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 따뜻한 이야기를 전합니다.
안녕하세요?
3월 6일, 신생아살리기 모자뜨기 캠페인 season3를 통해 모여진 모자 중 일부를 말리로 가져가기 위해 출발합니다.
3월 6일 인천공항을 출발해, 현지시각으로 3월 7일 아프리카 말리의 바마코에 도착할 예정입니다.
모자 전달식은 3월 9일, 말리의 남쪽 지역 Gouelle에서 CSCOM 개소식과 함께 진행될 예정이며,
약 300명이 참석한 가운데 속싸개와 T-shirts, 그리고 모자를 전달합니다.
더불어, 아동을 살리는 선물가게를 통해 모금된 후원금으로 말라리아 방지 모기장과 의약품을 제공하게 됩니다.
물론, 가장 인기가 있었던 우물 개보수 현장도 방문하구요, 한국의 후원자분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후원자분들의 이름이 담긴 현판을 현지 우물 개보수 작업이 완료된 곳에 부착할 예정입니다.
이번 전달식에서는 해외마을결연대사인 파투마타 코나테(해외마을결연보기)와 만나서 CSCOM Douna 담장을 칠하는 벽화 작업을 현지 어린이들과 함께 진행할 예정이구요, 모자뜨기 캠페인 season2를 통해 모자를 전달받았던 신생아와 어머니를 만나 인터뷰를 할 예정입니다.
말리의 신생아 사망율을 낮추기 위해 모자를 보내주신 모든 후원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이번 전달식 잘 하고 다녀오겠습니다. 좀 더 많은 어린이들이 미래를 꿈꾸며 살아갈 수 있도록 후원자분들의 많은 관심과 지속적인 지원 부탁드립니다.
고맙습니다.
세이브더칠드런 모자뜨기 캠페인 담당자 드림
Go, gO! 말리 모자 전달식 준비현장

사진/ 캐리어에 담긴 모자
사진/ 모자 전달식에서 전달될 모자들

사진/ 모자전달식 행사장에 참석한 주민들에게 나누어줄 티셔츠

사진/ 아기들을 포근하게 감싸줄 속싸개

사진/ 말리로 갈 준비를 하고 있는 정리된 모자들

사진/ 말리로 갈 준비를 하고 있는 모자들

사진/ 말리로 가져갈 캐리어, 세이브더칠드런의 구호품(donation item)임을 나타내기 위해 부착한 스티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