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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하니웰, 세이브더칠드런 '그룹홈' 에 1천만원 기부금 전달
한국하니웰(대표: 박성호)은 세이브더칠드런 산하인 '마포 신나는 그룹홈' 에 1천만원을 후원해 주셨습니다. 한국하니웰이 기부한 1천만원은 열악한 환경에서 생활하는 아동들의 주거 환경 개선 비용으로 지원되었고, 이를 통해 공부방 내부 도배와 장판 교체가 이뤄졌고, 책상과 옷장들을 구비하였습니다. 뿐만 아니라, 주방의 싱크대 교체와 전기 공사 등도 함께 이루어 졌습니다.
이 날은 기부금 전달식과 함께 집들이 행사를 동시에 가져 박성호 사장 및 임직원들이 참석하여 그룹홈의 변화된 내부를 돌아보며 공사 결과에 대해 듣고 아이들과 함께 다과를 나누는 등 뜻 깊은 시간을 보냈습니다.
그룹홈은 가정 내 학대, 방임, 부모의 이혼, 가정경제 위기 등으로 사회적인 보호가 필요한 아동들을 위해 가정적인 환경에서 아동들을 보호하는 생활공간이며, 현재 마포 그룹홈에는 7명의 남녀 아동들이 생활 지도교사와 같이 거주하고 있습니다.
세이브더칠드런 임용순 관장은 "아이들의 공부방의 벽지며 컴퓨터 책상과 옷장이 필요했었는데 이번 기회에 바꾸게 되면서 아이들이 너무 좋아하는 모습이 기쁘기 그지없다"라고 감사의 마음을 표현하였습니다.
박성호 사장은 "미래의 기둥이 될 아이들이 해맑게 생활할 수 있는 여건을 마련해 주어서 너무 기쁘고 앞으로도 하니웰이 주변 이웃들, 특히 어려운 아동들에게 따뜻한 정을 나누는 기업체로 자리매김 할 수 있는 활동을 꾸준히 해나갈 생각이다"라고 하셨습니다.
이미 한국하니웰은 2006년부터 매년 '아름다운 가게 서울역점'에서 임직원들이 기증한 물건들을 직접 판매하는 봉사행사를 갖는 등 사회공헌 활동에 힘쓰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