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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얀마 긴급구호, 상황보고③ (2008.06.13 기준)
긴급구호
2008.0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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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이브더칠드런은 미얀마에서 13년간 활동해 왔으며 600명의 스탭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현재 미얀마 현지직원 340명과 약 30명의 외국인 직원들이 긴급구호 활동을 위해 일하고 있습니다

각종 지원물품 배분관련>

align=right세이브더칠드런은 지금까지 약 430,624명에게 도움의 손길을 펼쳤습니다.

양곤에서는 서부 삼각주 지역에서 197,687명
그리고 동부 삼각주 지역에서 430,624명이
세이브더칠드런의 지원을 받았습니다.

세이브더칠드런은 사이클론으로 인해 집이 파괴된 피해가족에게 식량, 정수용 알약, 쉼터와 보호막이 되어주는 플라스틱 판, 주방도구 및 수분보충용 소금 등을 나누어 주고 있습니다.



align=left아동 보호>

Shwe Pi Thar, Myuangmya, Wakema 지역에서 사이클론 발생 후 심한 스트레스를 받는 아이들을 위해 심리사회학 분야의 지원이 진행되었고 212명의 아동이 도움을 받았습니다. 

가족과 떨어지거나 보호자가 없어진 229명의 어린이들이 가족 찾기 프로그램에 등록하였고 그 중 24명이 잃었던 가족과 다시 만날 수 있었습니다.

 

교육>

양곤에서 총 7,248명의 어린이들과 280명의 교사를 대상으로 교육지원활동을 펼치는 한편,
46개의 임시 학교를 세우고 7개의 학교를 개•보수하였습니다.

또한 5개의 스쿨키트(각종 교육도구모음 키트)를 배포하였습니다.

의료>

Napaudauw 지역과 Mawlemyinegyun 지역에서 이동 의료클리닉을 운영 중이며
지금까지 3,700여 명에게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였습니다.

주거/비식량 물자>

지금까지 1,965개의 주거용 장비, 4,022개의 위생장비, 37,896개의 석유통,
145,874개의 모기장 그리고 302,293 야드의 플라스틱 판을 나누어 주었습니다.

음식>

피해를 입은 290만 명에게 1,552 메트릭 톤(MT)의 음식을 나누어 주었습니다.

align=right전반적인 피해 상황은 점차 개선되고 있고 세이브더칠드런은 많은 수의 피해자를 대상으로 지원활동을 펼치고 있습니다. 하지만 현지의 필요를 충족시키고 사망자 수의 확대를 막기 위해서는 보다 많은 지원이 필요합니다. 구호물자의 지속적 확보와 분배가 아직도 긴급하게 필요합니다.

미얀마 사이클론으로 인한 사망자의 40% 그리고 생존자의 거의 절반 가량이 아동입니다.

피해아동들 중 특히 5세 이하의 아동들은 질병에 가장 취약하기 때문에 세이브더칠드런은 호흡기 질환 감염, 설사 및 말라리아나 댕기열의 위험에 어린이들이 노출된 상황에 대한 보고에 주의를 기울이고 있습니다.

재난 발생 후 ‘교육’에 대한 투자는 개인과 사회, 그리고 장기적으로는 경제 회복을 위한 투자이며
피해아동과 젊은이들에게 삶의 기회를 열어주는 최선의 방법입니다.

교육지원은 아동과 청소년들이 뛰어 놀며 무언가를 배우고, 안전한 환경에서 전문가의 도움을 받고
피해이전의 생활로 복귀할 수 있도록 돕는 즉각적인 지원과 더불어 비공식/임시학교가 가능한 빨리 세워지고
운영될 수 있도록 하는 장기적인 도움을 주기 때문에 지금 바로 시작되어야 합니다.

미얀마 사이클론 나르기스 피해아동들을 위한 여러분의 따뜻한 관심이 필요합니다.

식량제공, 보건의료 서비스 등 기초적인 지원 뿐만 아니라 
교육지원을 통해 미얀마 아이들의 소중한 꿈을 지켜주세요!


지금 바로, 동참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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