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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문의_세이브더칠드런 미디어팀 이나미 전화_02-6900-4482
세이브더칠드런, 배우 김아중과 함께 아프리카 소녀들 위한 <해결책>을 들다
- 세이브더칠드런, 재능기부를 통해 <해결책> 시리즈 2권 출간
- 스쿨미 캠페인대사 배우 김아중, <해결책> 컬러링 작업 나서
2015.06.16 국제구호개발 NGO 세이브더칠드런은 6월 16일 ‘아프리카 아동의 날’을 맞아 ㈜액션서울과 함께 배움에서 소외된 아프리카 여아의 교육을 지원하는 컬러링 북 (색칠하기 책) <해결책> 시리즈 2권을 출시하고 인터넷교보문고에서 판매한다.
<해결책> 시리즈는 재능기부를 통해 참여한 아티스트들과 함께 소녀들이 학교에 다닐 수 있는 ‘해결책’을 마련해주자는 의미를 담아 기획 제작되었다. 책 제목대로 책의 판매 수익금은 전액 아프리카 소녀들을 학교에 보내는데 사용된다.
이 책은 아프리카 소녀들의 실제 이야기를 컬러링 형태로 제작한 새로운 형식의 기부 책으로, 표지는 물론 책 속 부록인 그림카드를 직접 색칠할 수 있어 구매한 독자들에게 재미와 의미를 동시에 제공한다.
<해결책> 시리즈의 일러스트레이션은 최근 베스트셀러 작가로 주목 받는 컬러링 북 <시간의 정원>을 그린 송지혜 작가와 액션서울 홍민아 작가가 맡아 재능을 기부했다.
스쿨미 캠페인대사인 배우 김아중 씨는 <해결책> 프로젝트 홍보를 맡았다. 최근 제 17회 서울국제여성영화제 홍보대사를 역임하는 등 그동안 여성인권문제에 꾸준히 관심을 가져온 김아중 씨는 “<해결책>의 판매 수익금이 전액 아프리카 소녀들이 학교에 갈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데에 쓰이는 만큼 많은 분들이 관심을 가져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해결책> 시리즈는 6월 16일부터 인터넷교보문고를 통해 1만 권 한정판으로 판매된다.
[참고자료]
1. 스쿨미 캠페인 대사 김아중 씨 ‘해결책’ 홍보 영상
• 링크: /school.me/detail.do?INTSEQ=501
2. ‘스쿨미’ 캠페인 소개
지난 2012년 시작된 ‘스쿨미’ 캠페인은 빈곤과 사회적 악습, 편견으로 인해 교육의 기회를 빼앗긴 아프리카 여아들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더 많은 아이들이 학교에 갈 수 있도록 교육시설과 교사양성 및 학습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스쿨미’ 캠페인은 서아프리카의 라이베리아, 시에라리온, 코트디부아르와 우간다를 포함한 4개 국가 사업장, 5만 명의 아동 수혜 목표로 오는 2016년까지 계속된다.
• 스쿨미 캠페인 소개 사이트: /school.me/introduce.do
3. 아프리카 여아교육 현실
스쿨미 사업이 진행되는 4개 국가는 10년 넘게 분쟁이 계속돼 전체 학교의 절반이 파괴되고, 나머지도 크게 손상을 입어 정상적인 수업이 불가능한 상황이다. 여아들이 등굣길에 성폭행이나 폭행, 납치 등의 범죄에 노출될 가능성도 매우 높다. 또한 극심한 가난과 식량난으로 많은 여아들이 가계 빚을 갚기 위해 다른 집에 가사 노동자로 보내지거나, 심지어는 성매매를 강요 당하기도 한다.
• 전 세계에서 학교에 가지 못하는 아동 ▶6,700만 명
• 그 중 학교에 다니지 못하는 여아 ▶3,500만 명
• 학교에 가지 못하는 여아의 50%가 사하라 이남 아프리카에 집중
• 전 세계 15세 이상의 성인 문맹자 7억 7,400만 명 가운데 2/3가 여성
• 아프리카 여아 가운데 중등교육 기관에 등록된 비율 ▶43%
• 사하라 사막 이남 국가에서 중등 교육 과정에 진학하는 여아의 비율 ▶20% 미만
• 사하라 사막 이남 국가에서 중등 교육 과정을 마치는 여아의 비율 ▶5%미만
출처: 세계은행(2011) 유네스코(2012,2013) 플랜 인터내셔널(2013)
스쿨미 사업이 진행되는 4개 국가는 10년 넘게 분쟁이 계속돼 전체 학교의 절반이 파괴되고, 나머지도 크게 손상을 입어 정상적인 수업이 불가능한 상황이다. 여아들이 등굣길에 성폭행이나 폭행, 납치 등의 범죄에 노출될 가능성도 매우 높다. 또한 극심한 가난과 식량난으로 많은 여아들이 가계 빚을 갚기 위해 다른 집에 가사 노동자로 보내지거나, 심지어는 성매매를 강요 당하기도 한다.
첨부 _보도자료 전문
세이브더칠드런은 아동의 권리를 실현하기 위해 인종, 종교, 정치적 이념을 초월해 전 세계 약 120개 국가에서 활동하는 국제 구호개발 NGO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