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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아시아 홍수 피해를 돕기 위한 Shameless 출연진들의 모금 이야기
해외사업
2007.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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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아시아 홍수 피해를 돕기 위한 Shameless 출연진들의 모금 이야기

Shameless (영국 드라마) 출연진들이 남아시아 홍수 피해를 돕기 위한 현금 모금을 위해 바구니를 들고 멘체스터 거리로 나섰다.

“오늘 아침, 창문으로 현금을 던지는 Manchester 사람들의 후한 마음에 감동 받았습니다.”

거리로 나온 출연진들은 30분만에 파키스탄, 방글라데시, 인도 홍수 피해자를 도울 수 있는400파운드를 벌었다고 한다.

이번 모금에 참여한 한 출연진은 “이렇게 Shameless의 모든 출연진이 한자리에 모여 세이브더칠드런을 통해 남아시아 홍수 피해를 도울 수 있어 기쁘다”며 “오늘 우리를 만나지 못한 사람들도 세이브더칠드런 웹사이트를 방문해 기부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세이브더칠드런은 이번 홍수로 피해 입은 어린이들과 가족들을 돕기 위한 2백만 달러 모금활동을 시작했으며, 가장 큰 피해를 입은 방글라데시, 인도, 파키스탄 세 나라에 보호소, 깨끗한 물, 의료지원 용품, 문구류 지원 등 15,000 이상의 가족들을 돕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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