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 따뜻한 이야기를 전합니다.
스리랑카 북부지역은 현재 LTTE(Liberation Tigers of Tamil Eelam - 분리 독립을 요구하는 국가로 급진 무장 투쟁 조직인 Tamil Tiger이 타밀족의 실주도권을 잡고 있음)에 의해 지배되고 있습니다.
스리랑카 정부는 이 지역의 분쟁이 격화됨에 따라 더 이상 국제 구호 기관의 안전을 보장할 수 없다는 판단 하에 사업 중단 및 직원 철수를 권고하였습니다.
2008년 10월 현재까지 해당 지역에서는 16만 명이 넘는 난민이 발생하였으며,
이 중 3만 명의 어린이들은 154개의 학교가 문을 닫음에 따라 갈 곳을 잃었습니다.
해당 지역에서는 현재 43개의 학교만이 열려 있으며 갈 곳을 잃은 어린이들은
당장 소년병으로 징집될 위험에 노출되어 있습니다.
하지만 이 모든 어려움은 세이브더칠드런이 가진 교육에 대한 신념을 더 확고히 할 뿐입니다.
현지 세이브더칠드런 직원들은 반군 점령 와중에도 피난 중인 어린이들에게
지속적인 교육을 제공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습니다.
어린이들이 정당한 보호와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스리랑카 정부와 국제사회,
그리고 바로 여러분들의 관심이 절실합니다.
현재 스리랑카에서 벌어지고 있는 이 사태는 분쟁지역에서 교육을 제공하는 일이 얼마나 어려운 지,
얼마나 많은 신념과 노력이 필요한 지 보여주고 있습니다.
여러분이 미래를 바꿀 수 있습니다.
국제세이브더칠드런연맹 27개 국가는 2010년까지 전 세계적으로 교육을 받고 있지 못하는
분쟁지역 3천 9백만명의 어린이 가운데 8백만 명에게 보다 나은 교육의 환경을 제공해주기 위해
Rewrite the Future 캠페인을 시작했습니다.
여러분이 모아주시는 작은 사랑이 스리랑카 어린이들에게는 새로운 미래의 시작입니다.
Together, We can Rewrite the Future!
여러분이 함께, 이 어린이들의 미래를 바꿀 수 있습니다.
Rewrite the Future 캠페인 참여문의> education@sc.or.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