갈수록 심각해지는 아동학대 사건에 누리꾼들이 관련 법안을 시급히 처리해 달라는 청원운동을 벌이기에 이르렀다. 누리꾼의 목소리를 모은 건 국제아동구호기구 '세이브더칠드런' 한국지부. 이 단체는 지난달 27일 인터넷포털 '다음'의 아고라에 청원글을 올렸고 지난 18일까지 3,501명이 서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