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샘추위로 아직은 조금 쌀쌀하지만 봄나들이와 벚꽃의 계절 4월이 시작되었습니다:)

4월 월페이퍼에는 학교 놀이터에서 친구들과 신나게 뛰놀고 있는 네팔 카필바스투 지역 아이들의 모습을 담았습니다. 네팔에서 가장 가난한 지역이었던 카필바스투 지역. 세이브더칠드런이 이곳에서 처음 해외결연 프로그램을 시작했던 2009년에만 해도 이 지역에는 교육을 받을 수 있는 학교와 선생님은 턱없이 부족했고, 생계를 위해 학업을 이어가지 못하는 아이들이 많았습니다.

그러나 10년이란 오랜 시간 동안 함께해주신 해외결연 후원자님들 덕분에 이곳에는 놀라운 변화들이 일어났습니다. 비가 새고 어두컴컴했던 교실에는 놀잇감과 책걸상이 생겼습니다. 담장이 없을만큼 열악했던 학교에는 담장과 함께 체육시설과 수도시설도 생겼습니다. 담장이 없을 때는 가축들이 수업을 방해하기도 하고 오토바이와 차들이 운동장을 가로질러다녀서 위험천만했었는데요. 개보수를 거쳐 안전해진 학교에서 아이들은 공부도 하고, 따뜻한 봄 햇살 아래 친구들과 신나게 뛰놀 수 있게 되었습니다.

월페이퍼 속 활기 넘치는 이 아이들처럼,
오늘 하루 후원자님의 일상에도 봄의 활기가 가득하길 바라봅니다!

Tip 2. 내 모니터에 맞는 월페이퍼 사이즈, 이렇게 확인하세요!

바탕화면 → 오른쪽 마우스 클릭 → ‘화면 해상도’ 선택 → 해상도 확인 → 내 모니터 해상도에 맞는 월페이퍼 설치

*세이브더칠드런 월페이퍼는 매월(전월 말~해당 월 초) 세이브더칠드런 홈페이지와 이메일을 통해 만나실 수 있습니다. 3월 월페이퍼를 이메일로 받고 싶으시다면 세이브더칠드런 홈페이지>마이페이지(클릭)에서 후원소식 이메일 수신에 꼭 동의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