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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을 살리는 슈퍼히어로, 국회의사당에 뜨다…자우림 김윤아 씨도 동참
보도자료
2011.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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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 도 자 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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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홍보담당: 세이브더칠드런 커뮤니케이션팀 박영의
전화 / 이메일: 02-6900-4467, 010-2721-5313/ youngui.park@sc.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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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을 살리는 슈퍼히어로, 국회의사당에 뜨다
- 세이브더칠드런, UN총회 맞아 아동들과 저개발국 보건요원 양성 촉구하는 플래시몹 진행
- 보건요원 350만 명 양성 캠페인 일환…자우림 김윤아 씨 SNS · 동영상 통해 동참
- 보건요원 양성을 촉구하는 국제어린이 마라톤도 개최 예정

어린이 190명이 지구 반대편 친구들을 살리기 위한 슈퍼히어로가 됐다.

세이브더칠드런(회장 김노보, www.sc.or.kr)은 20일 5~7세 아동 190명과 대학생 등 모두 230여 명이 UN총회를 위해 뉴욕에 모인 전세계 정상들을 향해 보건요원(Health Worker) 양성을 촉구하는 플래시몹을 벌였다고 밝혔다. 이날 오전 11시 여의도 국회의사당 앞 잔디밭에서 이뤄진 이번 플래시몹은 아동을 살리는 슈퍼히어로, 보건요원을 상징하는 머리띠와 망토를 착용한 아이들이 노래와 율동을 통해 보건요원의 중요성을 알리는 것으로 진행됐다.

세이브더칠드런의 홍보대사인 자우림의 김윤아도 아이들의 목소리에 힘을 실어줬다. 김윤아는 트위터와 미투데이 등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프로필 사진을 슈퍼히어로 보건요원 합성 사진으로 변경해 모든 아동에게 보건요원의 손길이 닿을 수 있어야 함을 강조했다.

이번 행사는 뉴욕에서 열리는 UN총회 개최에 맞춰 전세계 정상들에게 저개발국 보건요원 양성 지원을 촉구하기 위해 이뤄졌다.

매년 전세계에서 예방과 치료가 가능한 질병으로 숨지는 5세 미만 영유아의 수가 760만 명에 달하지만 이들을 살리기 위해 꼭 필요한 보건요원은 아직까지 350만 명이 부족한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이에 세이브더칠드런 등 전세계 309개 단체는 보건요원 350만 명 확충을 위해 각국 정부가 국가 차원의 정책을 수립하고 지원에 나설 것을 촉구하는 캠페인을 벌이고 있다.

이번 플래시몹 역시 이 캠페인의 일환으로 진행됐으며 같은 기간, 뉴욕에서도 산모와 보건요원 등이 함께하는 행진과 전세계 유명 인사들의 캠페인 참여를 독려하는 동영상 상영 등이 예정돼 있다. 한국에서는 세이브더칠드런의 홍보대사인 자우림의 김윤아가 이 영상에 참여했다.

세이브더칠드런 김노보 회장은 저개발국에 의약품을 보내고 병원을 짓더라도 아픈 아이에게 백신을 처방할 사람이나 출산할 때 보살펴줄 사람이 없으면 아무 소용이 없다며 간단히 치료가 가능한 설사병만으로도 목숨을 잃는 저개발국 아동을 위해 350만 명의 보건요원 양성이 시급하다고 말했다.

세이브더칠드런은 이밖에 보건요원 양성 캠페인의 일환으로 전세계 30개국에서 동시에 개최하는 '어린이 마라톤 행사'도 계획하고 있다.

오는 10월 8일 토요일 올림픽공원 한얼광장에서 6세~16세 어린이와 그 가족을 대상으로 열리는 이 행사는 참가자들이 4㎞를 완주하면 후원사인 KB국민은행이 후원금을 적립해주는 방식으로, 달리기를 통해 나눔을 실천할 수 있는 자리로 마련될 예정이다.

모아진 후원금은 보건요원 양성에 쓰여 치료 가능한 질병으로 지구 반대편에서 숨져가는 5세 미만 영유아 살리기에 큰 힘이 될 전망이다. 마라톤 참여 문의는 홈페이지(http://marathon.sc.or.kr/)나 문의전화(02-1566-1936)를 이용하면 된다.


사진/ 세이브더칠드런(회장 김노보, www.sc.or.kr)은 20일 5~7세 아동 190명과 대학생 등                
               
모두 230여 명이 UN총회를 위해 뉴욕에 모인 전 세계 정상들을 향해                                             
보건요원(Health Worker) 양성을 촉구하는 플래시몹을 벌였다.                                    

  
사진/ 세이브더칠드런의 홍보대사인 자우림의 김윤아가 20일 뉴욕에서 열리는 UN 총회를 맞아 진행하고 있는          
          세이브더칠드런의 보건요원 양성 캠페인에 소셜네트워크와 동영상 등을 통해 동참했다. (출처: 세이브더칠드런)

** 이번 플래시몹 및 보건요원 양성 캠페인에 대한 자세한 내용 및 설명과 자료가 더 필요하시면 언제든지 연락주세요.

** 자우림 김윤아 씨의 인터뷰가 포함된 보건요원 양성을 촉구하는 동영상이 UN총회 기간 동안 뉴욕에서 상영될 예정입니다. 관련 자료가 필요하시면 언제든 연락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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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이브더칠드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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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이브더칠드런은 29개 회원국이 전 세계 120여 개 사업장에서 아동의 생존, 보호, 발달 및 참여의 권리를 실현하기 위해 국적, 종교, 정치적 이념을 초월하여 활동하는 국제아동구호개발 NGO입니다.
세이브더칠드런코리아는 아동권리옹호, 아동보호, 보건의료, 아동교육 및 발달을 지원하고 있으며, 해외개발사업, 긴급구호 및 대북지원사업을 통해 국내외 아동의 삶에 즉각적이며 지속적인 변화를 일으키도록 노력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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