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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이브더칠드런 “네팔 지진 피해 아동 200만 명 달해”
보도자료
2015.0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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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문의_세이브더칠드런 미디어팀 이나미    전화_02-6900-4482



세이브더칠드런  네팔 지진 피해 아동 200만 명 달해    


- 사망자 4천 명 넘어, 아동 피해도 200만 명 달해
- 세이브더칠드런, 카트만두에 임시캠프 설치, 구호물품 배포 시작


2015. 04.28 지난 25 (현지시간) 네팔에서 발생한 최악의 지진 참사로 28일 현재 사망자가 4000명을 넘어선 가운데 이번 지진으로 피해를 입은 아동이 200만 명에 달한다고 국제아동구호NGO 세이브더칠드런이 밝혔다.


세이브더칠드런은 진도 7.9의 강진으로 진앙지 주변 100킬로미터 이내에 거주하던 주민 620만 명이 피해 영향권에 속한 것으로 추산된다며 이 가운데 아동의 수도 200만 명에 달한다고 밝혔다. 이번 지진으로 네팔의 75개 구획 가운데 30곳 이상이 피해를 입었다.


현재 네팔 63개 구획에서 구호활동을 펼치고 있는 세이브더칠드런은 피해 아동과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우선 카트만두에 임시캠프를 설치하고 구호물품 배포를 시작했다.


세이브더칠드런은 카트만두 지역에 방수포 136개를 배포하는 한편, 카트만두 외곽 박타푸르(Bhaktapur) 지역에도 유아용 옷과 담요, 비누 등을 담은 신생아 키트’ 180개를 배포했다. 또 이번 지진으로 가장 심각한 피해를 입은 카트만두 외곽의 고르카(Gorkha)와 신두팔초크(Sindhupalchowk)에도 긴급 구호팀을 파견하고 구호물품 배급을 시작할 예정이다. 강진의 진앙지로 지목된 고르카는 지역 건물 80%가 완전히 붕괴되는 등 막대한 피해를 입었지만 해발 2000미터 능선에 위치하고 있어 구호팀의 접근이 쉽지 않은 상황이다.


세이브더칠드런 네팔 지역 사무소 부총괄자 로저 호드슨은 피해가 심각한 지역들이 닿기 힘든 산간에 위치하고 있지만 세이브더칠드런은 피해 아동과 가족들에게 필수 구호물품을 전달하기 위해 모든 노력을 다 하고 있다 이번 대참사로 인해 가장 심각한 피해를 입은 아동과 주민들을 돕는 것이 우리의 최우선 과제라고 밝혔다.


한편 네팔에 긴급구호자금 30만달러를 지원한 세이브더칠드런 코리아는 추가 지원을 위한 긴급 모금에 돌입했다.


[세이브더칠드런 네팔 지진지역피해아동 후원 방법]

1. 세이브더칠드런 일시후원: 하나은행/569-910001-21804 (예금주:세이브더칠드런 코리아)

2. 세이브더칠드런 문자후원: 수신번호에 #9595(5,000원) 또는 #9582(1,000원)로 문자 발송

3. 기타 후원 문의: 02-6900-4400, www.sc.or.kr



 첨부 _보도자료 전문




세이브더칠드런은 아동의 권리를 실현하기 위해 인종, 종교, 정치적 이념을 초월해 전 세계 약 120개 국가에서 활동하는 국제 구호개발 NGO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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