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눔이야기
나눔을 통해 만들어 가는
마음 따뜻한 이야기를 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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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PM] 무럭무럭 자라라
사람들
2011.01.18

<신생아 살리기 모자뜨기 캠페인 시즌4>는 2011년에도 계속됩니다.
시즌 4가 끝나는 2011년 3월 15일까지 주중 매일 오후 2시 <신생아 살리기 모자뜨기 캠페인> 모자 후원자님들의 사연을 소개합니다.
오늘은 시즌 4 참여하신 모자 후원자님께서 보내 주신 따뜻한 사연입니다.
***
세이브더칠드런에 모자를 떠서 보내게 되어
정말 행복하고 뿌듯하고 마음도 따뜻해지고..^^
세이브더칠드런 모자뜨기는 제가 고3때 알게 되었어요.
반 친구가 선생님께 제의해서
반 친구들 모두가 같이 모자뜨기에 참여했어요.
아마 보내지 못한 친구들도 많았을 거에요.
저도 그 중 한 명이었고요.
뜨개질을 정말 못했거든요.
그래서 언젠가는 꼭 성공해서
아기에게 따뜻한 모자를 선물하고 싶었어요.
그러다가 이제야 제대로 모자를 떠서 보내게 되었어요.
손재주가 워낙 없어서 깔끔하고 예쁘게는 뜨지 못했지만
그래도 신생아가 제 모자를 받아서 쓸 수 있다는 게 정말 행복해요.
많이 부족한 실력으로 모자를 떠서 민망하지만
이 모자들로 아기들에게 희망을 줄 수 있다는 게 너무나 신납니다.
또 하나할 생각이에요.
아기들아 사랑해♥
무럭무럭 자라라...


사진/ 모자를 떠서 신생아에게 희망을 줄 수 있어 신난다는 모자 후원자님의 사연과 신생아살리기 모자뜨기 캠페인 지지 손바닥 그림
<신생아 살리기 모자뜨기 캠페인 시즌 4>는 2011년 3월 15일까지 계속됩니다.
많은 참여 부탁드립니다.

사진/ 시즌4에 참여해주신 한 모자 후원자님께서 보내주신 신생아 모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