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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이브더칠드런, ‘아이마음 탐사대’ 1단계(SPACE1) 참여 조직 모집 종료… 12개 팀 선정
2026.01.20
국제아동권리 NGO 세이브더칠드런은 현대해상, 세브란스병원, 임팩트스퀘어와 함께 진행하는 ‘아이마음 탐사대’ 1단계(SPACE1) 참여 조직 모집을 종료하고, 총 12개 팀을 선정해 본격적인 실증 단계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아이마음 탐사대’는 발달지연 및 발달장애 아동을 위한 솔루션 개발을 목표로 2025년 6월부터 시작된 사업이다. 지난 10월 종료된 0단계 모집에는 스타트업, 병원, 대학, 발달센터 등 총 304개의 조직이 지원했고, 31개 조직이 선발되어 10대 1이라는 높은 경쟁률을 기록한 바 있다. 이번 SPACE1은 ‘아이마음 탐사대’의 두 번째 단계로, 아이디어 검토를 넘어 실제 임상 단계에 초점을 맞춰 진행된다.
이번 SPACE 1에는 AI 기술을 활용한 소근육 재활치료, 조음∙음운 장애 치료 등 기술 기반 솔루션을 비롯해, 주양육자 대상 교육 프로그램, 부모 중재 융합 모델 등 보호자 개입을 핵심으로 한 다양한 형태의 솔루션을 제시한 12개 팀이 선정됐다. 앞으로 6개월간 발달지연 아동에게 필요한 치료와 조기 개입 모델을 적용하여, 효과와 적용 과정을 체계적으로 살펴볼 예정이다. 각 팀은 활동 종료 후, 성과를 정리한 결과보고서를 제출한다.
이후, 2단계(SPACE2)에서는 1단계(SPACE1) 결과를 바탕으로 약 6개 내외의 팀을 선발해, 12개월 동안 80~100인의 아동을 위한 임상∙연구를 수행한다. 더불어, 솔루션과 프로그램의 규모를 확장하고 깊이를 더하는 작업도 진행할 예정이다.
세이브더칠드런 국내사업기획팀 김보현 팀장은 “SPACE1은 아동 마음 건강과 발달 문제에 대한 개입이 실제 변화로 이어질 수 있는지 검증하는 중요한 단계”라며, “세이브더칠드런은 발달지연 아동에 대한 조기 개입의 효과를 데이터화 하여, 사회와 정책이 움직일 수 있는 근거를 만들어가고, 아동의 건강과 발달을 돕는 실질적인 변화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세이브더칠드런은 아이마음 탐사대 활동을 통해 축적된 연구 결과와 데이터를 바탕으로 아동 마음 건강 및 발달 지원을 위한 정책 제언과 대중 인식 개선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