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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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홍보담당: 세이브더칠드런 미디어팀 박영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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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사립중고등학교장회, ‘필리핀 태풍 피해자 돕기’ 성금 전달
- 19일, 세이브더칠드런에 55,072,830원 전달
- 전국 93개 사립중고등학교 학생 및 교직원 7만여 명 참여

대한사립중고등학교장회(회장 배용숙)는 19일, 국제구호개발 NGO 세이브더칠드런(사무총장 김미셸)에 필리핀 태풍 피해자들을 돕기 위한 성금 55,072,830원을 전달했다.

성금 모금은 지난달 8일 필리핀 중남부를 강타한 슈퍼 태풍 하이옌으로 피해를 입은 현지 주민들을 돕기 위해 11월 20일부터 12월 6일까지 2주간 진행됐으며, 대한사립중고등학교장회 소속 전국 95개 사립중고등학교 학생 및 교직원 7만여 명이 참여했다.

학생들은 바자회나 헌 교복 및 참고서 팔기, 경연대회 상금 기부 등 다양한 방법으로 모금 활동을 벌였고, 교직원들 또한 점심을 간단한 떡으로 대신하고 점심값을 기부하는 등 학생들과 함께 했다.

성금은 필리핀 태풍 피해지역에 전달돼 세이브더칠드런이 진행하고 있는 지역 주민 및 아동 지원 활동에 쓰일 예정이다.

          사진/ 대한사립중고등학교장회는 19일, 세이브더칠드런에 필리핀 긴급구호 성금을 전달했다.                        
                 (사진 좌측: 대한사립중고등학교장회 배용숙 회장 / 사진 우측: 세이브더칠드런 후원관리부 조민선 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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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이브더칠드런은 전 세계 120여 개 국가에서 아동의 권리를 실현하기 위해 인종, 종교, 정치적 이념을 초월하여 활동하는 국제 구호개발 NGO입니다. (www.sc.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