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서 계획이 있어?
국제 공인된 유일무이 NGO 🌐
녹색기후기금(GCF)을 들어보셨나요? 맞아요, 인천 송도에 있는 국제기구! GCF는 개발도상국의 이산화탄소 절감과 기후변화 문제를 해결하는 곳에 기금을 지원해요. 대신, 철저한 인증 절차를 통해 실력을 인정받아야 해요. 그런데, 세이브더칠드런이 국제개발 NGO로서는 유일하게 GCF의 인증을 받았어요! (뿌듯) 100년 넘게 쌓아온 국제사업 전문성으로 현지 지역사회의 기후위기 적응을 이끌어낼 수 있음을 증명했거든요.
세계 최대의 기후교육 프로젝트 💚
이제, 세이브더칠드런은 기후와 교육을 연결해요.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에서 GCF와 글로벌 교육 파트너십을 통해 941억 원(7천 만 달러) 규모의 투자를 이끌어냈어요. 우선, 캄보디아, 남수단, 통가에서 기후 재난으로 교육의 기회를 놓친 아이들을 지원해요. 기후변화에 대응한 학교 시설을 짓고, 교육 커리큘럼을 확산할 예정이에요.
당연히 국내에서도 해야죠 🌿
방과 후 돌봄이 필요한 아동이 머무는 지역아동센터. 보건복지부 조사에 따르면 62%가 노후 건물에 위치하고 개보수가 필요했어요. 이중단열 창호, 단열 방화문, 태양광 패널 설치 등 등 총 103곳에서 그린 리모델링을 지원해요. 아동에게는 건강한 환경을 만들고, 지구에게는 에너지 효율성을 높여 탄소 배출을 줄였죠.
파악도 못하고 어떻게 바꿔 📊
2022년에 사망한 아동 1,745명 중 학대가 원인으로 밝혀진 아동은 50명. 하지만 정확한 데이터가 아니에요. 아동학대 사망으로 신고 접수된 사례와 경찰, 언론 보도를 통해 파악된 경우만 기록되거든요. 특히 암수범죄* 가능성이 높은 아동학대를 막으려면 아동사망검토제도 도입이 시급해요. 아동이 사망에 이른 과정을 조사·분석하고 대응 방안을 마련 해야죠. 또한, 자녀 살해 후 자살같은 비극이 반복되지 않도록 정부에 제도 개선의 목소리를 높일 거예요.
* 범죄가 실제로 발생했지만 공식적 범죄 통계에 집계되지 않는 범죄.
이 선 넘으면 침범이야 💣
국제법은 전쟁 중 민간인 피해를 최소화 할 것을 규정해요. 그럼에도 아동은 분쟁의 가장 큰 피해자가 됩니다. 세이브더칠드런은 우크라이나 아동의 지뢰 피해를 막기 위해 보드게임을 만들고 교육해요. 영양실조 위기에 처한 팔레스타인 아동을 위한 인도적지원을 진행하고요.
사각지대를 찾아서 🚸
한 아이를 키우려면 온 마을이 필요하듯, 국가와 가정의 보살핌의 빈 자리를 메꿔요. 기초수급비로 감당이 어려운 가정의 난방비를 지원하고, 아기의 성장을 따라잡기 어려운 분유, 기저귀 등 영유아 물품을 지원해요.
너의 가족이 되어줄게 🏡
세이브더칠드런은 가정위탁지원센터 4곳을 위탁 운영하고 있어요. 친부모가 양육하기 어려운 상황에 놓인 아동을 위탁가정에서 보호하고, 친가정의 회복을 위해 양육자를 교육하죠. 성인이 되어 보호가 종료되는 아동의 자립을 돕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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