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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이브더칠드런의 새로운 공지와 언론에 보도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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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 소식 묻자 아이의 눈엔 금세 눈물이…
보도자료
2012.03.26
국제 아동인권단체인 세이브더칠드런의 긴급구호 활동가인 앤드루 원더(영국)가 최근 시리아와의 접경지대에 마련된 레바논의 시리아 난민캠프에서 시리아 어린이들을 돌보면서 겪은 안타까운 사연을 20일 <한겨레>에 기고했다.
이제 열살이 된 시리아 소년 아드난은 포탄이 떨어질 때 무섭지 않았다고 주장한다. 하지만 자기가 떠나온 마을에서 무슨 일이 일어났는지를 말할 땐 얼굴빛이 달라졌다. “우리 집에서 조금 떨어진 집에 포탄이 떨어졌어요. 내 주변이 송두리째 흔들리는 것 같았어요. 사람들이 죽고, 끊임없이 포탄이 쏟아졌어요. 밤에는 더 심했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