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 따뜻한 이야기를 전합니다.

<신생아 살리기 모자뜨기 캠페인 시즌4>가 시작한 10월이 지나고, 11월을 지나 벌써 12월이 되었습니다.
시즌 4가 끝나는 2011년 3월 15일까지 주중 매일 오후 2시 <신생아 살리기 모자뜨기 캠페인> 모자 후원자님들의 사연을 소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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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와 제 남편은 2008년도 딸 아이가 태어나고 난 후부터 생각이 많이 바뀌었는데요,
그 중 하나가 '나누는 마음'에 관해서 였습니다.
특히 제 신랑의 생각은 나 먹고 살기 힘든데 남 생각할 여유가 어디있어?였답니다.
그런 생각들이 눈에 넣어도 아프지 않은 딸 아이가 태어난 후로 많이 바뀌었고,
특히나 아이들의 어려운 모습들에 더 가슴 아파하게 되었습니다.
처음 뜨는 모자라 많이 서툴지만 신랑이 많이 응원해주었고
다 뜨고나니 세상에서 가장 예쁜 모자로 보입니다.
이 작은 선물을 받는 아이의 건강과 행복을 빌어봅니다.
얼굴은 모르지만, 누구인지도 모르지만,
아기야. 이 세상에서 생명이란 다 소중한 존재란다.
너 또한 너무나 사랑스럽고 소중한 생명이야.
네가 이 모자를 써 주어서 너무나 고맙단다.
아무쪼록 건강하고 행복하길 바란단다.
세상 모든 아기는 그럴 권리가 있단다.
사랑한다!
p.s. 세상 모든 어린 생명들이 안전하고 보호받을 수 있는 날이 왔으면 좋겠습니다.

사진/ 자녀 분이 생긴 이후로 아이들의 고통에 가슴 아프시다는 모자 후원자님의 사연

<신생아 살리기 모자뜨기 캠페인 시즌 4>는 2011년 3월 15일까지 계속됩니다.
많은 참여 부탁드립니다.

사진/ 시즌3에 참여해주신 한 모자 후원자님께서 보내주신 신생아 모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