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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문화사업의 새로운 패러다임, 다양한국 만들기 : 다문화사업 발표회
국내사업
2011.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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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이브더칠드런은 지난 9월 21일 충무아트홀 컨벤션센터에서 2008년부터 진행해 온 다문화 사업의 과정과 성과를 알리는 '다문화 사업의 새로운 패러다임, 다양한국 만들기 – 세이브더칠드런의 이중언어지원 및 다문화 이해 교육 성과 보고' 발표회를 개최했습니다.

이번 발표회는 세이브더칠드런이 다문화사업 통합 캠페인 '다양한국 만들기'를 시작하며 마련되었습니다. 이 자리에서 발표된 사업평가는 세이브더칠드런이 현장에서 진행한 사업의 결과를 바탕으로 실질적으로 이뤄졌다는 점에서 큰 의의를 갖습니다.

행사에는 세이브더칠드런의 김노보 회장과 여성가족부 청소년가족정책실 이복실 실장, 국회 다문화가족정책연구포럼의 김혜성 의원, 유엔난민기구 앤 메리 캠벨(Anne Mary Campbell) 대표를 비롯해 '하나키즈오브아시아', '하나다문화센터 다린' 등의 세이브더칠드런의 다문화 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하나금융그룹 김기홍 팀장 등이 참석했습니다.

발표회 1부에서는 '다양한국 만들기' 캠페인을 만들게 된 배경과 목표, 세부 사업 등을 소개하고, 올해 세이브더칠드런과 함께 연극을 통한 차별방지 교육을 실시한 극단 사다리 정승원 연출가가 수업 사례를 바탕으로 사업의 경과와 성과 등을 발표했습니다.

사업 평가 및 성과 발표의 시간으로 마련된 2부에서는 ▲다문화 가정의 부모 · 아동 상호작용과 이중언어 발달(한신대 재활학과 이경숙 교수) ▲유아 이중언어지원사업 경과보고 및 쟁점(숭실대 사회복지학과 이채원 교수) ▲이중언어, 상호 문화교육을 위한 하나키즈오브아시아의 3개년 사업 성과와 향후 비전(세종대 정책과학대학원 박현선 교수) 등을 주제로 발표가 이어졌습니다.


'다양한국 만들기' 캠페인은 세이브더칠드런이 지난 2008년부터 진행해 온 다문화 아동지원사업과 국내 일반 아동을 대상으로 한 차별 방지 다문화 이해교육을 결합해 만든 통합 캠페인으로 차별적 배타나 획일적 동화를 뛰어넘어 서로가 서로를 있는 그대로 인정하고 편견 없이 서로를 받아들일 수 있는 사회를 만드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 주요 사업
   ▲ 차별 방지를 위한 다문화 이해교육 '알면 알수록 가까워지는 우리'
   ▲ 유아 이중언어지원 '언어 두개, 기쁨 두배'
   ▲ 베트남 다문화가정 대안교육 '하나 키즈오브아시아'
   ▲ 다문화 통합 프로그램 지원 '하나다문화센터 다린' 등이 있습니다.

※ 본 발표회는 하나금융그룹이 후원하였습니다.


사진/ 다양한국 홍보 부스에 마련된 이중언어 교구재를 살펴보는 참석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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