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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 '평화의 씨앗' 싹 틔우실래요?- 마리몬드 윤홍조 대표, 김건영 매니저 인터뷰
사람들
2017.0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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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 '평화의 씨앗' 싹 틔우실래요?

- 마리몬드 윤홍조 대표, 김건영 매니저 인터뷰


마리몬드! 하면 무엇이 떠오르시나요?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할머니, 소녀상 브로치, 

예쁜 꽃 패턴 디자인 제품들.



그런데 5월 31일부터는 하나 더 생각나실 거예요!

바로 씨앗 배지와 휘슬 키링.




세이브더칠드런과 콜라보한 

평화의 씨앗 프로젝트 제품이에요. 예쁘죠?

수익금 모두 세이브더칠드런 학대 피해 아동

심리치료 지원에 쓰이게 됩니다.


디자인제품, 콘텐츠, 커뮤니티로 

존귀함을 이야기하는 기업, 마리몬드가

어떻게 세이브더칠드런과 함께하게 됐는지

궁금하지 않으신가요?




윤홍조 대표와 김건영 매니저를 직접 만나러 갔습니다.



반갑습니다, 이번에 '평화의 씨앗' 프로젝트를 함께 하게되어 기뻐요! 어떻게 세이브더칠드런과 파트너십을 맺게 됐나요?

윤홍조 대표(이하 윤): 파트너십을 맺을 때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은 진정성입니다. 세이브더칠드런은 공신력 있는 글로벌 NGO로서 긴 시간 동안 전문성을 가지고 진정성 있게 활동해왔기 때문에 함께했을 때 파급력이 있을 거라 생각했습니다. 

김건영 매니저(이하 김): (세이브더칠드런이) 학대 피해 아동에게 접근하는 방식이 마리몬드와 비슷한 측면이 많았어요. 일반적으로 피해 아동들의 어둡고 아픈 면을 부각하는 방법을 사용하곤 하는데, 세이브더칠드런은 밝고 희망적인 이야기로 사람들에게 내용을 전달하더라고요. 마리몬드는 이 아이들이 불쌍한 아이들이 아니라 존귀하고 소중한 아이들이라는 모습으로 재조명하고 싶었기 때문에 저희랑 잘 맞겠다고 생각했어요.




학대아동 지원 분야를 선택하시게 된 계기가 있나요?

김: 할머니들이 늘 하시던 말씀이 있어요. 당신들은 아픔을 겪으셨지만 우리 아이들은 그러지 않았으면 좋겠다, 평화로운 세상에서 살았으면 좋겠다고 말씀하셨어요. 모든 아이들이 평화롭게 살아야 하지만 가장 평화를 느끼지 못하는 아동은 누굴까 고민을 하다가 학대 받는 아이들을 재조명하면 좋겠다고 생각했습니다.

윤: 저희는 재조명을 받아야 하는 대상을 동반자라고 하거든요. 그 첫 번째 동반자가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할머니들이고요. 동반자를 넓혀가는 개념 속에 학대 아동은 항상 포함돼있던 이슈였어요. 마리몬드가 재조명한 이야기를 고객들이 일상에서 기억하도록 하는 것을 중요하게 생각해요. ‘평화의 씨앗’ 프로젝트로 아이들이 학대 받지 말아야 한다는 것이 널리 알려지고, 학대 피해 아동에게 수익금이 쓰였을 때 아이들의 삶이 달라지고 우리 사회가 달라졌으면 합니다.


마리몬드가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할머니들을 지원하는 데서 다음 세대 평화를 위한 활동으로 확장하고 있죠. 다른 단체와 연대한다든지 기업으로서 이러한 활동을 하는데 고민하시는 부분이 있으신가요?

