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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1회 영화제] ③ 상상력의 가치를 말하는, 영화 라인업 소개
캠페인
2025.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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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1월 1일 개막하는 <제11회 세이브더칠드런 아동권리영화제>. 2015년 첫 개최 이후, 매년 아동권리주간이 있는 11월 열리는 아동과 어른이 함께 목소리를 내는 '아동권리의 장'으로 자리매김했습니다. '아동권리'라는 하나의 장르를 정의하고, 전문성을 담은 아동권리 영화 큐레이션을 선보이는 국내 유일의 아동권리영화제. 올해도 영화를 통해 생각을 나누고, 상상력의 힘과 가치에 관해 이야기하는 시간이 펼쳐집니다. 놓치면 아쉬운 제11회 아동권리영화제, 지금부터 상영작과 영화제를 100% 즐기기 위한 포인트를 소개합니다.






📢 알고 보면 더 재미있는 제11회 아동권리영화제의 포인트 🎬


1. <씨네21>과 상영작 공동 선정, 더욱 탄탄해진 상영작 라인업

국내 유일 영화 전문 주간지 <씨네21>과 공동으로 선정한 상영작, 깊이 있는 시선과 작품성을 모두 갖춘 아동권리 영화 라인업을 선보입니다.


2. 디즈니코리아의 후원으로 더욱 풍성해진, 모두가 즐기는 장벽 없는 영화제

디즈니코리아의 후원으로 배리어-프리(Barrier-free) 자막과 수어 통역, 속기록을 제공합니다. 모두를 위한 영화제, 바로 여기 있습니다.


3. 역대 최대 규모의 다채로운 GV 프로그램

배우, 과학자, 번역가, 법의학자까지! 영화제 홍보대사 문소리 배우를 비롯해 김선영 배우, 정재승 KAIST 뇌과학자, 황석희 번역가 등 다양한 분야의 패널이 참여하는 역대급 GV를 준비했습니다. 영화가 던지는 질문에 각자의 시선으로 답하며, 상상력의 힘과 가치를 알아보는 시간! 놓치지 마세요.

 

4. 국내 최초 동적 자막 도입, 함께 느끼는 상상력의 힘


올해 칸 광고제에서 화제를 모았던 '동적 자막'을 국내 최초로 아동권리영화제에서 도입합니다. 목소리의 톤, 크기, 속도를 자막의 크기와 움직임으로 표현해, 청각 장애가 있는 관객도 감정의 결을 똑같이 느낄 수 있도록 돕는 방식이죠. 장애 아동의 이야기를 담은 단편영화 <졸업사진>을 '동적 자막'과 함께 만나보세요. 





📢 제11회 아동권리영화제 주요 프로그램 🎬


※ 포스터를 클릭하면 오프라인 신청 페이지로 이동합니다.


1. <전쟁과 아동 특별전> : 세상에 감동과 희망을 동시에 주는 아동의 용기 | 오프라인


          


위기의 시대, 아동의 용기가 가장 강력한 평화의 언어임을 보여주는 영화 <화이트 버드(The white bird, 2024)>, <파편들의 집(The house made of Splinters, 2022)>, <축구 소녀 모나(Winners, 2024)>를 준비했습니다. 오프라인 현장에서 진행되는 GV와 함께 작품 속 아이들이 전하는 용기, 그들이 전하는 메시지를 직접 느껴보세요. 세 편의 영화가 전하는 세상을 향한 아이들의 목소리, 여운이 오래 남을 거예요.



2. <아동권리라는 장르> : '아동권리 영화'라는 새로운 장르의 정의 | 오프라인


     


아동이 작품의 중심에서 이야기를 이끌어나가는 영화, 우리는 이런 영화를 '아동권리 영화'라는 하나의 장르로 구분합니다. 아동권리영화제의 전문성을 담은 큐레이션을 만날 수 있는 섹션으로, 올해는 다르덴 형제 감독의 영화 <언노운 걸(The Unknown Girl, 2016)>, <토리와 로키타(Tori and Lokita, 2023)> 두 편을 통해 사회 속에서 자신의 존재를 증명하는 아이들의 목소리를 들려줍니다. 제1회 아동권리영화제의 첫 상영작이었던 <자전거 탄 소년(The kid with a bike, 2011)> 이후, 다르덴 형제 감독이 이어온 필모그래피의 흐름과 아동에 대한 통찰을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는 시간. 영화를 사랑하는 관객이라면, 놓치지 마세요!



