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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날두, 세이브더칠드런 글로벌 홍보대사 위촉
보도자료
2012.0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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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 도 자 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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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홍보담당: 세이브더칠드런 커뮤니케이션팀 박영의
전화 / 이메일: 02-6900-4467, 010-2721-5313/ youngui.park@sc.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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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날두, 세이브더칠드런 글로벌 홍보대사 위촉
- ‘에브리원’ 캠페인 지원…“예방 가능한 질병으로 사망하는 한 해 700만 명의 5세 미만 아동 살리기에 동참할 것”
- 첫 공식 활동으로 경매 행사 진행…메시, 토티 등 티셔츠 기부로 3만7,000유로 후원금 모아

세계적인 축구스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Cristiano Ronaldo)가 세이브더칠드런(대표이사 김노보, www.sc.or.kr)의 글로벌캠페인, 에브리원(EVERY ONE)의 홍보대사로 위촉됐다. 에브리원 캠페인은 홍역과 설사 등 예방 가능한 질병으로 사망하는 한해 700만 명의 5세 미만 영유아를 살리기 위해 세이브더칠드런이 전 세계적으로 벌이고 있는 캠페인이다.

호날두는 지난주 두바이에서 열린 ‘제3회 글로브 사커 이벤트(Globe Soccer event)’에서 세이브더칠드런의 에브리원 홍보대사로 위촉됐다. 그는 첫 번째 공식 행사로 지난달 28~29일 양일간 두바이에서 ‘챔피언 포 칠드런 이니셔티브 (Champion for Children Initiative)’라는 이름으로 열린 자선경매 행사 진행을 맡았다. 이날 행사를 통해 3만 7,000유로(한화 약 5,500만 원)의 후원금을 모았으며 이 기금은 아동 사망률 감소를 위한 활동에 사용될 예정이다.
행사에는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외 델피에로(DelPiero), 메시(Messi), 이브라히모비치(Ibrahimovic), 토티(Totti), 호나우두(Ronaldo), 카시야스(Casillas), 라베치(Lavezzi) 등 세계적인 축구 선수들이 사인 티셔츠 기부를 통해 경매를 후원하고 행사 홍보를 위한 영상 메시지도 전달했다.

호날두는 “홍보대사로서 세이브더칠드런의 활동을 후원하게 돼 매우 영광”이라며 “자선경매 행사를 통해 많은 후원금을 모으게 돼 기쁘다”고 밝혔다. 그는 또 “전 세계 각지에서 참가한 많은 선수들의 후원으로 이러한 결과를 만들어냈다는 게 가장 큰 성과라고 생각한다”며 “불필요한 아동 사망을 줄이는 긴 여정에 축구선수들의 지원이 많은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이날 경매를 통해 모은 기금 중 65%는 세이브더칠드런이 이집트에서 진행하고 있는 에브리원 캠페인에 전달돼 빈민가 등 5개 마을의 아동과 산모의 보건영양사업에 사용된다. 나머지는 자폐 자선기금(Autism Charity) 등에 전달될 예정이다.

세이브더칠드런의 프란체스코 오렐리(Francesco Aureli)는 “여전히 전 세계적으로 700만 명 이상의 아동이 5세가 되기 전 목숨을 잃는 등 아동 사망은 국제적인 현안 가운데 하나”라며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와 같이 세계적인 선수가 홍보대사로서 세이브더칠드런의 에브리원 캠페인을 지원하게 돼 정말 기쁘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그의 지원을 통해 수백만 명에 이르는 아동의 삶이 채 시작도 하기 전에 끝나버린다는 사실을 더 많은 사람들에게 알리고 이들의 불필요한 죽음을 막기 위해 즉시 행동을 취하도록 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홍보대사로서의 첫 날, 그는 이미 이집트의 아동 7,000명과 성인 3만6,000명이 건강하고 안전한 생계수단에 접근하는 데 도움을 주었다”고 설명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영국 축구 감독 파비오 카펠로(Fabio Capello)를 비롯해 유럽축구연맹(UEFA)의 사무총장 지아니 인판티노(Gianni Infantino), FC바르셀로나 회장 산드로 로셀(Sandro Rosell), FC포르투 회장 호르헤 핀토 다 코스타(Jorge Pinto da Costa), 아스날 감독과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첼시의 전 감독 등 많은 축구계 인사들이 참석했다. 스페인의 월드컵 우승컵과 FC 바르셀로나의 챔피언스리그 우승컵, 유로파 리그 트로피 등도 경매 행사에 전시됐다.

두바이에서 열린 이번 축구 축제는 두바이 체육연맹에서 주관하는 제6회 두바이 스포츠 컨퍼런스의 일환으로 개최됐다. 또한 ‘제3회 글로브 사커 이벤트(Globe Soccer event)’는 BC벤도니, AC밀란, 유벤투스, 파리 생 제르맹 등의 구단에 의해 조직됐으며 축구계의 큰 행사로 자리잡고 있다.


       사진/ 세이브더칠드런의 글로벌캠페인, 에브리원(EVERY ONE)의 홍보대사로 위촉된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Q&A

1. 현재 세이브더칠드런에서 활동하고 있는 글로벌 홍보대사는?
    벤 스틸러(Ben Stiller)와 제니퍼 가너(Jennifer Garner), 벤 애플렉(Ben Affleck), 기네스 펠트로(Gwyneth
    Paltrow)와 같은 배우를 비롯해 사진작가 마리오 테스티노(Mario Testino), 모델 에린 오코너(Erin O Connor) 등
    세계적인 인사들이 글로벌 홍보대사로 활동하고 있다. 이들은 세이브더칠드런을 통해 아동 사망률을 줄이고
    아동들이 다시 학교로 돌아갈 수 있도록 하는 캠페인에 동참해주고 있다.

2. 호날두는 과거 다른 자선단체와 일한 경력이 있는가?
    호날두는 현재 아프리카의료연구기금(African Medical Research Foundation)을 후원하고 있다.
    지난 2005년 인도양 쓰나미 발생 당시에는 피해자에 대한 지원 및 재난 의식 확산을 도왔으며 기금을 기부하기도
    했다. 2006년에는 쓰나미로 피해를 입은 11세 아동과 그 아버지를 독일 월드컵에 초청했다.

3. 이번 경매 수익은 어느 정도인가?
    경매 총 수익은 3만7,000유로이다. 이 중 65%는 이집트에서 영아사망률 감소를 위한 세이브더칠드런의 활동에 
    사용될 예정이다.

4. 호날두도 경매에 입찰했는가?
    호날두는 경매에서 자신의 티셔츠에 3,500유로를 불렀다.

5. 가장 높은 낙찰가를 기록한 물품은 무엇인가?
    메시의 티셔츠가 1만 유로에 낙찰됐다.

6. 세이브더칠드런의 홍보대사로서 호날두는 앞으로 어떤 활동을 하게 되는가?
    호날두의 구체적인 활동 계획은 곧 발표될 것이다. 공식적인 첫 활동은 아동 사망률 감소를 위해 개최된 이번
    자선 경매활동을 통해 3만 7,000유로를 모금한 것이다.

7. 세이브더칠드런 홍보대사 활동 기간은?
    전 세계 정상들이 새천년개발목표를 통해 5세 미만 아동 사망률을 2/3로 낮추기로 약속한 오는 2015년까지
    에브리원 캠페인 홍보대사로 활동할 예정이다.


**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의 홍보대사 위촉과 에브리원 캠페인에 대한 자세한 설명과 자료가 더 필요하시면 언제든지 연락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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