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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이브더칠드런 어셈블, 베트남서 글로벌 연합 기후행동 캠페인 전개… 한국∙베트남 아동 참여
보도자료
2026.0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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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이브더칠드런  어셈블,  베트남서  글로벌  연합  기후행동  캠페인  전개…  한국∙베트남  아동  참여



2026.04.30


국제아동권리 NGO 세이브더칠드런은 아동∙청소년 참여형 모임 세이브더칠드런 어셈블과 함께 지난 4월 22일 지구의 날을 맞아 베트남 탄호아에서 한국과 베트남 아동이 함께 참여하는 ‘공동의 미래를 위한 청소년 그린액션 캠페인’(이하 캠페인)을 20일부터 23일까지 진행했다고 밝혔다.

 

기후위기는 특정 국가나 지역을 넘어 전 세계 아동의 삶과 권리에 영향을 미치고 있다. 세이브더칠드런은 기후위기에 대응하기 위해 기후위기 주체로서 아동의 목소리를 반영하는 아동∙청소년 참여형 모임 ‘세이브더칠드런 어셈블’을 운영해 왔다. 이를 바탕으로 서로 다른 환경에서 살아가는 한국과 베트남 아동이 기후변화로 인한 일상의 변화를 공유하고 공동의 문제의식을 바탕으로 대응 방안을 모색할 수 있도록 이번 캠페인을 기획했다.

 

캠페인이 진행된 탄호아 지역은 베트남 중북부에 위치한 해안, 농촌, 산악 지형이 혼재된 지역이다. 태풍과 집중호우로 인한 홍수와 산사태, 폭염과 가뭄 등 복합적인 기후위기 상황에 지속적으로 노출되어 있다. 이러한 기후 변화로는 농업과 지역 경제뿐 아니라 아동의 학습 환경 악화, 안전한 놀이 공간 상실, 건강 위험 증가 등 일상 전반에 영향을 미치고 있다.

 

캠페인에 참여한 한국과 베트남 청소년 및 청년들은 각자가 경험한 기후위기 사례를 글과 그림 등을 통해 공유하고, 아동 중심의 기후대응 필요성에 공감했다. 또한, 일상에서도 실천할 수 있는 ‘그린 액션’을 도출하며 기후위기 대응 주체로서 역할을 모색했다. 이어 벤엔(Ben En) 국립공원에서 멜라루카 나무 식재 활동에 참여해 생태계 복원을 돕고 기후위기 대응을 실천으로 확장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캠페인에 참여한 세이브더칠드런 어셈블 박해밀 운영진은 “우리 모두가 기후위기를 겪고 있는 만큼, 이번 캠페인을 통해 해결 방안을 함께 고민하고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통해 기후위기 문제를 해결 할 수 있겠다는 희망을 느꼈다”고 말했다.


세이브더칠드런 조민선 권리옹호사업부문장은 “기후위기는 국경을 넘어 전 세계 아동의 삶에 영향을 미치는 공통 과제”라며, “세이브더칠드런의 이번 캠페인을 통해 한국과 베트남 아동이 서로의 경험을 나누고 기후위기 대응 주체로서 해법을 만들어가는 자리가 되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캠페인은 세이브더칠드런 어셈블의 그 동안의 활동을 바탕으로 해외로 확장된 사례로, 아동 참여 기반 기후 대응의 전문성을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캠페인이 진행된 기후변화교육센터는 현대엔지니어링의 ‘새희망학교’ 사회공헌사업을 통해 조성된 공간으로, 세이브더칠드런과 협력해 2024년부터 2026년까지 기후변화 대응을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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