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눔이야기
나눔을 통해 만들어 가는
마음 따뜻한 이야기를 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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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PM] 부디 건강히 자라서
사람들
2011.01.18

<신생아 살리기 모자뜨기 캠페인 시즌4>는 2011년에도 계속됩니다.
시즌 4가 끝나는 2011년 3월 15일까지 주중 매일 오후 2시 <신생아 살리기 모자뜨기 캠페인> 모자 후원자님들의 사연을 소개합니다.
오늘은 시즌 4 참여하신 모자 후원자님께서 보내 주신 따뜻한 사연입니다.
***
나는 네가 건강히 잘 자라주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이 편지를 쓴단다.
5살 생일을 맞기도 전에 생명을 잃는다니......,
나로서는 상상조차 되지 않는 일이야.
잘 사는 나라에서는 너무 많이 먹어서
비만으로 죽는 사람도 있는데 참 부끄러운 일이야.
아가야, 나는 부디 네가 건강히 자라나서
훌륭한 인물로 크길 진심으로 바라고 있어.
털모자, 이 작은 털모자가 생명을 살릴 수 있다면
몇 번이고 짜고 또 짜줄게.
이 세상에는 5살이 채 되기 전에 생명을 꺼뜨리는 것이 아깝게
좋은 것들이 가득해.
나는 네가 건강히 자라서 꼭 그 좋은 것들을 볼 수 있었음 좋겠구나.
항상 희망을 잃지 마렴.
네가 잘 자라주길
이 먼 한국에서부터 빌어주는 사람이 있다는 것도 잊지 말고.

사진/ 모자를 떠서 신생아에게 희망을 줄 수 있어 신난다는 모자 후원자님의 사연과 신생아살리기 모자뜨기 캠페인 지지 손바닥 그림
<신생아 살리기 모자뜨기 캠페인 시즌 4>는 2011년 3월 15일까지 계속됩니다.
많은 참여 부탁드립니다.

사진/ 시즌4에 참여해주신 한 모자 후원자님께서 보내주신 신생아 모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