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생아 살리기 모자뜨기 캠페인 시즌4>가 시작한 10월이 지나고, 11월을 지나 벌써 12월이 되었습니다.
시즌 4가 끝나는 2011년 3월 15일까지 주중 매일 오후 2시 <신생아 살리기 모자뜨기 캠페인> 모자 후원자님들의 사연을 소개합니다.

오늘은 시즌4에 참여하신 모자 후원자님께서 보내주신 사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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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자를 뜨면서 언제나 제 마음이 더 기쁩니다.
10월이 되면 모자뜨기 키트가 기다려져요.

올해로 세번째인데 겨울의 시작을 언제나 모자뜨기로 시작하네요.
둘째 아이 임신했을 때부터 시작했는데
그 아이가 벌써 두 살..
내년엔 세 살이 되네요.

모자를 뜨기 시작한 건 아이를 갖고 그 소중하고 기쁜 마음을
제 아이들에게만 주는 것이 미안했기 때문이에요.

조그만 노력이 도움이 될 수 있다는 것에 모자를 뜰 때마다 감사할 뿐입니다.
내년 겨울에도 만나요, '모자뜨기'.


사진/ 올해 세 번째로 모자뜨기 캠페인에 참여하신 모자 후원자님의 사연

<신생아 살리기 모자뜨기 캠페인 시즌 4>는 2011년 3월 15일까지 계속됩니다.
많은 참여 부탁드립니다.

사진/ 시즌3에 참여해주신 한 모자 후원자님께서 보내주신 줄무늬 신생아 모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