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 따뜻한 이야기를 전합니다.
세이브더칠드런은 세이브더칠드런 국제연맹의 신임 사무총장으로 샬롯 페트리 고니츠카(Charlotte Petri Gornitzka)씨를 임명하였습니다. 신임 샬롯 사무총장은 스웨덴 국적으로 지금까지 세이브더칠드런 스웨덴의 사무총장을 맡아왔으며 올 3월부터 연맹의 사무총장으로 해당 업무를 담당하게 됩니다.
베리 클락(Barry Clarke) 세이브더칠드런 국제연맹 이사장은 “샬롯이 그동안 세이브더칠드런과 이전에 근무했던 적십자에서 보여주었던 성공적인 업무성과를 바탕으로 세이브더칠드런 스웨덴을 연맹전체를 주도하는 회원국 중 하나로 성장시켜 온 만큼, 연맹 사무총장이라는 새로운 역할을 맡아 보여줄 가능성이 매우 기대됩니다. 그녀는 앞으로 세이브더칠드런이 어린이들을 위해 계속 해나가야 할 일들에 에너지와 활력을 불어넣어 줄 것입니다.”라고 환영의 인사를 전했습니다.
샬롯 사무총장은 사무총장직을 수행하기 위해, 런던에 위치한 국제연맹 사무국으로 배치되어
세이브더칠드런의 글로벌 전략 실행과 전 세계의 조직국의 업무조정을 주도하게 됩니다.
샬롯 사무총장은 새로운 도전에 대한 기대를 밝히며
“너무나 많은 전 세계 어린이들은 질병, 분쟁, 학대, 빈곤, 그리고 자연재해와 같은 일상을 위협하는 문제들과 직면하고 있습니다. 세이브더칠드런은 그러한 이슈에 대한 요구들이 다뤄질 수 있도록 이 어린이들에게 강력한 목소리를 실어주기 위해 앞으로도 전념할 것입니다. 세이브더칠드런은 90년이 넘는 재단역사동안 어린이들을 위해 건강과 교육, 긴급구호 등 여러 가지 지원활동을 펼쳐왔습니다. 이러한 일들을 총괄하는 새로운 업무를 맡게 된 것이 무척 자랑스럽습니다.”하고 공식 소감을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