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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홍보담당: 세이브더칠드런 커뮤니케이션팀 박영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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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세계개발원조총회, 세계 최빈곤층의 삶을 개선할 기회 되어야
- 세이브더칠드런, 부산 세계개발원조총회에 대한 입장 밝혀
29일부터 12월 1일까지 부산에서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주최로 열리는 세계개발원조총회(이하 부산 총회)와 관련, 국제개발NGO인 세이브더칠드런(회장 김노보, www.sc.or.kr)은 28일 성명을 내고 원조가 최빈곤층의 삶 개선을 위한 수단이 될 수 있도록 선진국들은 원조 개선에 대한 약속을 지켜야 한다고 밝혔다.
아동에 대한 지원은 빈곤 감소의 열쇠 중 하나다. 그러나 선진국들이 2005년 파리선언을 통해 효과적인 원조 제공을 위한 개선 의지를 밝힌 지 6년이 지났는데도 여전히 개선은 지지부진하다. 세이브더칠드런은 어디에 쓰였는지 불투명한 원조금은 여전히 연간 28억 달러에 달한다면서 이는 전 세계에서 폐렴 같은 질병으로 죽어가는 아동 3억 5,000만 명을 살릴 백신을 충분히 살 수 있을 만큼의 액수라고 지적했다.
세이브더칠드런의 원조정책 자문역인 제시카 에스피(Jessica Espey)는 이번 부산 총회는 2015년까지 빈곤퇴치를 목표로 유엔이 채택한 새천년개발목표(MDGs) 달성을 위해 원조 효과성을 개선할 수 있는 마지막 기회라면서 모든 공여국들의 약속 이행을 촉구했다.
세이브더칠드런은 최빈곤층의 삶 개선을 위한 공여국의 약속이행과 함께 원조 투명성 실현, 개발 계획 수립 과정에서의 수혜자 참여 등 7개 항의 실현이 시급하다고 촉구했다. <아래 박스 참조>
한편 부산 총회 개막일인 29일 오후 12시 15분 부산 벡스코 광장에서는 탁상공론은 그만! 생명을 살리는 행동, 건강한 원조를 주제로 한 퍼포먼스가 열린다.
세이브더칠드런과 월드비전이 공동 주최하는 이 퍼포먼스는 원조 분야 중 개선 정도가 가장 더딘 보건 분야 원조 개선을 촉구하는 내용으로, '병든 원조'가 아프리카 및 아시아 아동들로부터 받은 '투명성 개선' 캡슐 약을 먹고 건강해진다는 내용으로 구성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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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세계개발원조총회에 대한 세이브더칠드런의 입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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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산 세계개발원조총회에 대한 세이브더칠드런의 성명 및 29일 열리는 퍼포먼스와 관련해 자세한 설명과 자료가 더 필요하시면 언제든지 연락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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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이브더칠드런(Save the Children, www.sc.or.kr)에 대하여
세이브더칠드런은 29개 회원국이 전 세계 120여 국가에서 아동의 생존, 보호, 발달 및 참여의 권리를 실현하기 위해 국적, 종교, 정치적 이념을 초월하여 활동하는 국제아동구호개발 NGO입니다.
세이브더칠드런코리아는 아동권리옹호, 아동보호, 보건의료, 아동교육 및 발달을 지원하고 있으며, 해외개발사업, 긴급구호 및 대북지원사업을 통해 국내외 아동의 삶에 즉각적이며 지속적인 변화를 일으키도록 노력하고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