarke)씨의 뒤를 이어 해당 업무를 담당하게 됩니다.

피터 보익 신임 이사장은 1999년부터 2005년까지 세계은행(World Bank)의 Managing Director 및 국제금융공사(International Finance Corporation)의 CEO을 역임하는 등 글로벌 비즈니스와 개발사업 분야의 중역으로 폭넓은 경험을 쌓아왔습니다.

피커 보익 신임 이사장은 국제금융공사(IFC) 재직 시 민영 고객사를 중심으로 사회공헌활동을 활성화 시켰으며 이를 통해 모든 주요 국제 은행들이 국제금융공사(IFC)의 사회환경기준을 향후 프로젝트 파이낸스(Project Finance)활동에 도입하도록 하는 결과를 가져왔습니다. 

베리 클락 전임 이사장은 “보익 신임 이사장의 글로벌 비즈니스 경험, 탁월한 업무능력, 아동권리에 대한 깊은 관심, 그리고 뛰어난 국제적 연계성은 세이브더칠드런의 큰 자산이 될 것으로 생각합니다. 보익 신임 이사장의 역량이 저희 기관에서 최대한 발휘될 것으로 기대합니다.”라고 환영의 인사를 전했습니다.

피터 보익 신임 이사장은 2008년 5월에 열릴 28개 회원국의 모임인 연맹 연례 모임에서 공식 선임될 예정입니다.

피터 보익 신임 이사장은 “전 세계 수백만 아동의 삶에 지대한 영향을 미치고 있는 세이브더칠드런의 이사장으로 선임되어 영광입니다. 세이브더칠드런은 90년이 넘는 역사동안 120여 개국에서 활동하면서 아동빈곤, 질병과 맞서 싸우며 전무후무한 뛰어난 업적을 기록해 왔으며 학대받는 아동들을 위해 교육과 보호 등 여러 가지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습니다. 세이브더칠드런 연맹의 이사장이 된 것이 무척 자랑스럽습니다.”라고 공식 소감을 밝혔습니다.

보익 신임 이사장은 세계은행 근무 이전에 글로벌 금융 서비스사인 JP 모건에서 30년 동안 근속하며 싱가포르에 본부를 둔 JP모건의 아시아/태평양 지역 CEO를 역임했습니다. 또한 세계은행에서 퇴직한 뒤에는 세계청소년연맹(World Youth Foundation)과 같은 다양한 분야에서 사외이사로 활발히 활동하기도 했습니다.

미국/독일 이중 시민권을 가지고 있는 보익 이사장은 미국 워싱턴 DC에 거주하고 있으며 슬하에 2명의 자녀와 5명의 손자녀를 두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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