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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홍보담당: 세이브더칠드런 커뮤니케이션팀 박영의
전화 / 이메일: 02-6900-4467, 010-2721-5313/ youngui.park@sc.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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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이브더칠드런, 파키스탄 대홍수 2,000만 달러 모금 시작
- 남부 대홍수로 500만 명 피해 입어…지난해 75년 만 최악 홍수 이어 자연재해 계속돼
- '잊혀진 긴급구호' 지역 반복되는 재해에 무방비 노출…영양실조 등 아동 피해 심각
- 세이브더칠드런 '긴급구호 아동기금' 모금 스타트…긴급하게 도움을 필요로 하는 곳에 체계적으로 대응할 것
지난해 75년 만에 일어난 사상 최악의 홍수로 2,000만 명이 피해를 입은 파키스탄에 또다시 폭우가 이어지며 피해가 속출하고 있다. 세이브더칠드런(회장 김노보, www.sc.or.kr)은 심각한 자연재해가 계속됨에도 '잊혀진 긴급구호'로 재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파키스탄 홍수 피해 지역에 지원을 결정하고 긴급구호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세이브더칠드런은 14일 파키스탄 남부 신드(Sindh)주에서 발생한 대홍수에 대응하기 위해 앞으로 6개월간 2,000만 달러(USD, 한화 약 220억 원)을 모금해 대홍수의 피해를 겪은 아동과 가족들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대홍수로 현재까지 아동 27명을 포함해 모두 199명이 목숨을 잃었으며 500만 명이 피해를 입은 것으로 집계됐다. 또 마을 1,100 곳이 수몰됐으며 주민들의 주요 수입원인 목화밭을 포함해 농경지 6,879㎢가 침수됐다. 폭우는 앞으로도 이틀간 더 지속될 것으로 예보돼, 피해 규모는 더욱 늘어날 전망이다.
신드주는 지난해 여름 발생한 기록적인 폭우로 대부분의 주민이 생계수단과 집을 잃은 곳이다. 피해를 채 복구하기도 전에 또다시 대규모 물난리를 겪으면서 특히 아동의 피해가 심각해 일부 지역에서는 아동 약 23%가 급성 영양실조를 겪고 있으며 아동노동도 증가 추세를 보이고 있다.
세이브더칠드런 대변인 파리스 카심(Faris Kasim)은 신드주 아동들은 이미 지난해 발생한 홍수로 인해 매우 취약한 상태에 놓여 있으며 영양실조 비율도 높은 상태라며 수천 명의 아동이 또다시 추위와 질병의 위험과 싸우고 식량을 찾기 위해 힘든 시간을 보내야 한다고 말했다.
파키스탄이 이처럼 매년 반복되는 재해에 무방비 상태로 노출되는 것은 '잊혀진 긴급구호', '조용한 긴급구호'로 불리며 미디어나 대중의 주목을 받지 못하면서 재건에 필요한 모금에도 어려움을 겪고 있기 때문이다.
이에 세이브더칠드런은 파키스탄과 같은 지역을 위해 이달 '긴급구호 아동기금' 모금을 시작했다. '긴급구호 아동기금'은 후원자가 정기적으로 기금을 기부하면 이를 적립해 긴급구호 상황 발생 시 즉각적으로 구호활동에 쓰는 것으로 미디어의 관심도를 떠나 긴급구호 상황에 신속하고 효과적으로 쓰일 수 있는 선진화된 후원 방식으로 평가받고 있다.
세이브더칠드런 김노보 회장은 몇몇 대규모 자연재해를 제외한 대부분의 긴급구호는 지원에 필요한 기금을 모금하는 데 큰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세이브더칠드런의 긴급구호 아동기금을 통해 파키스탄과 같이 반복되는 자연재해나 내전으로 고통 받고 있는 전세계 아동에게 한시라도 빨리 도움의 손길을 내밀도록 지지와 후원을 바란다고 호소했다.
한편, 세이브더칠드런은 파키스탄 홍수 피해 지역에서 대피소를 세우는 데 필요한 물품을 제공하고 긴급구호 보건키트 및 생필품을 배포하는 등 이미 현지 단체와 함께 활동에 돌입했다. 세이브더칠드런은 앞으로도 수일 동안 피해가 가장 심한 4개 지역에서 아동 60만 명을 포함해 100만 명을 지원할 예정이다.
세이브더칠드런을 통해 파키스탄 홍수 피해 아동 등 긴급구호 상황에 처한 아동을 돕고 싶은 사람들은 세이브더칠드런 홈페이지(www.sc.or.kr)에서 '긴급구호 아동기금'을 후원하면 된다. (문의: 1577-9448)
** 파키스탄 대홍수와 세이브더칠드런의 '긴급구호 아동기금'에 대한 자세한 설명과 자료가 더 필요하시면 언제든지 연락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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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례) 골라치(Golrachi)는 신드 주에 위치한 바딘(Badin) 지역의 작은 행정구역입니다. 지난 8월초부터 내린 폭우로 바딘에는 큰 홍수가 발생해 이 지역 마을 1,000여 곳이 침수되고 주민 대부분이 집을 잃었습니다. 그 중에서도 샤히드파질라호(Shaheed Fazil Raho)는 이번 홍수로 물이 1.2m 가량 차올라 이곳 주민들은 인근 지역으로 대피해야 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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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이브더칠드런(Save the Children, www.sc.or.kr)에 대하여
세이브더칠드런은 29개 회원국이 전 세계 120여 국가에서 아동의 생존, 보호, 발달 및 참여의 권리를 실현하기 위해 국적, 종교, 정치적 이념을 초월하여 활동하는 국제아동권리기관입니다.
세이브더칠드런코리아는 아동권리옹호, 아동보호, 보건의료, 아동교육 및 발달을 지원하고 있으며, 해외개발사업, 긴급구호 및 대북지원사업을 통해 국내외 아동의 삶에 즉각적이며 지속적인 변화를 일으키도록 노력하고 있습니다.

