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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아갈 자유, 배울 자유, 안전할 자유’…Every Last Girl 보고서
해외사업
2016.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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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년 임신 혹은 출산으로 인한 합병증으로 사망하는 청소년 여아 7만 명.
학교에 다니지 못하는 여자아이 6천 2백만 명.


‘조혼’, ‘열악한 보건 서비스와 교육 접근성’, ‘공공영역과 사적 영역에서 소외되는 여아들의 목소리’. 이 세 가지는 여자아이들이 동등한 권리를 누리는 것을 방해하는 세 가지 주요 장벽입니다.


18살 생일이 되기 전에 결혼한 여성이 전 세계적으로 7억 명 이상. 이 중 3분의 1이 15살 전에 결혼했습니다. 많은 여자아이들이 남자아이가 아니라는 이유만으로 교육을 받거나 미래를 위해 목소리를 낼 기회를 놓치고 있습니다.


세이브더칠드런은 아동의 권리를 방해하는 모든 것들로부터 아동을 보호하기 위한 새 캠페인 ‘에브리 라스트 차일드(Every Last Child)’를 통해 여자아이들이 조혼, 강제 노동, 출산 등의 장벽에서 벗어나 자신들을 위해 목소리를 내고 세상을 바꿀 수 있도록 돕고 있습니다. 우리 모두가 여자아이들은 누군가의 소유가 아니라 다른 세상을 만들 수 있는 촉매제임을 깨달아야 합니다.


이 보고서는 ‘에브리 라스트 차일드(Every Last Child)’ 시리즈 중 두 번째 보고서로, 여자아이들이 가지고 있는 자신의 가능성을 펼치는 것을 막는 장애물들을 밝혀냅니다. 그리고 ‘여아 기회 지수(Girls’ Opportunity Index): 여자아이가 살기 좋은 나라 순위’를 발표하고 우리가 어떻게 성평등을 촉진할 수 있을지 알아봅니다.


여자아이들이 ‘살아갈 자유’, ‘배울 자유’, ‘안전한 자유’를 누리기 위해서는 우리가 다 함께 여자아이들의 삶과 교육을 위한 권리를 약속하고, 그들의 목소리가 들리도록 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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