윤: 단체나 조직마다 잘할 수 있는 부분이 있기 때문에 연대는 중요한 것 같아요. 동반자와 좋은 관계를 맺어오고 그들을 위해 진정성 있게 활동하는 단체와 협업해요. 정대협은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할머니들과 긴 시간 함께해 온 단체라서 우리가 전달하는 기부금이 투명하게, 올바른 목적으로 쓰일 거라는 신뢰가 있었죠. 마리몬드는 기부금 마련을 위해 매출을 만드는 걸 잘하는 기업이라 그 부분에 집중하고 있어요. 마리몬드만 할 수 있는 영역이 존재하고 거기서 확실히 차원이 다른 이펙트를 만들어 낼 수 있는가, 그걸 보는 거죠.




이번 프로젝트 콘셉트가 씨앗이더라고요.

김: 마리몬드가 할머니들을 꽃을 매개로 표현해왔기 때문에 연결선 상에서 아이를 씨앗으로 나타냈어요. 할머니께서 말씀하신 ‘평화’의 메시지를 담아 ‘평화의 씨앗’으로 주제를 잡았죠. 씨앗이면서 싹을 틔우기 위한 느낌을 넣어 디자인 했습니다. 두 번째 이미지는 하트를 머리에 쓴 씨앗 모양의 아이를 보호자와 사회가 둘러싸고 있는 모양이에요. 보호자뿐 아니라 사회가 같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는 뜻을 담았죠.

요즘 여러 비영리 단체에서 보틀, 다이어리, 달력 등 제품을 판매하고 수익금을 후원 사업에 쓰고 있습니다. 그렇지만 의외로 소비자의 마음을 사로잡기란 쉽지 않은 것 같아요. 제품 취지가 좋더라도 품질이나 실용성도 함께 따지는 소비자들이 많기 때문인데요. 제품 기획하실 때 어떤 점을 고려하나요?

윤: 고객들이 마리몬드 제품이 예쁜데 또 (수익금이 기부되는) 의미가 있기 때문에 자랑하고 싶다는 말씀을 많이 하세요. 단순히 '좋은 일이니까 사주세요'가 아니라 '마리몬드 제품을 구매하면서 멋진 일에 동참할 수 있다'라는 브랜드 메시지를 전하고자 합니다. 마리몬드가 다른 디자인 회사처럼 주식회사 형태로 영리활동을 하는 기업이지만, 진정성이라는 초심을 잃지 않고 지속적으로 품질을 높이려는 노력을 하고 있어요. 사회적 기업에서 더 나아가 명품 '마리몬드'를 지향하고 있죠.


마리몬드가 이윤을 추구하면서도 이러한 활동을 이어갈 수 있는 원동력이 무엇이라고 생각하나요?

윤: 가끔 큰 기업에서 공익 캠페인을 하면 일회성일 거라는, 포장이 있을 거라는 편견이 있는데요. 마리몬드는 그런 편견이 없도록 진정성을 잘 보여주고, 프로페셔널을 추구하는 모습에 고객들이 사랑해주시는 것 같아요. 또, 브랜드가 성장하고 승리하는 모습에 함께 하고 싶어 하시는 것 같아요.


이번 프로젝트에 함께 하는 분들과 학대 피해 아동들에게 전하고 싶은 메시지가 있다면 말씀해주세요.

윤: 학대 피해 아동들이 혼자가 아니라는 느낌을 받았으면 좋겠어요.  아이는 부모만의 책임이 아니고 사회 전체가 돌보아야 할 존재들이에요. 아동이 올바른 환경에서 성장했을 때 함께 살기 좋은 세상이 되지 않겠느냐 는 메시지를 제품을 구입하는 고객들에게 전하고 싶어요.

김: 학대 피해 아동 스스로 소중한 사람이라는 것을 느낄 수 있었으면 합니다. 고객들도 이 아이들을 소중한 존재로 기억했으면 좋겠고요. 기부금으로 아이들이 심리치료를 받고 건강하게 자랐으면 합니다.





평화의 씨앗 배지와 휘슬 키링으로 

아동학대 피해 아동의 잠재력을 응원해주세요. 

세이브더칠드런과 마리몬드의 손을 잡고 

평화의 씨앗이 될 아이들의 존귀함에 귀 기울이고, 함께 세상에 이야기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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