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을 위한 더 큰 변화를 만들어내는 고액후원자클럽입니다.
지난 6월 26일, 아너스클럽 회원과 세이브더칠드런이 함께하는 2025 아너스클럽 오찬회 ‘THE HONORS TABLE’를 진행했습니다.
이번 자리에는 회원 7분과 세이브더칠드런 오준 이사장을 비롯한 주요 임직원이 참석해 서로의 이야기를 나누고, 올해 상반기 활동과 앞으로의 사업 방향을 공유했습니다.
▲ '우리 같이 한 아이 키우기' 사업을 소개하는 유혜영 팀장(기립자)
📖 오찬회에서는 ▲국내 ‘우리 같이 한 아이 키우기’ 사업과 ▲라오스 우돔싸이 6개 마을 보건소 개보수·의료장비 지원 사업이 소개되었습니다.
특히 조손가정뿐만 아니라 한부모가정 등 지원 대상을 확대하며, 아동이 더 나은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계획이 큰 공감을 얻었습니다.
▲ 의견을 나누고 있는 아너스클럽 박명윤 회원(왼쪽부터 세번째)
사업 소개 후 회원들은 세이브더칠드런 사업에 대한 궁금증과 의견을 활발히 나누고, 오찬회 참석 소감을 들을 수 있었습니다.
“후원 외에도 지난번에 참여했던 봉사활동에 참여할 수 있어 너무 좋았고, 친숙한 분위기가 이어져서 더 좋다.”
“저는 주변 지인들에게 아너스클럽을 소개하고 싶었는데, 이번 기회에 후원 사업에 대해 제대로 알 수 있었다. 앞으로 사람들에게 설명할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
“좀 더 많은 아너스클럽 회원들이 참여하여 아이들에게 더 효과적으로 지원할 수 있도록 되었으면 좋겠다. 새롭게 진행되는 라오스 사업도 1년 사업에서 끝내지 않고 장기적인 사업이 되었으면 한다.”
오준 이사장은 “회원들의 조언과 참여가 세이브더칠드런의 든든한 힘”이라며 감사의 뜻을 전했습니다.
▲ 아너스클럽 회원과 세이브더칠드런 임직원 단체사진
맛있는 오찬과 함께 그간의 안부와 소식을 나누며 웃음이 끊이지 않은 즐거운 시간이었습니다.☀️
이번 만남은 세이브더칠드런과 회원 간의 교류뿐만 아니라, 회원 상호 간의 우정과 유대감을 더욱 깊게 만드는 뜻 깊은 자리이기도 했습니다.
이 날 회원분들이 주신 진솔한 제안과 응원은 앞으로 아너스클럽 운영과 사업 계획에 귀중한 밑거름이 될 예정입니다!
세이브더칠드런 아너스클럽은 앞으로도 회원과 함께 아동의 권리와 복지를 지키는 길을 변함없이 걸어가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글 이연지 (ESG사업부문 아너스클럽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