3. <디즈니 특별 초청전> : 어른과 아이가 함께 즐기는 모두를 위한 시간 | 오프라인



세대를 초월해 사랑받는 디즈니. 특유의 상상력과 스토리텔링으로 애니메이션의 지평을 넓혀온 디즈니의 작품을 다루는 특별전입니다. 올해 영화제에서는 디즈니의 새로운 애니메이션 영화 <엘리오(Elio, 2025)>를 선보입니다. 낯선 존재와의 만남을 통해 자신을 이해하고 소통해가는 소년 엘리오의 여정을 통해, 아이에게는 공감을, 어른에게는 잊고 있던 자신과 마주하는 순간을 선물하는 시간. 디즈니가 전하는 상상력의 힘과 따뜻한 메시지를, 제11회 아동권리영화제에서 함께 경험해보세요.



4. <단편영화 수상작> : 젊은 감독의 각양각색 시선과 상상력 | 오프라인


          

          


지난 6년간 영화제의 중심을 지켜온 것은 바로 젊은 감독들의 새로운 시선이었습니다. 올해도 젊은 감독들이 아동의 일상과 현실을 각자의 언어로 담아낸 단편영화를 모았습니다. 짧은 러닝타임 속에서도, 교육, 가족 돌봄, 장애, 관계의 단절과 회복 등 한 편의 영화가 던지는 가볍지 않은 질문, 아동을 둘러싼 다양한 이야기가 여섯 편의 작품에 녹아 있습니다. 짧지만 깊은 울림을 전하는 수상작들을 11월 한 달간 아동권리영화제 공식홈페이지에서 감상할 수 있으며, 11월 9일에는 오프라인에서 여러분을 직접 만날 예정입니다.



5. <단편영화 어린이관> : 어린이 관객을 위한 새로운 프로그램  | 라인


          


'아동권리 영화', 왠지 어렵게 느껴지시나요? 여기 어린이 관객을 위해 쉽고 재미있게 즐길 수 있는 세 편의 단편영화를 모았습니다. 아이들의 시선으로 교우 관계, 빈곤, 장애와 비장애를 바라보는 작품들. 영화 <단짝각서>(정유진 감독, 2025), <Nail Flower>(노언식 감독, 2025), <봄의 언어>(정성준·박동진 감독, 2025)를 통해 아동권리에 대한 공감과 이해를 자연스럽게 확장할 수 있는 프로그램입니다.





📢 한 눈에 보는 영화제 🎬


※ 모든 오프라인 영화 상영은 롯데시네마 월드타워(잠실) 10관(위치)에서 진행되며, 영화 상후 GV가 이어집니다.

※ 색상 구분 : 전쟁과 아동 특별전 | 디즈니 초청 특별전 | 아동권리라는 장르 | 단편영화 수상작 


✅ 2025년 11월 1일(토), 오프라인 / 개막식 ✨

  • 오후3시30분 <화이트 버드> ※ 제11회 아동권리영화제 개막작 ✨ 더보기

 

✅ 2025년 11월 2일(일), 오프라인


✅ 2025년 11월 8일(토), 오프라인

  • 오후1시30분 <축구 소녀 모나> 더보기
  • 오후4시50분 <토리와 로키타> 더보


✅ 2025년 11월 9일(일), 오프라인 / 단편영화 수상작

  • 오후1시 <쓰삐디!>, <바람직한 편견> 더보기
  • 오후2시50분 <여느, 9월>, <겨우살이> 더보기
  • 오후5시5분 <벽 너머에>, <졸업사진> 더보기


✅ 2025년 11월 1일(토)-30일(일), 온라인

  • <단편영화 수상작> 11월 1일 오픈
  • <단편영화 어린이관> 11월 1일 오픈




올해도 여러분을 찾아온 제11회 아동권리영화제. 풍성해진 라인업만큼, 아이들을 위한 더 많은 질문을 세상에 던질 준비가 되었습니다. 이제 여러분의 상상력이 담긴 대답을 영화제와 함께 나눠주세요. 아동권리를 지키기 위한 상상력의 힘, 그 가치를 느낄 수 있는 시간이 될 영화제에 많은 참여 부탁드립니다.



같이 즐기는 제11회 세이브더칠드런 아동권리영화제 🎬


공식 트레일러 📢 제11회 아동권리영화제 공식 트레일러 '상상력의 힘'

나눔이야기 영화제 시리즈 📢 [제11회 영화제] ① 세상을 위한 상상력의 힘을 믿는 작가, 콰야

나눔이야기 영화제 시리즈 📢 [제11회 영화제] ②리에게 상상력이 필요한 이유, 문소리 배우 X 김소미 기자



임경은(커뮤니케이션부문)    사진 세이브더칠드런


함께 즐기는 제11회 아동권리영화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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