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로 세상이 얼어붙었지만, 아이들의 성장만큼은 멈출 수 없습니다. 해외 결연국가에서 지난 한 해 동안 진행한 프로그램의 주요 성과를 한눈에 볼 수 있게 담았습니다. 꼭 자신의 몫만큼 성실하게 자라는 아이들을 보며 다짐합니다. 그 어떤 어려움 속에서도 아동의 안전을 지키는 우리의 역할을 성실히 수행하겠다고요. 손잡고 함께 와주셔서 감사합니다. 더보기
“우리 마을의 모든 집에는 손 씻는 장소가 생겼고 비누도 있답니다. 후원자님들도 모두 손 깨끗이 잘 씻으세요!”
난 슈 야민의 편지 - 미얀마 해외결연 아동
🌈 후원으로 그린 변화
한 달에 한 편, 후원자님이 만든 아동 삶의 변화를 브리핑해 드립니다.
학교에 가는 대신 일을 해야하는 에티오피아 아동을 보호했습니다.
• 어떤 도움이 필요 했나요?
일자리를 찾아 도시로 이주한 많은 에티오피아 여자아이들이 브로커를 통해 가사노동에 종사하고 있습니다. 한참 학교에 가야 할 나이이지만 가정부로 일하며 폭력과 착취에 노출되기도 합니다. 일하는 아동을 위한 보호 체계와 더 나은 삶을 위한 교육이 필요한 상황이었습니다.
• 어떻게 도와줬나요?
✏️ 교육 지원
: 아동 574명의 주/야간 학교 등록금을 지원하고 학용품과 위생용품을 제공했습니다. 또한, 회계 교육 등 구직에 필요한 기술을 가르치고 청소년 50명에게 창업 자금을 지원했습니다.
💡 고용주 인식교육
: 고용주 495명을 대상으로 고용주의 책임과 기대되는 역할에 대해 논의하는 자리를 마련하는 한편, 아동이 원활히 교육에 참여하도록 독려했습니다.
💗 회복력 교육
: 아동 495명과 워크숍을 진행해 어려운 가정환경으로 낮아진 자존감을 회복하고, 부당한 요구에 대한 인식을 높여 유사시 도움을 요청하는 방법을 교육했습니다.
• 이웃에서 온 편지
“학교에 가게 되면서 가정부로 일하는 친구들을 만나서 정말 기뻐요. 혼자가 아니라는 기분이 들거든요. 이제는 폭력 상황이 발생하면 어디에서 도움을 받을 수 있는지 알게 됐어요.” - 세블(여, 16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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