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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티 지진피해로 세이브더칠드런 직원 1명 사망 확인
긴급구호
2010.01.16
세이브더칠드런은 아이티 지진피해 이후 현지 직원 59명에 대한 생사를 파악하기 시작했습니다.
지진 발생 후 첫 날 36명의 생사가 확인되었고, 둘째 날 46명의 소재가 파악되었습니다.
세이브더칠드런 연맹 각 국에서 긴급구호팀이 속속 아이티로 도착하고 있는 가운데,
지진피해 상황과 파악과 간단한 위생키트와 가정용키트를 제공하기 시작했습니다.
그 가운데, 세이브더칠드런 아이티 사무소에서 회계업무를 담당하던 Similien Mackendy 양이 사망한 것으로 확인 되었습니다. 현재 24세인 Similien Mackendy 양은 2004년 세이브더칠드런 미국 소속의 직원으로 아이티에서 인턴활동을 시작했습니다.
세이브더칠드런 미국은 Mackendy 양의 부모에게 위로를 전하고 다방면으로 돕기 위해 노력할 것입니다.
세이브더칠드런은 이번 아이티 지진피해를 통해 사랑하는 직원을 잃게 되어 슬픔에 잠겨 있습니다.
세이브더칠드런코리아는 세이브더칠드런 미국을 통해 위로의 서신을 전달할 예정입니다.
아이티 지진피해 현장의 상황이 파악되면서 속속 그 참상이 드러나고 있습니다.
강한 여진들이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구호활동을 펼치고 있는 긴급구호팀원들에게도 안전이 보장되어 있지 않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고통받고 있는 어린이들과 그 가족을 구하고 보호하기 위한 세이브더칠드런과 각 NGO 직원들의 노력은 계속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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